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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역대 축구시장 이적료 순위와 몇가지 단상들.

마요 2023.02.24 18:05 조회 6,514 추천 2

도대체 지금 이적시장이 왜 이럴까 하다가 문득 궁금해져서요. 


참고: statista.com

이게 약간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태티스타의 경우 지불된 옵션까지 다 계산한 것 같아요.


이하 단위는 유로

1. 네이마르 (222m, 바르샤->파리, 2017년), 역대 최고

2. 음바페 (180m, 모나코->파리, 2018년)

3. 뎀벨레 (140m, 돌문->바르샤, 2017년)

4. 쿠티뉴 (135m, 리버풀->바르샤, 2018년)

5. 펠릭스 (127m, 벤피카->꼬마, 2019년)

6. 엔조 (121m, 벤피카->첼시, 2023년)

7. 그리즈만(120m, 꼬마->바르샤, 2019년)

8. 그릴리쉬(118m, 빌라->맨시, 2021년)

9. 날두(117m, 레알->유벤투스, 2018년)

10. 아자르(115m, 첼시->레알, 2019년)


이전 이적료 기록 순위 갱신 현황

2001년, 지단, 75m, 유벤투스->레알

2009년, 날두, 94m, 맨유->레알

2013년, 베일, 100m, 토트넘->레알

2016년, 포그바, 105m, 유벤투스->맨유

*번외

마샬(to 맨유), 2015년. 80m(유로)

페페(to 아스날), 2019년, 72m(파운드)

산초(to 맨유) 2021년 73m(파운드)

루카쿠(to 인테르)2019년 74m(파운드)

루카쿠(to 맨유)2017년, 75m(파운드)

반다이크(to 리버풀) 2018년, 75m(파운드), 

이과인(to 유벤투스), 2016년, 75m(파운드)

매과이어(to 맨유), 2019년, 80m(파운드), 수비수 최고액


몇가지 생각을 덧붙이자면

- 2010년대 초까지 세계이적시장의 기록 갱신은 레알이 해왔음. 

- 그러나 베일 이적 이후, 이적 시장에서 레알은 그리 나서지 않음

(사실 이때 이후부터 레알은 오히려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함...뭐 투자성과가 그제서야 나온걸 수도 있겠지만)

- 보통 이적 시장 버블의 징표로 잡히는 것은 마샬의 맨유 이적임(2015년)

-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이적료는 어나더레벨. 기름구단 짱.

- 버블을 지속한 것은 기름구단, 밤톨이 바르셀로나,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 그런데, 저러한 이적료에 비해 솔직히 성과가 제대로 나온 선수가 있나 싶음.

- 10위권 내에서는 음바페와 날두 외 성공이라 볼 수 있는 사례가 없음. 잘 봐주면 네이마르 정도까지지만 3개 성공에 7개 실패로 가성비가 솔직히 안나옴.

- 역대 이적료 순위로 보자면, 포그바서부터는 그만한 가격의 이적이 대부분 실패로 귀결됨. 번외로 적어놓은 곳에서도 이구아인과 반다이크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거의 실패

- 따라서 벨링엄 가격에 최대 대략 120m정도까지로 선을 그어놓은 구단의 태도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합리적인 편.

- 우리 구단에 120m을 넘어서는 지불이 가능한 선수는 현재 세계에 음바페 1명으로 보임

- 이적료 인플레에 우리가 어느정도 발을 맞춰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다만, 시민구단인 우리는 구단운영비용, 연봉인상, 이런것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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