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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리빌딩은 검증된 선수로 했으면 합니다.

사임당 2021.02.01 05:42 조회 2,726 추천 1
요 근래 1) 호날두, 모드리치의 등장, 2) 안첼로티, 지단의 듣도보도 못한 성공으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참을성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물론 레알이란 이름값을 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나 레알도 많은 축구팀중 하나일 뿐입니다. 02년 델보스케 나가고 빅이어 드는데 10년넘게 걸렸습니다. 결국 답은 검증된 공격수, 스타플레이어이지 않나 싶습니다.

02년 델보스케 나가고 호비뉴 (2% 부족), 밥티스타 (그냥 부족), 로벤 (능력은 있었으나 2 시즌 정도 밖에 없었음), 반니 (노장때 합류)로도 못한 빅이어를 전성기 호날두가 와서 4번들었고 사실상 그가 레알의 전술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호날두 없었으면 요근래 이렇게 많이 빅이어를 올렸을까 의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지금 지단의 잘못이라면 그가 선택한 아자르가 호날두를 1%도 대체하지 못한 것입니다. 높은 이적료를 써서라도 (그 대신 주급은 합리적이게) 음바페같은 검증된 공격수가 올때까지 그 어떤 감독도 짧은 시간내에 레알에 걸맞는 경기력과 꾸준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힘들다고 냉정하게 생각합니다. 만약 다음 시즌에 감독으로 교체된다고 해도 그건 아자르가 삽을 푸고 그 결과 분위기 쇄신이 필요해서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나다. 새로올 감독에게 언론과 팬이 너무 많은 기대를 단시간에 걸어서 2000년대 암흑의 10년이 반복될까 두렵습니다. (특히 라울은...)

마지막으로 남미 영건 코인에 의존하는 것을 경계해야합니다. 제2의 호나우두, 바티스투타, 베론, 레돈도라 불리던 10대들에게 프레셔가 엄청난 레알은 이상적인 곳이 아닙니다.
(이적료가 비싸거나 나이가 어리지 않아도) 유럽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았거나, 이미 검증된 선수 중심으로 영입했으면 합니다.

레알팬이 아닌 한국사람들도 "손흥민 레알루머"에 설레는 이유. 지단, 라울, 호나우두의 전처를 밟는 다는 돈주고도 못사는 타이틀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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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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