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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베티스전 한 장면으로 본 단상.

마요 2023.03.06 17:24 조회 4,599 추천 3


1. 

일단 한 장면만 잘라 봤는데 요런 것이 많이 아쉽긴 합니다.

벤제마가 똥꼬쇼 하는 동안 나초-비니시우스-세바요스는 목격자 행세 중이죠

서로 겹치지 말고 오프더볼 움직임, 더미런으로 시선을 잡아끌어줘죠

이런게 활발하게 되야 공격이 유기적으로 굴러가는 거(이거잘했던게 날두-벤조합)

442 433 이전에 이게 문제라 보고

이게 전술적으로 움직임이 지시 안되는 거라면 안첼로티 문제고

선수들의 문제라면 동기부여든 케어든 확실히 해줘야죠


2. 

442에 크추면 둘다 피봇성향이 강해서 중앙은 비죠

(결국 카르바할 투입해서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하게 되죠, 후반엔)

측면에서 만들어주면서 올라가야 하는데 벤제마는 좌측, 호드리구는 우측 돕게했지만

풀백-톱-윙이 그걸 유기적으로 만들지 못했고

발베르데 혼자 정말 온갖걸 하면서 날뛰었는데 힘만 뺐죠.

442 투톱의 호드리구는 세컨탑도 공미도 아닌 무언가인데, 수비 가담시에는 중앙도 갔다가 우측도 갔다가...동선이란게 없어 보이고

암튼 이래서 공격방향의 균형은 찾았는데, 균형을 위한 균형이 되어버린거. 이렇게 우측으로 몰아줘도 좌측의 과부하가 덜어지질 않았죠.

크로스는 사람이 없으니 안올리고 못올려요. 전 크로스 공격 안해도 된다 봐요, 대신 썰어가고 만들어가는 공격의 디자인을 모드리치 없는 가운데 전적으로 벤제마에게 떠맡기면 얘가 컨디션 빨딱 서기만을 바라는 공격이라.

적어도 다음 경기에선 분위기 반전이 되길 바랍니다. 요새 밀-뤼-쿠 이 3명 빼고는 모두 조금씩 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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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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