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에 관해
음. 솔직히 제가 이제 알라바에 대해 말하는 거가 지겨우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아직 오지도 않고, 올지도 모르는 알라바 이슈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뜨거워질 필요도 없는데, 유독 알라바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또 글을 쓰게 되네요. 이번 글은 알라바의 '폼'에 대한 얘기입니다. 지난 번에 이 이야기 하려다가 안 했다고 했죠? 자료만 새로 갱신해서 얘기를 해봅니다.
사실 최근 5경기 키커 평점이 2.9에 육박할 정도로 알라바가 제 폼을 되찾고 있는 와중이라 이런 글 안 올리게 될 줄 알았는데....
1. 에이징 커브?
한 선수의 에이징 커브를 1~2년 간의 단발적인 스탯을 가지고 분석한다, 당연히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알라바가 좋다는 분은 좋게 포장할 수 있고, 싫다는 분은 나쁘게 포장할 수 있을거에요. 얼마 전 코멘터리 박스에서도 그런 부분 때문에 축구의 스탯을 믿을 수 없다 이런 말씀을 하신 분이 계셨는데, 오늘 비슷한 스탯 관련 얘기가 나왔네요.
저는 스탯은 거짓말을 안한다는 주의지만, 여러가지 요소를, 다년 간의, 그리고 다양한 비교군과 함께 봐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여지는 스탯적 요소들이 알라바의 에이징 커브 위험군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일부 지난 시즌보다 떨어지는건, 알라바 개인의 오차 범위라고 생각하고) 지금 나오는 데이터만으로는 확신할 수 조차 없습니다.

통계 사이트인 스쿼카에서, 알라바와 라모스, 바란, 쿤데, 파우 토레스의 이번 시즌 패스와 경합, 수비 스탯을 비교한겁니다. 그럼 알라바야 당연 이번 시즌 최악의 폼이었다는 말을 들으니 다른 선수들보다 비교 성적도 나빠야겠지요? 근데 아니네요.
패스에 관여하는 수/성공수는 라모스 다음으로 비중이 높고, 수비 관련 스탯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떨어지거나, 소위 '폐급'인 경우는 없습니다.
그럼 혹시 최근 알라바와는 비교가 어떨까요?

최근 5년간, 알라바의 분데스리가 스탯입니다. 이번 시즌 독보적으로 못했으니 당연히 스탯들이 5년 중 제일 안 나왔어야 하는게 맞겠죠?... 앗 근데 아니네요. 평균적으로 제일 못한 시즌은 2018/2019년이네요. 사실 에이징 커브는 2018년에 왔고 2019년 잠깐 반짝한걸까요? 사실 2019년의 알라바와 2020년의 라모스를 비교하면 알라바가 우위인게 많군요. 지난 시즌 알라바가 라모스보다 더 우위였던걸까요?....
챔피언스 리그에서 제시하는 Top Speed 항목도 비교해봤습니다.

30.2km/h 군요. 왠지 빨라 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혹시 다른 선수들은 어떨까요?


바이언 팀메이트들이 더 느리네요. 혹시 라모스나 바란은 어떨까요?


확실히 준족이라는 바란은 굉장히 빠르군요. 하지만 라모스는 큰 차이는 없네요. 오늘 바르샤를 격침하는데 주역이었던 쿤데는 어떨까요?

31.5km/h 입니다. 나름 높지만 바란만큼 크게 차이를 낼 정도는 아니네요. 알라바가 좀 느려졌다손쳐도, 그게 수비수로서 결격 사유가 될 만큼 느려졌는지는 의문입니다. 애시당초 알라바가 주력으로 수비력을 보였던 선수도 아니고요. 애시당초 폼이 안 좋다는 평가를 받는 와중이니 스탯이 잘 나오는 것도 이상할거고요.
스탯이라는 개념은 다양한 관점에서 비교해야 하고, 매 시즌마다 변동의 폭이 큽니다. 빅데이터라고 하는 xG 마저 선수 개개별로는 괄목할만한 변화가 없어도 시즌별 편차가 심해요. 기본적으로 팀 스포츠인 축구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오차 범위가 굉장히 크기도 하고요.
더욱이 센터백이라는 포지션이라면 스탯만 가지고 에이징 커브를 확인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소위 나이를 먹으면서 저하하는 피지컬적 요소가 스태미너입니다. 근육이 예전만큼 운동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급격하게 저하하기 시작하는거에요. 보통 '체력'이라고 불리는 근지구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근순발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체력이 저하 됨에 따라 집중력도 떨어지기 시작하고요.
하지만 센터백은 그런 피지컬적 요소를 적게 받는 부분이 많습니다. 센터백은 당장 많은 거리를 이동하지 않는 포지션이라 체력의 소모가 적고, 순간적인 순발력보다는 수비수를 따라잡을 수 있는 주력을 요구해요. 그리고 나이 들면서 노련해지는 기술과 경험적인 측면이 크기 때문에 수비수의 전성기를, 육체적 전성기와는 다른 27살 ~ 32살로 일반적으로 일컫는 겁니다. 일시적으로 피지컬적 요소가 떨어졌다고 해서 그게 수비수의 기량 저하로 이어지지 않아요.
당장 라모스만 놓고 보세요. 86년생인 라모스는 에이징 커브를 걱정 안하고 재계약해야 한다고 하면서, 92년생인 알라바는 에이징 커브가 왔을까 무서워한다는게... 당장 무려 6년 차이입니다. 혹사나 많은 경기를 뛴 여파가 아니겠냐고요? 라모스는 지금 714 경기를 뛰었고 알라바는 494경기를 뛰었어요.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알라바가 지금 에이징 커브가 왔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거에 대한 근거는 누구에게도 없어요. 당장 벤제마나 모드리치도 가장 못한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아닙니다.
2. 바이언 팬덤은 알라바 완전 폐급이라던데? 우리만 행복 회로 굴리는거 아님?
타 사이트에서의 언급을 레매에서 굳이 하고 싶은 마음은 사실 없었는데, 계속 어디는 이렇다더라 하는 카더라가 많아서 당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트를 지금 계속 눈팅 중입니다. 얘기가 나오면 꼭 확인하고 있고요. 부정적으로 보는 사이트도 있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이트도 있어서 저도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면서 보고 있고요.
근데 오늘 바이언 당사에 알라바의 현재 폼에 대한 원인과, 멀티 포지션에 대한 생각을 묻는 투표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이걸 보시면 알겠지만, 알라바의 부진을 에이징 커브로 생각하는 비율은 고작 12%에 지나지 않습니다. 불화나 동기부여, 기복으로 해석하는 비율은 80%나 되고요. 굳이 댓글까지 일일히 퍼오진 않겠습니다만, 댓글도 대부분 일시적인 부진으로 생각하지, 나가려고 하니 억까가 많아졌다고 하거나 지금은 좋아졌다는 댓글이 다수입니다.

멀티 포지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왼쪽 풀백에서 1인분도 못할거라는 의견은 93표 중 단 4표, 그야 말로 퍼센티지로는 5% 밖에 안되는 소수의견입니다. 미드필더 기용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60%나 되는 비중에서 1인분 이상은 할 거다라고 말하고 있고요. 바이언 당사에서 알라바의 언플과 주급 요구로 인해서 부정적인 감정으로 생각하는 팬덤이 많은데도 이정도로 평가 받고있어요..
당사에서의 평가가 이런데, 팬덤 얘기는 굳이 더 할 필요 없겠죠?
3. Why so serious?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알라바에 대해 부정적인 얘길 하지마라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 알라바가 정말 에이징 커브가 왔을 수도 있고, 레알 오면 못할 수도 있어요. 영입할 이유도 안 할 이유도 사실 산더미 같습니다. 누가 저한테 10만원 주면서 알라바 데리고 오지 않을 이유에 대해 쓰라고 하면 줄줄이 쓸 수 있어요. 소수 의견은 입 닥쳐라 이런 얘기도 아닙니다. 뭐 그렇다고 알라바가 뭐 발롱도르급 수비수라는 얘기도 아니고요. (저는 계속해서 말하고 있지만, 구단보다 알라바에 대한 기대치가 낮습니다. 멀티 백업 정도의 기대치에요)
알라바 얘기만 나오면 유독 몇 분이 지나치게 부정적인 이슈를 가지고 와서 과하게 말씀하시는게 보기 싫어서 굳이 근거를 가지고 와서 이렇게 따지고 드는겁니다. 알라바 건을 가지고 구단이 정신이 나갔다느니, 알라바 영입하면 팬을 관두겠다느니 하는 얘기들요. 꼭 알라바 건만 아니라 다른 특정 선수에 대한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내년 시즌 아무리 우리 코어 라인이 살아 있어도, 정말 극적인 변화가 아닌 이상 유럽을 호령하는 강팀이 순식간에 될 순 없어요. 지단이 남든 누가 오든 변화와 발전과 시행착오의 과정을 거칠 겁니다. 라모스라는 대들보가 나갈지도 모르는 자리는 빈 자리가 클거고, 벤제마와 모드리치는 다음 시즌 더 노쇠화할 겁니다. 라모스의 빈 자리를 고 주급으로 차지한 알라바는 어지간히 잘해도 욕을 꾸준히 들어먹겠죠. 솔직히 알라바가 바이언에서 제일 좋은 폼으로 뛰어도 분명 욕먹을걸 알기에 알라바 얘기 더 이상하지 말까도 고민을 엄청 했었습니다.
알라바가 와도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면 잘하길 응원해주고 못하면 비판합시다. 그럼 되잖아요.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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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2021.02.11*1. 스쿼카는 스텟만 비교하면 반다이크 = 무스타피 캉테 = 에라라가 가능합니다. 그 누구도 무스타피, 에레라가 월클이라 생각안하는데요
2. 네이퍼 뮌헨팬카페는 타 사이트에서는 알라바맘들 모인 사이트라 발언하는것도 자주 목격했습니다. 뮌헨 선수들한테 안좋은 소리 했다가 강퇴 당했다는분들도 꽤 자주 봤구요
3. 와서 잘하면 되죠. 그런데 라그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기대값 낮다면서요. 그런데 왜 저 주급을 주냐는거죠. 우리보다 센터백이 더급한 팀들도 다 포기하는 상황에서요.
더 좋은 퀄리티 집토끼도 못지키는 상황에서 다운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산토끼 잡으려고 하는데 누가 좋아합니까?
라그님이 직장인 이시라면 아무리 봐도 본인보다 능력떨어지는 타기업사람이 최고대우로 들어오시면 웃으실수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21.02.11@홀란드 타기업에서 본인보다 능력이 떨어지는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최고대우급으로 온다는데 전제 조건이 하나 빠져있죠 타기업에서 사원 영입할 시에는 적잖은 이적료를 상대기업에 지불해야한다 라는 항목이요. 저도 현재 폼이나 기량만으로 저 고주급은 불만이지만 이적료 없다는데에 막 큰 손실로까지는 느껴지지 않는거구요.
물론 알라바 잡을돈으로 라모스 잡는게 맞다고도 생각하지만 FA성격임을 제외하고 많은분들이 너무 고주급갖고 뭐라고 하시는거같아요. 이적료 굳은데 생기는 이득은 하나도 생각안하시는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1@No4 제가 다른글에서도 과거에 몇번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팀내 주급체계는 암묵적인 팀내 위상서열과도 같습니다.
각팀들이 그걸 지킬려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특정선수에게 돈 몇푼 주는게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 위상서열이 무너질수 있다는 위험에 있습니다. 특정선수의 지나친 주급은 특정선수의 연봉인상요구나 불만으로 이어질수가 있거든요. 대표적인 예가 바이언에서 이적해온 토니 크로스입니다. 토니 크로스가 바이언에서 이팀으로 어떤식으로 이적했는지 다들 기억하고 있다면 제가 무슨말을 하려는건지도 알고 있을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크카모외카발 2021.02.11@고스트라이더 오히려 지금처럼 연봉 삭감하려하는 시기에 큰 이적료를 지출하고 데리고오는 것이 라커룸 분위기를 해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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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크카모외카발 이적료는 선수가 받는 돈이 아닌데 이적료 발생여부에 따라 어째서 라커룸 분위기를 해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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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21.02.12@고스트라이더 주급체계가 단단한 팀이고 위상서열이라는부분도 이해가 갑니다만 알라바가 무슨 어중이떠중이 경력도, 경험도 없는 그런선수는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충분한 커리어를 쌓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선수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 상황의 구단 입장에서도 이적료가 발생하지않는 FA계약이 단기적인 큰 지출을 필요로할 음바페나 홀란드 영입경쟁에 유리하기때문에 진행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3@No4 알라바가 어중이떠중이, 경험없는 선수냐랑 알라바에게 라모스 수준의 퍼포먼스를 기대할수 있느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죠.
애초에 이팀에서 사올때 어중이떠중이라 생각하고 사오는 선수는 없습니다. 잘할줄 알고 사왔는데 실패할뿐이죠. 그리고 대체 주급 퍼주는게 새로운 동기부여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크카모외카발 2021.02.13@고스트라이더 지금 재정난이라고 본인들 연봉 삭감하려는 분위긴데 1000억 2000억하는 선수를 영입한다는게 분위기를 해칠거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의 뮐러도 그런식으로 인터뷰한 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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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3@크카모외카발 그런 이유 때문이라면 이번 여름은 0입으로 가야죠. 그 이야기를 하시는거라면 그렇게 하는것도 방법일수 있구요. 근데 그러면서도 음바페, 홀란드같은 영입에는 또 필요하다고 주장하실거면 그건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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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자르기도메타 2021.02.14@고스트라이더 공감합니다. 재정난을 명분으로 삼을꺼면 올여름도 0입이여야 맞죠 근데 뭔 음홀 영입할꺼다 총알 장전했다 알라바 연봉 22m 퍼주고 데려온다 연일 떠들어대면서 선수들한텐 연봉 깎을래 아님 나갈래 시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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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모 2021.02.14@아자르기도메타 선수들도 자기 커리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깟 연봉 1년간 10%깎는것보다 가능하다면 퀄리티 있는 선수를 영입해서 자기 커리어에 큰 대회 우승경력 추가하는거, 선수들이 반대하리라고 볼 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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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참피오네 2021.02.11@홀란드 2번은 각자 해석하고 주장하기 나름이니 됐다 쳐도 이적료가 없이 오니 주급이 높은거고, 알라바 다른팀들은 포기하고 우리팀만 노리는 상황도 아니고 협상에서 레알이 우위를 점하게 된걸로 보이구요. 이적료 없이 와서 주급이 높아지는거고, 우리가 당장 다음 시즌을 보강하려 해도 이적료는 일시적으로 큰 돈이 나가야되는 반면 주급은 계약기간동안 나가는거기 때문에 단기간 대규모 지출의 부담도 덜해서 구단차원에서는 알라바로 보강을 할 수도 있는거죠. 집토끼 못지키는건 구단의 원칙인거고 그걸 못지키는건 누굴 탓할수도 없어요 레알이란 구단이 예전부터 계속 그래왔던거니까. 그래서 알라바 아니어도 말하시는 집토끼인 라모스는 못지킬수도 잇는거에요. 라모스 나갓다고 구단에서 아무런 보강을 안할수도 없는거잖아오. 당장 라모스 수준의 수비수 매물도 없고 홀란드나 음바페를 노린다고 치면 수비수에 큰 돈을 쓸 수 있는 형편도 아니고오. 라모스 한자리만 놓고 보면 다운그레이드일 수도 있지만 멀티포지션으로서의 가치도 있구요. 구단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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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자르기도메타 2021.02.14@참피오네 멀티포지션은 이미 나초 있고 여차하면 멘디 밀리탕같은 선택지도 있는데 왜 그 역할 맡을 선수를 굳이 연봉 22m 주면서 써야하나요 심지어 올시즌 내내 못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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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2021.02.11최근 세경기 잘했다 소리 나오자마자 중동팀인 알아흘리였나 이 팀한테도 뭐같이 한게 제일 최근 경기입니다. 산체스도 이러다가 맨유가서 77ㅓ억한거고 우리팀에는 지금 99ㅓ억 듀오가 완성되기 직전이죠.
돈이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 주급까지 깎는다면서 고주급선수 영입한다? 선수들 사기에 영향없으면 오히려 이상한거 아닐까요?
당장 그 뮌헨도 다른 선수들한테 안좋은 영향 끼칠까봐 재계약 거부한게 사실인데요 -
벤하민 류 2021.02.11알라 신이 운영하는 바 이름은 알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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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벤하민 류 안녕하세요. 알라바 한국 전담 매니저입니다. 당신은 명예훼손으로 고소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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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21.02.12@라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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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카모외카발 2021.02.1186년생인 라모스는 에이징 커브를 걱정 안하고 재계약해야 한다고 하면서, 92년생인 알라바는 에이징 커브가 왔을까 무서워한다는게... 이 부분이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라모스도 반월판 수술에 부상이 잦아지고 있는 시즌에 대체할 수비 수 영입은 필수라고 보여지고 재정적으로는 알라바만한 영입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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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크카모외카발 92년생인 선수에게 에이징 커브를 먼저 걱정하는건 너무 이르기도 하고, 그 판단의 근거가 반다이크 = 무스타피도 될 수 있는 매우 간략한 스탯 놀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냥 일반론적으로 92년생은 아직 에이징 커브가 올 나이라고 하긴 어렵겠죠. 정말 에이징 커브가 걱정되고, 그 징후가 보여서 염려된다면 다른 선수들도 동일하게 판단하는게 맞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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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크카모외카발 2021.02.11@라그 22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포인트를 정말 잘 짚어주신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마요 2021.02.11레매에 일기토? 같은게 있어서 설문돌리면 재밌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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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마요 빨리 알라바가 어디라도 계약을 해야 이 전쟁이 끝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드리드랑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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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erika 2021.02.11*에이징커브는 전 모르겠고 지금 얘기나오는 고주급이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아직 계약한것도 아니지만 최근 레알 상황 예를 들어 바란 라모스 재계약 거부를보면 알라바가 앞으로 더 갑인 상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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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sky erika 저도 오히려 알라바의 협상 포지션이 유리해지는게 지금 맘에 안듭니다만(마르카에서는 바란과 알라바를 비슷한 유형의 이동으로 간주하고 둘을 비교하는 기사도 냈더군요) 그건 페레스가 잘하길 비는 수밖에 없네요. 사실 어차피 알라바가 과하게 나오면 우리도 파토를 놓고 다른 대안을 찾겠죠. 이렇게 줄거면 차라리 바란 라모스 주고 만다! 식의 돌변도 가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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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osco 2021.02.11알라바 이야기로 논쟁하는건 이제 좀 피곤하네요..
공감한다는 의미로 가볍게 추천 누르고 가겠습니당ㅎㅎ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Kroosco 저도 어제 이슈를 보고 피곤해져서 담아두려던 얘기를 꺼냈는데, 별반 의미는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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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월드 2021.02.11*알라바 영입은 결국 이적료 지출을 줄이면서 공격진 보강에 최대한 돈을 모아놓겠다라는 뜻으로도 보입니다. 실상 따지고 보면 공격진 뿐만 아니라 왼쪽 풀백,미드필더도 보강이 시급한 포지션이죠. 전방위적입니다. 클럽 입장에서는 현 코로나 시국에 이적료 지출을 줄이고 싶겠죠. 알라바 영입은 지극히 현실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FA로 이적료 지출 없이 멀티가 되는 선수를 보강하면서 본격적인 자금으로 음,홀 둘 중 하나를 노리자는 노선이죠. 알라바 같은 멀티가 가능한 매물이 시장에 있는데 이적료가 0원. 클럽 입장에서는 구미가 당길수밖에 없죠. 클럽의 현재 상황을 선수 사기에 계속 돌리면 선수 영입은 영원히 요원해집니다. 클럽은 코로나 이전에도 주급 딱딱 쥐어줬습니다. 클럽이 선수 눈치보며 빅사이닝을 미룰 필요가 없어요. 현재 클럽에 고액 주급자들을 보면 2~3년안에 계약이 다 만료됩니다. 알라바 주급으로 세는 돈이 아깝다? 와서 하는거 보고 말해도 안 늦어요. 따지고 보면 제일 급한 불인 공격진 영입 위해서 알라바라는 멀티성 영입을 고려한다고 하면 전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액 이적료>고주급으로 생각해보면 전자를 아껴서 이적 자금 모으는게 더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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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rvaja 2021.02.11@스코월드 저도 지금 까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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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스코월드 멀티 플레이가 안된다는데 왜 안되는지는 모르겠고... 당사에서는 수십명이 된다는데 거긴 아무튼 안되는 사이트고 말이죠? :) 알라바를 데려올 이유 중 큰 게 검증된 FA 멀티플레이어죠. 와서 잘하면 최고, 못해도 군데군데 모자란 포지션을 메워주는게 가능해지고. 센터백으로서도 작년 기준 전반기 후반기 분데스리가 1위, 드문 왼발 빌드업 센터백이죠. 말씀대로 언제부터 축구 팀이 기존 선수들 선에 맞춰가면서 자유계약이나 빅사이닝 주급을 줬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당장 주급 삭감 때문에, 그리고 동결된 재계약 제의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수들의 불만이 생기고 이런 계약이나 영입이 명분을 줄 수 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영입을 안할 것도 아니란 말이죠. 기존 선수들 비위를 거슬리지 않은 저렴하고 저주급의 선수만 영입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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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1@라그 알라바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기존선수들 비위를 거슬리지 않는것이 포인트지 \"저렴한, 저주급\" 이 포인트는 아니지요.
지금 수비진 빵꾸난 유럽의 빅클럽들이 여러팀이고 알라바가 그팀들과 링크가 나면서 한결같이 이슈가 되는게 높은 연봉인데 다른 빅클럽들은 못주는 연봉을 이쪽에서 넙죽 줄수 있다는것도 이상합니다. 이 말은 즉슨, 알라바가 만약 부진해서 처분해야할 선수가 되었을 경우 그의 연봉을 부담할수 있는 구단이 없다는걸 의미하고 그렇게 되면 또 한명의 아자르를 팀에 만드는거라 이런 계약은 신중하게 접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라그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부정하진 않습니다. 다만 위험 요소가 그렇게 큰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보고, 여전히 아자르와 달리 이적료가 0이라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를 가진다는거죠.
\'기존 선수들 비위를 거슬리지 않는 것\' 이라는 전제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다닐루와 카르바할의 관계가 그렇고, 나초와 밀리탕, 오드리오솔라의 관계가 그렇고, 아자르와 벤제마, 크로스 등이 그렇듯이 기존 선수들의 비위를 거슬리는 영입은 언제나 있어왔고, 오히려 아닌 경우가 더 드문 예죠. 외부 영입이라는 게 선수단에게 [경쟁 상대]나 [내가 받을 주급을 받아간다] 이렇게만 인식된다고 생각하면 영입이라는 것 자체가 타당성을 잃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라그 이건 예전에도 코멘트에서 말씀드렸지만 그건 카르바할과 나초가 구단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고 있는거지, 그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죠. 누군가가 손해를 감수한다고 해서 그걸 일반화시키면서 팀운영을 하면 그 과정속에서 누군가 불만의 메세지가 나오는건 필연적인 일이고 결국 전체적인 주급 상승이 불가피하거나 그게 안되면 팀내에서 중요한 선수를 잃게 될 우려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다른 팀들은 그 질서체계가 무너질것을 우려해서 다들 망설이는 상황에서 이팀만 문제없다 생각하면 의문을 가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라그 계속 말씀드렸지만 그게 스포츠구단에서는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선수들도 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외질 - 이스코] 간의 관계처럼 이탈하는 경우가 있고, 나초나 카르바할처럼 경쟁해서 남는 경우가 있죠. 고스트라이더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운영되지 않는게 기존 스포츠 구단인데, 일반론을 적용해서 운영하라고 하는건 억지입니다. 어느 구단이 외부 영입을 내부 자원보다 덜 대우하면서 데려오나요. 이적의 근간 자체가 더 뛰어나거나, 한 자리 차지할 수 있는 선수를 더 대우하면서 데려오는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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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라그 내부 자원보다 외부 자원한테 퍼주는걸 부담스러워 하니까 지금 코로나 여파로 수비진 뎁스가 무너진 많은 명문팀들이 알라바측에서 부르는 파격적인 액수에 적극적으로 영입 추진을 못하고 간만 계속 보는거죠. 상업적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리그인 EPL 어느팀을 가도 팀내 주급 1위 혹은 2위 찍을 수준의 규모인데 그 일반론을 무시했을거 같으면 알라바가 거부할수 없는 액수로 적극적으로 영입추진 하는 팀이 적어도 하나는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그런 팀이 없다는것 자체가 오히려 제가 이야기하는 일반론을 무시하지 않는팀이 많다는걸 의미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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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라그 \'알라바를 영입하지 않는다\'만 가지고 다른 팀이 고스트라이더님의 의견처럼 주급체계 붕괴 때문에 하지 않는다는걸 확신할 수 없죠. 물론 알라바가 실력 대비 주급을 많이 받는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데(바이언에서라면 레전드 보정을 받아서 그정도 받을 수 있다손 쳐도) 그것도 FA 보정이 들어간거고요.
오히려 주급 체계에 대해 다른 팀보다 깐깐하다면 깐깐한 우리 팀이 그걸 감수하고 데려오려는 상황인데, 다른 팀은 주급 체계를 지키기 위해서 안 데려오고, 우리 팀은 주급 체계가 붕괴되든 말든 영입하려고 한다고만 볼 수 있나요?.. 다른 팀이 안 데려오는건 그 팀의 다른 사정도 관여되는거죠. 그걸 무조건 \'다른 팀은 주급 체계 붕괴 때문에 안받는데 우리는 받는다, 우리는 잘못하고 있다\' 라고 해석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물론 고스트라이더님의 말씀이 \'알라바의 주급이 실력 대비 너무 비싸다\' 는 전제 하에서 말씀하시는건 이해하고 있고, 저도 좀 더 저렴했으면 더 나앗을거라는 걸 모르는건 아닙니다. 다만 더 저렴했다면 당연 우리 팀이 아닌 다른 팀도 달려들만한 매물이기 때문에 결국 주급이 저정도 선에서 유지된다고 생각하네요. 수요가 있으면 가격이 오르는건 당연한거고, 알라바와 그 에이전트는 지금 최대한 그 선에서 간을 보고 있죠. 마드리드는 긴밀하게 진행을 하면서도 그 밀당을 잘 쳐내고 있고요. 알라바가 저렴해지면 다른 구단도 데려가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라그 말씀하신 그 사정이라는게 실제로 바이언, 리버풀, 첼시 관련 공신력높은 언론들의 알라바 관련 기사를 보면 한결같이 알라바측의 높은 연봉 요구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겁니다. 게다가 저팀들은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매물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팀이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알라바가 더 저렴해지면 다른 구단도 데려갈수 있겠죠. 근데 만약 더 저렴해져서 다른 구단과 비슷한 조건을 제시했는데 못데려온다면 그건 어쩔수 없는거라 봅니다. 다른 팀들은 알라바에 영입에 대한 어떤 확신이 있어서 그러는것일까요? 각 팀들이 가진 원칙과 시스템을 무너트리지 않기 위해서죠.
과거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FA보정이라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편인데 그 FA보정이랍시고 램지와 라비오에게 선수단 주급 3,4위에 해당하는 연봉을 퍼줘서 주급체계가 무너졌다고 팬들이 성토하고 있고 당장 디발라와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벤투스인데 이런 구단은 오히려 따라하지 말아야할 사례의 표본이라고 할만한데 왜 유벤투스처럼 못해서 FA보정으로 연봉퍼주자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21.02.12@고스트라이더 대단한 커리어, 개인기량을 보여준적이없는 램지와 라비오조차 유베에서 팀 3,4위의 연봉을 주고 데려왔군요. 이게 일반적인 FA선수와 계약에서 FA선수가 갖는 이점이고 연봉 결정의 사례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그리고 유베와는 비교할게 못되는게 디발라는 라비오, 램지보다는 호날두때문에 애매해진거죠. 나이들어도 잘하고 귀신같이 스탯 뽑아내는 괴물이 들어왔는데 스타성있는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가 공존은 애매하고 꾸준한 선발로 기용되지 못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형 연봉으로 재계약을한다? 애매한거죠.
주급체계에 불만을 가질 수 는 있지만 그게 라비오, 램지 때문만은 아니라고생각하고 출전시간도 램지 라비오가 더 많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No4 \"이게 일반적인 FA선수와 계약에서 FA선수가 갖는 이점이고 연봉 결정의 사례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 아뇨. 이건 실패한 사례에요. 지금 유벤투스 선수단 연봉총액이 유럽 전체 5위입니다. 매출은 유럽 10위 정도 되는 팀이, 거기에 유벤투스 선수단의 퀄리티가 유럽에서 5번째로 높냐? 그것도 아니죠.
그러니 이건 실패 사례라는거에요. 나가는 돈에 비해 선수단 전력은 떨어지고 세리에A에서 돈을 가장 많이 쓰는 팀이, 그전에 이보다 돈 덜쓰고 리그 1위하던 팀이 리그 1위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게 과연 이팀이 본받아야할, 따라가야할 롤모델 팀인겁니까?
그리고 호날두때문에 디발라가 애매해졌다는 이야기는 대체 뭘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지난시즌 호날두랑 같이 뛰면서 세리에A MVP 받은게 디발라였는데 왜 호날두때문에 그렇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연봉체계가 무너졌기 때문에 디발라도 과거 맨유의 데헤아, 마샬처럼 높은 액수를 요구하는거에요. 유벤투스 선수들의 연봉협상 기준점이 램지, 라비오가 되버린겁니다.
그리고 램지가 더 많이 뛰었다는건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램지가 유벤투스 이적하고 작년이랑 올시즌 합쳐서 뛴 출장시간이 총 2400분 가량 되는데 디발라는 작년이랑 올해 합쳐서 3700분으로 무려 1300분이 차이나는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라그 높은 연봉 요구를 부담스러워한다 = 그만큼의 주급을 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 그정도 돈이면 다른 대안을 찾아보겠다로 해석하는게 보통 아닐까요. 주급 차이로 결렬되었을 때 무조건 주급 체계 때문에 안되는게 아니잖아요. 다른 팀이 안 데려가는게 원칙이나 시스템적인 신념 때문에 그런다고 어떻게 확신하시는걸까요.
결국 \'알라바가 너무 비싸니 차라리 안 데려오는게 낫다\' 와 \'그정도면 비싸지 않으니 데려와야 한다\'의 논쟁에서는 답이 없어요. 저는 알라바가 그정도의 코스트를 감안해도, 레길론이나 파우같은 다른 자원들보다는 낫다는 편인거라는거니까요. 이미 그건 코멘터리 박스에서 많이 오간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FA 보정 실패한 사례만 놓고 아 걔네가 주급 체계를 망가뜨려서 FA보정은 다 나쁜거야라고 할 수 있나요. 바이언으로 간 레비도 자유계약으로 가는 덕분에 세후 10m이라는, 당시에도 최고 주급자인 리베리에 맞먹는 주급을 받았죠. 레비가 바이언 주급 체계를 망가뜨려서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었고 레비를 영입하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라그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뮌헨으로 이적하기 이전에 3시즌 연속 20골을 기록하고 도르트문트 마지막 시즌에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월클소리듣던 리그 최고의 공격수였는데 이건 램지, 라비오같은 사례가 아니라 지금 해리 케인이 FA가 아니더라도 말든 어느 EPL팀을 가든 기존 최고 주급자와 맞먹는 대우를 받는거랑 같은거죠.
결국 파격적인 대우를 받을만한 선수가 받느냐가 핵심인겁니다. 알라바가 저정도 받을만한 자격을 증명하려면 알라바에 대한 라모스 정도의 경기력을 기대값으로 가질수 있어야 한다는거에요.
레비는 바이언으로 이적한 이후로 리베리에 준하는 주급을 받는동안 리그에서 4년간 17-30-30-29골을 넣었고 득점순위 2위밖으로 내려간적이 없던 선수인 반면 램지, 라비오는 그런 기대값을 전혀 할수 없는 선수인데도 말씀하신대로 FA보정이랍시고 연봉을 퍼주는 바람에 유벤투스가 고연봉 저효율 구단이 되는데 일조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3@라그 아까는 FA보정 자체란게 잘못되었다고 그러시고 이번에는 \'파격적인 선수\'라는 전제 조건이 붙네요.... 당연히 실패한 선수는 잘못된 FA계약이고 성공한 선수는 잘된 FA 계약이겠죠. 뭐 당연한 얘길 하십니까. 레비 말고 다른 성공적인 자유계약 선수 일일히 대면 되나요. 당연히 비싼 주급을 줄 때는 구단은 그정도 기대값을 안고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성공하면 레비 되는거고 실패하면 램지 되는건데 FA 보정이란게 아예 잘못되었다는 예시가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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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2021.02.11지난번에 알라바에 관한 글 있는데 안쓰신다 해서 아쉬웠는데 보게되어 기쁘네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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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와드 알라바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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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_HalaMadrid 2021.02.11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저도 구단이 다 생각이 있어서 데려오려는거라 믿고있고 알라바영입을 좋게 보는 입장이라 공감이 가네요. 솔직히 아무리 공격수가 아니라지만 지난시즌 트레블한 팀의 스타선수한테 저 정도 주급이 들어가는건 FA인거 감안하면 이해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다들 너무 단편적으로만 생각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게 쿠르투아때도 이런식으로 말 많았고 뜬금없이 불안요소는 있었으되 나름 잘하고있던 나바스자리에 영입을 하니까 다들 의문점 표했고 이적초기에 못하기까지 하면서 진짜 말 많았죠. 근데 그 선수가 지금은 레알 근래 최고의 영입이자 수호신으로 불리네요. 아자르같은 케이스도 그렇고 영입은 진짜 앞일을 알 수 없는건데 너무 오기전부터 사서 걱정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구단이 계약하기 싫어서 라모스랑 계약안하고 알라바 데려오려는 것도 아니고 선수 의지 문제가 들어간건데 그걸 마치 구단이 알라바가 뭐가 좋다고 라모스를 내치려드느냐 하는 뽄새라 그것도 좀 보기 안좋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RMA_HalaMadrid 잘할 이유, 못할 이유 많아서 사실 이렇게 열낼 상황이 아닌데 이렇게 되서 좀.. 그래요 진짜루. 뭐랄까 이제 찬성을 위한 찬성, 반대를 위한 반대가 되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큰 기대하는게 아닌데도 이만하면 괜찮은 영입이다 이런 마인드였는데... -
legend_zizou 2021.02.11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유계약에서 이 정도면 대어라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legend_zizou 사실 주급 인플레 시대라지만 요구 주급이 너무 많아서, 대어까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영입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긴 하죠.ㅜㅜ; 물론 알라바가 라모스의 대안으로 잘 뛰어준다면 대어가 되는게 맞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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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_하메스 2021.02.11라모스는 솔직히 구단이 최선을 다했다고 보고 다만 바란은 꼭집았으면 하네요
전 알라바는 와도그만 안와도 그만인데 너무 피로한 논쟁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1@No10_하메스 저도 사실 안 오면 안 오나 보다 하는 선수 중 하나였을 뿐인데 왜 이렇게 알라바 전문가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 시즌 알라바 경기나 스탯을 우리 선수들보다 많이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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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람되는 호날두욕 질 2021.02.11알라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의 근본은 아무래도 라모스의 이적에대한 불만이 아닐까 싶네요...ㅠㅠ 머리로는 알라바만한 자원이 없다는걸 아는데 호날두 내보내고 대려온 아자르를 겪고있는 상황도 한몫하고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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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외 람되는 호날두욕 질 둘이 별개의 건인건 사실 이미 확정이나 다름 없어졌는데 디테일을 너무 못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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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쟈마 2021.02.11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
오랜만에 알차고 실속있는 \"축구글\" 너무 재밌게 읽고 갑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뵨쟈마 축구 글이라기보다는 답답해서 적은 성토글에 가깝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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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쟈마 2021.02.11그냥 알라바 선수가 전생에 큰 죄를 지었던 거일 수도 있는 걸로 넘어갔음 좋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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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21.02.11*알라바건은 들으면 들을수록 무의미한 논쟁의 연속인듯요..ㅋㅋㅋ
와서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는거고
그나마 주급체계 깬다는 거나 과한연봉지급? 이것도 좀.. 그럼 음바페 홀란드같은 선수는 어떻게 데려와요?
그리고 부상위험? 이건좀 인정되는게 비싸게온 선수들이 부상을 하도 당하다보니까 이건 납득가능하고
솔직이 다른건 딱히..
망해도 매각하기 편리하게 젊고 유망한 수비수나 유망주팜에서 올려쓰는거? 이건 한번쯤 생각해볼순 있는 문제인거같긴한데...흠;;
뭐 만약 라모스 런 할예정이니까 데려오는거면 괜찮지않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sonreal7 과하게 양념을 치는게 저인셈이긴 해서 좀 지금도 골치가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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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onreal7 2021.02.12@라그 잘될지 안될지 알수도 없는거 웬만하면 이런 논쟁은 피하십쇼 ㅋㅋ..
시간 아깝고 먹고살기도 바쁜데 이런저런 생각하려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ㅋㅋ.. -
떼오 2021.02.12돈이 없는데 도대체 누굴 영입하라는 건지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죠. 음바페, 홀란을 영입하기 위해선 최대한 돈 아껴야죠. FA로 나오는 알라바는 최선이라고 봐요. 전 충분히 라그님 글에 공감하는 편이고요. 연봉 관리는 페레스 회장이 경영부분은 잘 알테니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옆동네 밤톨이가 한 짓 생각하면 좋은 회장이니까요. 충분히 그만한 연봉을 줘도 된다고 판단 했기 때문에 영입을 추진하는거라 봐요. 전 알라바 영입은 최선이고, 지금 상황에선 필요하다고 보여지는 영입이라고 보네요. 알라바 영입한다고 팬질을 그만둔다? 팬질도 딱 그정도였던거죠. 알라바가 꼭 영입되어서 팬질 그만두는거 꼭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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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떼오 좋게 볼 상황, 나쁘게 볼 상황 얼마든지 있는데 좀... 과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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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삐딴 2021.02.12저도 알라바 오면 나쁠건 없다고 보는데 연봉이 좀... 역겹긴 하네요. 주 6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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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21.02.12@까삐딴 아무리 자계로 온다지만 좀 심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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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까삐딴 사실 알라바가 여러 클럽들과 소문을 뿌리면서 그 클럽들의 팬들에게 별로 환영을 못받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존 클럽들의 주급체계질서를 무너트릴만큼 큰 금액이에요.
알라바 입장에서는 곧 30을 향하는 자신의 나이를 생각해봤을때 이번이 대형계약으로 인해 큰돈을 땡기기 가장 좋은 시기라 판단하고 바이언의 오퍼도 거부하고 마치 알렉시스 산체스처럼 \"호구구단 하나만 제대로 걸려라\" 하면서 이구단 저구단이랑 링크 다 뿌리고 다니고 웬만한 구단은 알라바 요구액수를 보고 갈등하는데 이게 이적료 없다고 마냥 낙관적으로 생각할 일인가 싶은거죠. 알렉시스 산체스때랑 지금 비슷한 느낌이거든요. 물론 산체스가 그때 축구는 더 못했지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까삐딴 이건 좋은 방향으로, 혹은 나쁜 방향으로 해석하기 나름인거죠. 주급 비싸게 요구하는건 이미 알라바가 바이언과의 계약이 틀어질 때부터 모든 구단에 다 소문이 났는데도, 맨시티, PSG, 첼시, 마드리드, 맨유 같은 수많은 구단이 최소한 한번 슬쩍 간을 보거나 아직도 선이 닿아 있을 정도로 알라바가 그 비싼 주급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자원이라는거죠.
나이 많은 선수에 그렇게 엄격한 우리 구단이 비싼 주급을 주고 데려오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그걸 감수하고도 의미가 있는 자원이라고 판단했다는 얘기일 수 있고요. 상황으로 판단을 하면 얼마든지 반대되는 예도 들 수 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라그 그렇게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언정 그 어느팀과도 협상과정에서 진전이 없는건 결국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걸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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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라그 그러니까, 그건 해석하기 나름이라는거죠 그럼 우리가 굳이 영입하려는 것도 결국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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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라그 다수가 언제나 옳은건 아니지만 알렉시스 산체스때처럼 모든 구단이 퍼주고 데려오기를 껄끄러워하는데 어떤 한 팀만 유별나게 퍼주고 데려오겠다는 팀이 있으면 그 퍼주겠다는 팀의 행보에 의문을 갖는게 이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산체스한테 연봉퍼주면서 데려갈때도 일부 맨유팬들은 \"돈 많은팀이 주급 많이 주면서 계약하는게 뭐가 문제냐\" 고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고 말했으나 결국 산체스에게 먹튀니 꺼억이니 하면서 돈 많이 받아먹는다고 제일 많이 욕한게 맨유팬이었다는게 참 아이러니한 일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라그 왜 산체스랑 알라바가 같은 선상의 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산체스는 실패한 영입이에요. 맨유가 폭탄 돌리기에서 폭탄을 뽑은 거 뿐이지, 맨시티나 첼시 같이 산체스를 두고 경쟁한 팀 모두가 바보 짓을 했던 겁니다. 산체스를 만약 맨시티가 최초 합의를 본 금액에 데려갔으면 맨유처럼 호구가 안되었을까요?
알라바의 초반 오퍼로 알려진 세후 10m이면 괜찮다는 말씀을 하시려는건 아니실텐데, 왜 \'다른 구단은 포기했지만 우리는 사려고 한다, 우리만 안목없이 바보 짓 하는거 아니냐\' 를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논지라면 최소한 알라바는 세후 10m의 가치는 이미 다수의 팀이 보장해준 실력이 되는거 아닌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고스트라이더 2021.02.12@라그 어딜가든 산체스가 축구를 못했을거라는건 변함이 없더라도 산체스로 인해 맨유의 주급체계가 완전히 무너지고 (그로 인해 파생된 데헤아와 마샬의 과도한 계약등등) 산체스의 그 말도 안되는 주급을 부담할 팀이 없어서 할수없이 인테르로 보내면서 상당지분의 주급을 보조하며 처리해야 했죠.
알라바가 성공할수도 있고 실패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발롱도르 수비수 칸나바로도 이팀에서 실패한 마당에 그 어떤 수비수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확신은 없으니 당연히 실패했을때를 대비한 리스크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야기지, 당장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건 당장 빠져나가는 돈만 계산하는 근시안적인 행보가 될수 있다는거죠. 선수가 실패하거나 몸값만큼의 가치를 전혀 못할경우 그 선수에게 지출되는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일려면 빠르게 처분해야 되는데 지금 알라바가 원하는 그 액수가 과연 그게 가능한 액수인가를 따지니 산체스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이미 팀은 베일과 아자르로도 그와 같은 손해를 충분히 겪고 있으니 당연히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는거구요. 1초 전삭제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3@라그 산체스는 다른 구단이 다 반대하는데 멍청한 맨유가 데려왔고, 알라바도 같은 케이스라시면서요-_-.... 왜 또 의견을 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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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21.02.12@라그 저도 라그님하고 같은 의견인데 아무리봐도 6억은 좀 역하긴 합니다. 라모스도 4.5억인데... 알라바가 영리하게 돈 벌 궁리를 잘 하는거겠죠. 레알은 지금 당장 총알이 부족하니 놓치기 아쉽기도 하구요. 사실 주급 6억이면 멀리보면 4년계약 1200억에 육박합니다. 주급 4억에도 비싼데 이거에 맞춰도 이적료 400억인 셈.. 아주 최악은 아닐지라도 위험부담이 꽤나 드는 계약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레알 팬으로서 잘하길 기도하는 수밖에..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까삐딴 라모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라모스가 추정치 세후 12m를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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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까삐딴 2021.02.12@라그 그럼 꽤나 괜찮은 딜이라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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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라이더 2021.02.12한가지 덧붙이자면 알라바 이슈에 대해서 유독 레매 몇몇분들만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건 아닙니다. 모 축구 커뮤니티는 알라바 영입 지지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비추폭탄을 맞을정도로 지금 알라바에게 저 연봉은 과하다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저도 비관적인 시각으로 보는 편이긴 한데 알라바라는 선수에 대한 편협한 시각때문에 생기는 일은 아니라는거죠. 당장 알라바가 요구하는 연봉액수만 달라져도 알라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180도로 바뀔것을 생각해보면 알라바라는 선수 자체에 대한 어떤 혐오나 편견 때문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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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고스트라이더 본문 하단에도 적었지만, 알라바 영입에 대해 반대할만한 이유는 많다고 적었습니다. 반대가 잘못되었다는 얘기도 아니라고 적었구요. 유독 편견으로 알라바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만 부풀려서 말씀하시는 면모가 레매에서 보여서 답답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요비치나 아자르도 우리 팀에 올 때 그렇듯이, 메리트와 디메리트를 감안해서 반대 찬성하는건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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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왈왈 2021.02.12라그님이 그런거면 G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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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2@9번왈왈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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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즌부터라모스 2021.02.13*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레알은 세대교체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비주류 자원들을 처분해서 자금을 모으고 검증된 다음 세대 선수들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브라질 복권,스페니쉬 복권 이런거 말구요 이런 점에서 저는 알라바의 영입은 별로 달갑지 않네요 라모스 주급이랑 알라바가 요구하는 주급이랑 비슷하다고 알고 있는데 물론 알라바도 뛰어난 선수인건 맞지만 마드리드의 다음 세대를 이어나갈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적생에게 라모스 만큼의 주급을 줄빠엔
팀에서 15년을 넘게 핵심적인 선수이자 스페니쉬 주장인 라모스의 재계약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2년 계약인데 그때쯤이면 새로운 신성 수비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3@10시즌부터라모스 일리 있는 의견입니다. 다만 구단이 그렇게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제가 생각해본게.라모스의 재계약은 알라바와 무관하게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알라바의 계약 논의는 라모스의 재계약 불발 이전부터 나온 얘기. (라모스의 이탈을 대비해서 계약하려고 한 게 아닙니다)
2. 알라바와 무관하게, 라모스의 재계약 불발은 돈이나 계약 기간의 문제가 아니라 (구단과 라모스와의 의견 차이는 소소합니다. 세전 금액으로 쳐도 10% 2년이면 약 5m. 즉, 돈 문제라고 생각해버리면 구단은 라모스에게 5m을 더 투자하지 못해서 불발이 되는 겁니다, 2년간 5m이 물론 작은 돈은 아닙니다만, 선수단 전체의 주급이나 연봉에 비하면 레알에게는 큰 돈이 아니죠) 노장에게는 단기계약,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 연봉 동결이라는 구단 기조를 지키기 위해서 강경하게 나가는거죠. 이미 모드리치가 삭감 계약을 한 시점에서 라모스의 딜을 받아주면, 모드리치 입장에서는 차별이고, 차후 재계약 선수들과의 관계에서도 안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되죠.
3. 근데 그럼 라모스의 대체자를 영입하거나, 혹은 밀리탕 - 바란 라인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하는데 후자는 이미 문제가 많고, 전자에서 쓸만한 대체자는 모두 알라바 보다 많은 비용을 단기적으로 소모하면서도, 오히려 더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우 토레스가 당장 50m 정도의 비용으로 얘기가 나오는데, 주급까지 합치면 년간 들어가는 비용은 알라바와 비슷합니다. 실패했을 때 재이적으로 회수 할 수 있는 돈을 합치면 그나마 총 비용 면에서 나을 수 있지만, 가능성이나 실적만 가지고 따지자면 오히려 알라바가 훨씬 검증된 자원이죠. 쿤데 같은 빅사이닝은 단기적으로는 아예 할 여력이 없구요.
4. 결국 라모스로 2년을 유예하는 것이 아니라 알라바로 2~4년 정도를 유예하면서 밀리탕을 키울 시간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시간을 버는게 구단의 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Vanished 2021.02.13실력이나 전술적 활용도는 지금 당장 계약 가능한 선수들 중에서는 제일 매력적이긴 한데 아무리 fa라도 언급되는 주급 규모가 너무 과해요. 당장 바란만 해도 알라바한테 꿀리는 선수가 아닌데 바란이 당장 얼마 남지 않은 재계약 때 알라바한테 맞춰달라 하면 또 곤란해 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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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3@Vanished 우려하시는 바는 알겠는데, 사실 지금 알라바가 요청하는 금액이 라모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못한 수준이라, 바란도 재계약할 때는 이정도 금액으로 맞춰질거라 보고 있습니다. 카르바할, 카세미루랑요. 지금 팀내 주급 최상위권이 아자르, 라모스, 크로스, 모드리치, 마르셀루인데 이게 재계약을 하고 점점 이탈하면서 바란, 카르바할, 카세미루로 대체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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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Vanished 2021.02.14@라그 코로나 정국에서 선수단 주급 2차 삭감도 지금 난항이라 하고 라모스도 주급 못맞춰서 나가네 마네 하는 상황에 바란도 당장 이번 여름에 재계약 시즌인데 이적설 나오고 있고 오랬동안 준비했던 음,홀 영입할 돈도 없다는 이야기 마저 나오고 있는데다 당장 여름이면 9억갑도 복귀할텐데 지금 당장 목에 칼들어온 입장에서 납득이 잘 안되는 상황이죠. 게다가 당장 아자르 때에도 리빌딩 하자면서 20대 후반 선수랑 계약한거에 대해 반대가 많았는데 알라바도 달갑지 않은게 사실이고요. 지금 흘러가는 상황이 라모스를 보내고 그 대체자로 알라바를 데려오는 꼴인데 여기 계신 대부분의 팬들이 라모스가 최소 2년 더 있으면서 그 사이에 밀리탕이 각성을 하던지 아니면 그 사이에 가장 핫한 젊은 선수를 계약하는걸 원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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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기도메타 2021.02.14지난시즌 후반기부터 올시즌 전반기 내내 쭉 못하면서 팬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선수가 시즌 후반기 접어든 지금와서 고작 몇경기 잘한거로 다시 살아나고 있으니 와서 잘할꺼라고 낙관하는건 근거가 매우 빈약한것 같습니다. 최근 클월때 중동팀 상대로 다시 불안한 폼을 보여준건 덤이구요
더구나 위에 다른분께서도 지적해 주셨지만 저런 스쿼카식 스탯비교는 절대 동급으로 묶을수 없는 선수들도 얼마든지 동급으로 묶을수 있을만큼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글이나 댓글로 계속 알라바 반대측이 유리한 자료만 가져와서 입맛에 맞게 왜곡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글쓴이분 또한 거기서 딱히 자유로우실 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전에 분데스리가 라리가 평득 차이 얘기할때도 뭔 뜬금없이 평득을 또 팀당 득점으로 나눠서 간극을 최대한 줄이시려고 하시질 않나... -
subdirectory_arrow_right 아자르기도메타 2021.02.14@아자르기도메타 더구나 알라바에 대한 기대치가 \'멀티 백업 정도\'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서 연봉 20m 넘게 주고 데려오는걸 열렬히 찬성하시는건 제 상식선에선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멀티 백업 정도, 즉 지금 팀에서 나초가 하는 역할 정도 기대하는 선수한테 저 연봉 퍼준다는데 괜찮은 영입이라는건 무슨 모순적인 이야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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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자르기도메타 2021.02.14@아자르기도메타 계속 라모스가 받는거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운운하시는것도 개인적으로 진짜 이해하기 힘들구요 라모스가 여기서 해준것도 그렇고 솔직히 클래스 차이 넘사벽인데 계속 알라바가 저 연봉 받는게 합당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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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21.02.14@아자르기도메타 1. 단기적인 1차 스탯 운운으로 선수를 평가하지 말자는 요지를, \'알라바는 괜찮으니 안심하십시오\' 로 이해하신다면, 글을 다시 한번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2. 최근 마드리드에서 여러 포지션 백업에 소요된 비용과 그 효용이 알라바와 비교했을 때 후자가 더 낫다는 판단이라, 최소 멀티 백업만 수행해도 충분히 이득이라는 얘기입니다. 3년간 오드리오솔라에 지불한 팀의 이적료와 주급이, 알라바 주급의 3년치보다 조금 낮은 정도입니다.
3. 주급만 팀에서 나가는 비용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