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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수요일 5시

레알 운영진의 이적 시장 방침에 대해.

마요 2023.02.06 15:00 조회 6,250 추천 2

1. 노장영입 꺼림

- 30세에 달한 선수의 이적 영입을 극도로 꺼립니다. 뤼디거나 알라바의 경우는 자계였고.  노장들이 팀 분위기를 흐리며 꼰대질 할 수도 있는데, 젊은 선수라고 팀 분위기를 안 흐리나요.


2. 임대영입 꺼림

- 선수를 임대로 임시적으로 데려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임대 영입 서류가 복잡하다던가, 읽는 것이 어렵다든가. 하는 뭐 하찮은 이유가 있으려나요.


3. 겨울이적시장 꺼림

- 겨울 이적 시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것 역시 특별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유명점집에서 이 스쿼드를 유지해야만 성적을 낸다. 라고 계시라도 받은게 아니라면.


4. 바르샤에 대패하거나 하면 무브가 보입니다.

- 이건 뇌피셜에 가까운데, 수페르코파에서 바르샤에게 대패하고 나서 유스 얘기 같은게 튀어나왔습니다. 가비랑 페드리에게 털리고 나니, 왜 우리는 그런 선수가 안나오냔 식으로 갈궈댄게 아닌가 하는 뇌피셜. 페레스도 스페인 사람이니, 비록 폐기된 정책이지만서도 언젠가 우리팀에서 스페인국적의 인기많은 선수가 나오길 늘 가슴속에 품고 기대하고 있겠죠.

5. 소결


A. 주전급 선수가 아니면 영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이 있다.

굳이 어거지로 유추하자면, 일단 시즌 시작 후 스쿼드에 변화를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기존 선수들에게 믿음을 줘서 걔네들이 스스로 동기부여하길 바람...정도인데, 당장 뛸 선수가 없어서 허덕이는데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필요한데도 영입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시즌 자체에 대한 기대치가 엷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드진이 아무리 미사여구를 동원해 스쿼드 수준이 이미 충분히 높고 두껍다 얘기하고, 안첼로티의 전술이 하타를 친다하더라도 누가 보더래도 지금 스쿼드가 리그-챔스-국왕컵 및 기타 등등의 모든 컵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게 일반적이라는 거. 즉, 지난시즌도 그렇고 이번 시즌도 보드진은 애당초 영입을 할 생각이 없었다는 거. 아, 음바페가 있었네요.

제가 판단하기에 보드진의 영입기조는  최고 수준의 선수를 데려오는데 있습니다. 즉, 백업으로 쓸 선수를 영입하는 일은 없고 선수 영입은 결국 언젠가 이 선수가 '주전'으로 뛸 수 있어야만 영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보드진의 정해진 방침으로 보입니다. 즉, 유망주들에겐 언젠가 우리팀의 주전이 될 거란 기대로 돈을 쓰는 거고, 노장급을 영입하지 않는 것은 백업급 선수는 영입하지 않는다는 방침 때문이 아닌가.

B. 원기옥

이와 맞물려 별로 돈도 안드는 영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최대한 돈을 아껴 한번에 풀기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음바페-벨링엄-그바르디올...정도가 여름 영입대상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음바페는 PSG랑 관계 때문에 어려울텐데)


6. 

보통 이적 이란게 감독이 필요한 포지션에 대해 혹은 선수에 대해 요청을 하면 보드진이 선수를 알아봐주는..이런 상향식 구조가 아닌가 싶은데, 우리는 완전 하향식이랄까 혹은 단절 구조입니다. 보드진은 걍 좋아보이는 선수를 무작정 데려오고 감독은 그 선수들에 맞춰 전술을 짜야 하는 상황이랄까. 그리고 좋아보이는 선수가 없으면...침묵

보드진과 감독간 소통이 아쉽다 했는데, 이쯤되면 서로 벽에 대고 이야기하거나 서로 삐돈 수준. 아니면 아예 소통이란게 없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간접적...아니 이쯤되면 직접적이져. 이번시즌 지원은 없다! 라고 안첼로티에게 통보한 상황인데, 감독입장에선 헛웃음이 좀 나오겠져.

지난 시즌 아무 지원없는 '더블'이라는 결과.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더블이 보드진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요구하는 상황을 늦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저래 안첼로티랑 선수들이 좀 불쌍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무관이면 잘리는 건 보드진도 아니고 안첼로티고 욕먹는 건 선수들인데 말이죠.

이적은 다 그렇다치고, 방출이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레알에 오면 아무리 못해도 등 따시게 살 수 있다. 라고 선수들 꼬실 것도 아닌데. 지단-아자르 영입이 폭망이라고 손가락질 할 자격이 보드진에겐 없습니다. 베일 재계약을 한것도 보드진이고, 헤이니에르 그 모냥? 으로 돌린 것도 보드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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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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