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정책이랑 감독의 기용방식부터 맞질 않는거 같습니다.
지단을 예전부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소위 믿음의 축구라 불려왔죠. 쓴선수는 계속 쓰고 왠만큼 똥볼을 차지않는이상 선수에 대한 믿음은 상상초월입니다.
그게 사실 지단이 감독이 된 이래 큰 성공을 거두게 된 요인중 하나였죠. 하지만 몇년전부터 시작된 구단의 최고급 유망주선정 정책과 지단의 기용방식은 전혀 맞질 않습니다.
유망주 정책으로 영입된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헤이니에르, 밀리탕, 루닌, 요비치 이런선수들은 빅리그에서 성공경험이 전무한 선수들입니다. 밀리탕이나 요비치같은 선수들은 고작 한시즌정도 보여준게 다죠. 이런 유망주들은 무조건 출전시간을 배분해줘야합니다.
레알이라는 팀이 실패가 없어야 하는팀은 맞긴하지만 저런 유망주 정책을 쓰면서 한시즌만에 성과를 거두겠다는건 게임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하나못해 지금 그렇게 잘하던 발베르데도 후보로만 나오니깐 점점 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린 선수가 잘하려면 무조건 출전시간을 보장해줘야되요. 안그럴려면 유망주 수집 정책부터 고쳐야합니다. 유망주를 키울생각이 없는데 뭣하러 유망주를 영입합니까 그냥 다 큰선수 비싼 돈주고 사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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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마드리드 2021.01.20특히 유망주 중에서도 호드리구랑 발베르데는 솔직히 주전으로도 손색없다고 생각해서 좀 많이 좀 기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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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하민 류 2021.01.20야구로 치면 류중일 감독이랑 많이 비슷한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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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라이더 2021.01.20근데 이건 팬들도 문제가 있어요.
당장 로페테기-솔라리 1시즌 꼴아박으니까 유망주 정책같은거 왜 하냐고, 아자르 1년 남았는데 100M 넘는건 좀 선넘는거 같다고 글쓰니까 지금 그런거 따질때냐고 하더니 결국 첼시한테 다 퍼주고 불과 1시즌만에 기존 기조를 유지하지 못하고 뒤엎은 상황에서 이미 유망주 정책은 이도 저도 아닌 폐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선수가 성장하고 크는건 감독 역량도 있지만, 그만큼 팀과 팬들도 과도기를 인정하고 기다려줄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고 그때마다 감독 모가지 칠려고 하면 유망주 키워봤자 과실은 이후 감독이 다 따먹고 말텐데 그 어떤 누가 남좋은일 시켜주려고 선수 키우는 시도를 할까요. 감독만 뭐라 해서는 안될 문제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에스트로쥐단 2021.01.20@고스트라이더 이부분은 구단이 강력하게 성명을 내야하는거 같아요. 우리는 최소 3시즌은 지단을 믿고 기다릴것이다. 이런식의 어필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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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umbra 2021.01.21애초에 유망주 정책을 시행하면서
감독은 지단이면 무언가 앞뒤가 맞지 않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