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요즘 자유계약 선수들하고 계속 링크 뜨는 이유
코시국에 재정적 부담도 있지만
역시 '라리가 샐러리캡' 영향을 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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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캡이란게 미국식 스포츠 시스템인데
미국 스포츠에는 기본적으로 '이적료'란 개념이 희박하고 '트레이드'가 기본이므로
'샐러리캡 = 연봉 상한선' 개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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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포츠는 '이적료'가 기본이므로
'라리가 샐러리캡 = 선수 연봉 + 선수 이적료 + 구단 인건비' 구조입니다
즉, '선수 이적료 / 선수 계약기간' 액수만큼 샐러리캡에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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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페레즈 입장에서 같은 돈 쓰고 더 가성비 좋고 퀄리티 좋은 스쿼드를 갖추려면
S급 ~ A급 자유계약 선수들을 노릴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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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서 옆동네는 자유계약 선수들은 당연히 올 일이 없고,
좋은 선수 살 돈은 더더욱 없으니 (쿠만 전 감독한테 위약금 할인해달라고 요청했다는군요)
우스만 뎀벨레, 움티티 같은 폐급들이라도 재계약해야 하나 고민하는겁니다
시즌을 돌리려면 스쿼드는 채워야하고, 이렇게라도 선수 수급하면서 선수 연봉만 잡히는 자기 팀 폐급들 재계약에 눈이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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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라리가 샐러리캡에는 선수 이적료도 잡힘
2. 코시국에 돈 아껴야 하니 레알은 자계 선수들 뒤지는 중
3. 그마저도 안되는 옆동네는 이적료 안드는 자기팀 폐급 재계약 카드 만지작 만지작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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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21.10.31엥? 샐러리캡에 이적료도 잡힌다고요?.. 제가 본 룰북에서는 그냥 순수하게 구단에 고용된 모든 사람들의 인건비 총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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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디펜딩챔피언 2021.10.31@라그 제가 찾아봤을 때는 이적료도 잡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 팔 때 전문가들이 낸 분석 자료보니까 거기에 이적료까지 다 잡히더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펜딩챔피언 2021.10.31@라그 순서는 좀 다를 수 있는데 아무튼 선수 이적료가 반영되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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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10.31@라그 그건 그리즈만의 임대 이적료로 인해 수입이 생겼기 때문에 수입의 일정 %로 잡히는 샐러리캡의 상한이 소액 늘어난걸 잘못 보신 듯하네요. 저도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샐러리캡에 해당되는 금액은 구단 인건비의 총액으로, 이적료는 반영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이적료도 당연히 구단의 수입과 지출이니, 샐러리 캡 상한에 반영되는건 맞는데 \'라리가 샐러리캡 = 선수 연봉 + 선수 이적료 + 구단 인건비\' 구조는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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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2021.11.01코시국+이적료 버블까지 겹치니 가성비 위주로 갈 수 밖에 없죠. 레알이 축구계 최상위 포식자이다 보니 S급 FA 선수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영입이 가능한 점이 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