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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8강1차전 후기

Rafa Mir 2021.04.07 08:10 조회 2,975 추천 3

사실 8강1차전을 앞두고 우리팀쪽으로 안좋은 악재가 많았습니다. 라모스의 부상과 바란의 코로나 양성 카르비와 있으나 마나한 해저드의 복귀 연기 등.. 그에 반해 리버풀은 아스날을 3대0으로 때려잡았죠 사실 그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아스날이 더럽게 못하는건지 리버풀이 겁나게 잘하는건지 판단이 잘안‰營윱求 여튼 여러가지 안좋은 징조 속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팀은 가용할수 있는 자원이 없는덕에 예상했던 라인업 단, 3백이 아닌 4백으로 나왔고 리버풀은 베이날둠, 파비뉴, 케이타 3미들로 나왔습니다. 에너지 레벨로 개싸움을 벌여보자는 심산이었죠


비닐이의 선제골이 터지기전까지 전반전은 어느정도 기세싸움을 하는 분위기였고 생각보다 전방압박이 ›時않았어서 경기를 편히 볼수 있었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압도를 하니 전방의 살라 메인 조타는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교수님의 택배를 비닐이가 멋지게 마무리 하면서 선제골을 넣었고 아놀드의 1촌패스를 센쇼가 멋지게 넣으면서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원래 제가알던 리버풀의 포스가 전혀 나오지 않은채 전반이 끝이났고, 후반전엔 클롭이 헤어드라이어를 시전했는지 타이트하게 밀어붙였고 느낌이 쎄하던 찰나에 우당탕탕하면서 살라에게 골을 허용했죠. 이렇게 흐름이 흘러가면 애매해지는데..하는데 역시 우리팀 클라스 답게 템포를 늦추면서 분위기를 되찾았고 비닐이의 결승골로 아주 편안한 경기를 볼 수있었습니다. 그뒤로도 센쇼의 빅찬 스미스 2회가 있던게 좀 아쉬움은 있었으나 점수나 경기력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경기였습니다. 


선수를 보자면 우선 비닐신인데, 레알100경기 소화 후 드디어 터지는것인지 네이마르/음바페에 빙의한 돌파와 마무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아놀드는 최악의 경기를 하게 되었고 이분위기그대로 이어가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미들에선 크카모야 뭐 언제나 좋은 모습인데 모들언니 많이 지쳐보여서 좀 걱정이었고 수비에선 밀리탕, 이선수가 제공권 좋고 대인마크는 좋다고 많이들 얘기하셨는데 그모습을 잘보였습니다. 사실 전 수비력보다는 전방압박에 어버버하진 않을까 했는데 바슥이가 빌드업을 도와주면서 부담도 많이 줄여준거 같고 수비자체도 매우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바슥이는 올해 맛이갔던 새디오 메인을 깔끔하게 지워버리면서 우려를 깔끔하게 씻어냈구요(진짜 가냐 바슥아...) 멘디도 중요한 수비를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챔스토너먼트야 180분경기라 이제 절반이 지났고 설레발을 금물이긴 하지만 상당히 좋은 위치를 선점했고 이기세 쭉이어가서 엘클도 잘치르고 3년만에 4강진출도 했으면 합니다. 여튼 너무 기분좋은 하루가 될 듯 합니다. 회원님들도 좋은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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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arrow_upward 의심 많은 팬의 반성글 arrow_downward 지단 진짜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