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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요즘 욕 안 먹는 감독이 없네요.

라그 2023.03.22 16:18 조회 4,874 추천 3

그냥 잡담입니다.


이번 시즌만큼 뭔가 축구판 자체가 루즈한 시즌이 없는거 같아요. 월드컵이 껴있는 탓인지는 몰라도... 소위 빅클럽 중 안정적이고 정말 동경할만한 강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도 없고, 와 정말 멋있다 이런 선수도 잘 안 보이고요. 그래서 그런지 자기 팀 감독과 팀에 만족하는 팬덤이 얼마 없는거 같습니다. 


욕 안 먹는 감독들이 없어요 진짜... 

그나마 기대치보다 나은 성적을 보인 사리, 스팔레티, 아르테타, 텐하흐 정도?


나폴리가 세리에A와 챔스에서 돌풍을 불러오고 있긴 하고, 아스날과 맨유가 나름 치고 올라오긴 했습니다만... 아스날도 그러고보니 유로파 리그는 떨어졌군요.



PSG는 갈티에와의 갈등, 음바페 - 메시와의 조합 등으로 인해 리그 1위는 하고 있지만 압도적이진 않고, 챔스도 떨어졌죠. 


유벤투스는 알레그리의 재미없는 축구로 승점은 벌지만, 보드진의 이상한 일처리로 또 승점 삭감되버렸고. 양 밀란은 경기력 난조로 인해 심자기와 피올리 둘 다 경질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고요. 로마는 심판진에게 단단히 찍힌 무리뉴 때문에 항상 싸움이 나오고 있고요.


바르셀로나는 사비가 나름 리그 독주와 최소 실점을 찍으며 화려해보이지만 유로파 16강도 못 가고 탈락해버려서 체면을 구겼고, 팀의 기둥이 되어야 할 페드리는 또 과부하로 골골, 레비는 사비의 전술을 내부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레알 마드리드는 극도의 효율성 추구와 노장들의 폼 하락, 안첼로티의 평이한 전술 탓에 리그는 12점차라는 굴욕적인 점수차를 내고 있네요.


맨체스터 시티는 홀란 돌풍이 대단했지만 점점 홀란 몰빵 전술의 문제점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고, 리그도 현재 1경기 덜하고 8점차라는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토트넘은 사실상 또 무관 확정으로 챔스권은 유지하고 있지만 콘테의 막말 인터뷰로 결별은 거의 확정되는 모양새고요. 리버풀은 클롭의 소극적인 영입 정책 때문에 또 킹준게 갓만데 싸움을 벌이고 있죠. 첼시야 뭐 투헬 자르고 포터 데려와서 역대급으로 돈 펑펑 썼지만 다음 시즌 챔스 아웃은 사실상 거의 확정된 상태. 말할 것도 없죠.


바이에른 뮌헨은 레비의 이탈이 큰 탓도 있겠지만 계속 우니온 베를린이나 도르트문트와 비슷한 승점을 유지하는 바람에, 나겔스만의 지도력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 나오고 있죠. 소위 나재앙 썰... 



감독들 뿐만 아니라 5대 리그 공격 포인트 상위권들도 대부분 뭔가 문제가 있다는 평이 많고요. 살라라던가, 레비라던가, 우리 팀 비니시우스나 벤제마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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