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케스를 위한 변명을 하나 해보자면요

매번 다음 경기 자기가 수비수로 뛰게 될지 공격수로 뛰게 될지 모를 정도로 바스케스만큼 아무렇게나 굴려지는 선수가 없을겁니다.
전문 풀백들도 소화하기 힘들어하는게 지단 전술의 풀백입니다. 다닐루, 테오, 오드리오솔라, 레길론을 생각해 보세요. 매 경기 다른 롤이 주어지는 바스케스에게 일관된 경기력을 기대할수가 없는게 현실이고, 오히려 지단이 바스케스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풀백에서 좋았던 경기들 이후로 꾸준히 풀백에서 굴렸다면 또 몰랐을 일이죠. 요즘 아센시오 폼도 많이 올라오고 있던데 남은 시즌 카르바할 없는 경기를 잘 치루고 싶다면 아예 풀백으로 고정시키거나, 아니면 오른쪽 백업은 나초나 밀리탕에게 맡기는 편이 나을 겁니다.
댓글 6
-
공효진 2021.01.15동의합니다. 룩바는 오히려 고마운선수라 생각하네요. 지금 스쿼드에 환자거나 본인포지션 하나 소화못하는 선수가 태반인데 건강하게 뛰면서
여러포지션 소화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선수죠. 룩바 재계약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개인적인 바램은 오드리오솔라 팔고 룩바를 풀백에 정착시켰으면 좋겠네요. -
애있짱나 2021.01.15사실 어느정도의 실수는 상수라 생각해야죠 쓸데없는 pk야 본인이 좀 더 뛰면서 적응하면 줄 수도 있는거라서
-
갓알 2021.01.15그렇긴 하네요. 오른쪽 풀백이 왜 이렇게 됐는지 쩝
-
9번왈왈 2021.01.15바스케스 현재 경기력보고 욕할수 없다고 봅니다.
이정도 하는것만 봐도 거의 본인 기량 120%이상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고마운선수 재계약이 안되고 있서 볼날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
아쉽고 슬프네요 -
2스코 2021.01.15매우 동의합니다. 지단이 마르셀루 카르바할때문에 풀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건지 지단 경기를 보면 풀백에게 정말 많은 요구를 한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바스케스 뿐만 아니라 멘디도 분명히 발전해야할 여지가 있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피해자라면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
Vanished 2021.01.15바스케스 풀백은 원래 카르바할, 오드리오솔라는 물론 나초나 밀리탕보다 뒷 옵션이 되야 마땅한데 사정이 여의치 않다 보니 본인이 독박쓰는 감이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