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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리버풀전 프리뷰

마요 2021.04.05 09:59 조회 3,345 추천 8

리버풀 전에  즈음하여

 

리버풀전을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조금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홈임에도 불구하고!-그런데 이건 사실, 우리가 홈에서 딱히 강하지도 않기 때문에…)

 

부정적인 전망의 주요 근거는 아마도 리버풀의 에너지-압박이 우리를 곤경으로 몰아 넣을 것이고, 거기에서 바란을 비롯한(!) 수비진들이 어버버 한다면 주도권을 내주고 우리가 휘둘릴 것이라는 판단에서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로 보자면, 상대적으로 수비력이 뒤떨어지는 바스케스가 있는 오른쪽 수비라인이 하필 상대가 가장 강력한 공격진이 자리잡고 있는 조타-마네 라인과 맞물려 있다는 점일테고.

 

최근 들어 강력한 전방 압박으로 대표되는-저는 폄하해서 노가다성 플레이(…)라고 부르는- 맨체스터시티-리버풀과 같은 팀들이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데, 같이 상대방의 진영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리하는 올인성 전략은 양날의 검이라고 봅니다.


압박을 벗겨내고 카운터가 가능하다면, 상대의 압박은 그냥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게 되는 거고.

그걸 가장 보여준 것이 세얼간이 전성기 시절의 바르셀로나였고, 안첼로티 레알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재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탈압박을 선수의 개인기량에 많이 의존하는 우리팀의 경우, 라모스의 부재가 뼈아프긴 합니다.

거의 수준높은 미드필더에 가까운 공을 다루는 기술과 패싱력을 지닌 라모스가 없다는 것은 압박을 뚫어내는 어려움이 있다는 뜻이죠.

 크카모가 거의 그대로 출전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보자면, 우리가 우세를 점할 있는 부분이3가지 정도가 있다고 보는데.

 

1. 모드리치가 그날 컨디션이 속된말로 빨딱 선다면, 저는 우리가 충분히 우세를 점하고 올라가리라 봅니다. 이건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2. 우리가 예측할 없는 1명이 어느 정도의 기여를 하느냐. 예를 들어 433 경우 우측윙포(아센시오, 호드리구), 4312 경우 아마도 이스코 - 3백을 경우 마르셀루.


지단의 조커카드가 상대 압박을 뚫어내는데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혹은 가열찬 공격을 퍼부을 있는지가 눈여겨 부분이 아닐지

 

3. 비니시우스의 슬램덩크

비니시우스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든 비니시우스의 스피드와 돌파가 상대를 위협할  있을 거란 점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제 투자의 수확이 나올 때가 됐다 싶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기량은 다들 최대-아니면 최대에서 많이 내려온 상황. 그렇다면 우리가 성장과 의외성을 기대할 이는 포인트는 바로 비니시우스. 비니시우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놀드 수비를 허물 있다면...

 

부정요소

 

1. 상대적으로 압박에 취약한 키퍼-수비진

- 바란이 PTSD 치유가 안된 상태라면 당연히 위험

 

2. 카세미루

- 카세미루를 빼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공수 양면에서의 어마어마한 기여(war 따지자면 벤제마 다음에 올지도)는 다들 아시는대로일테고.

다만  아직까지 시즌 그리고 카세미루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 적은 없지만, 의외의 PK 그리고 압박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어서 조금 걱정됩니다.

 

하지만 이러고 선발 아자르면 모든 예측은 무의미…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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