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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차악의 성과를 거두고 왔다 생각합니다

우뤠췌 2022.04.27 13:04 조회 2,831 추천 3
제 이전 글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첼로티와 크로스에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선발라인업은 현 상황에서 꺼낼 수 있었던 가장 최선의 카드라 생각됩니다. 전술적으로 뭐 어떻게 싸움이 될거란 기대는 애초에 전혀 없었기에 교체카드들에 대한 의문점은 있을지언정 오늘 경기를 가지고 딱히 감독을 탓하거나 하고싶진 않습니다.

다만 시티가 너무나도 강했네요. 4골이나 먹혔음에도 4골밖에 안 먹힌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요. 레알이 이기는 경우의 수가 있다면 벤제마 모드리치 비니시우스가 동시에 미치는 경우 뿐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음에도 이 정도로 원사이드하게 밀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만 첫 실점을 제외하면 모두 실책으로 자멸한 골들이라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와중에도 개인 클래스로 꾸역꾸역 희망의 불씨를 지펴준 비벤은 그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한줄기 희망을 찾자면 역시나 이번에도 벤제마가 되겠네요. 정말 이거 놓치면 끝이라는 심정으로 덜덜 떨면서 봤는데 바로 전경기 2실축한 선수가 거기서 파넨카로 조질 줄은.. 역시 국대동료 협박은 아무 멘탈로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킹오브크라임, 카림 더 '피라냐' 벤제마, 제발 한번만 더 '해줘'...!

홈에서 1or2점차로만 이겨도 결승진출이 가능한데 그것이 기적이라 느껴질 정도로 어렵고 압도적인 상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위대한 팀이 이미 여러번 보여주었듯이 다시 한번 기적을 바래봅니다. HALA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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