[마르카]\'벨링엄 시스템\' 안첼로티가 바조와 지단에게서 배운 교훈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를 새롭게 정의했다. 시행착오를 겪는 상황에서 안첼로티의 이번 프리시즌의 목표는 벨링엄에게 적합한 포지션을 찾는 것이다. 안첼로티는 벨링엄을 다이아몬드 4-4-2 전방에 배치하고 그 자질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전술을 변경했다. 과거 지단을 지휘할 때 배운 교훈이며,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감독을 시작했을 때 난 명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선수들에게 맞지 않았다. 파르마에서 바조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싶어했는데 시스템을 바꾸지 않았다. 결국 바조는 이적했다. 내가 틀렸다. 유벤투스에서 지단과 함께 하면서 내가 선수들에게 맞추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자신이 뛰는 시스템에서 편안함을 느껴야 한다"고 안첼로티가 캘리포니아로 떠나기 전에 말했다.
마드리드를 벨링엄을 축으로 두고 그의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든 공격 상황을 가능한 한 최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부활시킨 공격형 미드필더를 통해 공을 통과해야 한다. "나는 9번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안첼로티는 내가 이걸 즐기고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어느 자리에서든 뛸 것이다"고 흰색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한 후 자신감을 보였다.
지단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가 담긴 등번호 5번을 당당히 받아들인 새로운 5번 벨링엄의 앞에는 어려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가 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축구계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포지션을 부활시킨 벨링엄의 두 번째 시험은 휴스턴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다. 벨링엄은 45분 동안 지단의 경기와 거의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때로는 음바페를 잊게 만들었다. 벨링엄은 우아한 보폭을 가지고 있으며 턴하는 방식은 지단이 경기장을 가로질러 춤을 추던 아름다움을 연상시킨다. 유려한 볼 컨트롤은 두 명의 5번의 큰 유사점이다. "나는 처음부터 스탭들과 동료들에게 신뢰를 갖고 있다. 편안하고 자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드리드의 유명한 4-3-3을 밀어낸 "벨링엄 시스템"은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빛을 발했고, 안첼로티는 경기 후 명확했다. 안첼로티는 볼 전달이 완전히 깔끔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포메이션을 택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다. "벨링엄에게 가장 좋은 위치는 10번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득점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공 없이도 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는 벨링엄을 최고의 옵션이다. 이는 다른 미드필더들과 다르다. 그는 빈 공간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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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차타 2023.07.28충분히 잘하면 현대 전술에서도 공미도 경쟁력있을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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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머 2023.07.28요즘에도 통하는 옛날전술 함 보고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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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내머리속에영원히 2023.07.28축잘잘들이라 어느정도 성과는 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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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까 2023.07.28벨링엄 제로톱 30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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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레알 2023.07.28카카로 이미 효과를 거둔 적이 있고, 벨링엄도 SQ가 높은 걸로 보이기 때문에 하나의 옵션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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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오 2023.07.28벨링엄이 잘한다면 너무 좋지만 투톱인 호구와 비니가 괜히 공격포인트가 줄어드는건 아닌지 괜시리 걱정되긴 하네요. 3명이서 모두 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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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azzofortunato 2023.07.30마르카 기사가 잘못되었네요.
로베르토 바조가 아니라 지안프랑코 졸라 -
subdirectory_arrow_right 페레스의 로망 2023.07.30@ragazzofortunato 틀린 건 아닙니다. 안첼로티가 파르마 시절에 바조 입단이 확정적이었는데 포지션 때문에 안첼로티가 거절해서 볼로냐로 이적했죠. 그래서 안첼로티가 전술 관련 인터뷰 할 때 가끔 언급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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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_Zidane 2023.07.31카카는.... 카카도 대단한 선수였다구욧!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