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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눈높이마드리드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No10_하메스 2021.01.11 10:14 조회 3,642

엘체전 오사수나전의 무재배로 알레띠와는 멀어지고  바르샤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알레띠가 자멸하지 않는 이상 우승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마드리드의 경기를 거의 다 챙겨보고 있는데, 한줄로 평가하자면 강강약약의 눈높이 마드리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라이제르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오사수나전은 악천후로 인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단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쉬운 결과일수 밖에 없는데요 올시즌 리가에서 무승부팀은 소시에다드, 비야레알, 엘체, 오사수나이고 패배팀은 카디즈, 발렌시아, 알라베스입니다. 소시에다드 비야레알은 차치하고 나머지 5경기는 다 잡았어야 했던 경기인데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았죠.

 

이에 대해 전지적 축알못 관점에서 마드리드의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해보고 회원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벤제마에 있다고 봅니다. 올시즌 85어시인가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팀의 주포역할을 잘해주고 있습니다. 벤제마는 헤더도 좋고 온더볼, 연계 모두 잘하는 선수이지만 결정력은 그에비해 다소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선수의 문제점이 너무 왼쪽으로 빠지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팀이 기본적으로 좌우측에서 올리는 크로스로 득점기회를 창출하는데, 경기가 잘풀릴땐 연계도 하고 침투도하고 최전방에서 득점도하지만 그렇지 않을경우엔 답답해서 그런지 내려오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죠 벤제마가 연계해서 공간을 확보하면 그뒤에 크로스를 올리는데 거기에 서있는건 위험이 혼자 있죠물론 카세미루나 라장군이 공격 참여해서 골을 넣어주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꼬꼬마들이 들어가봐야 헤더를 딸일은 만무하니.. 요새 약팀들이 자주쓰는 442 중앙밀집 수비를 뚫을 수 없겠죠

 

두번째는 라모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비수로서의 라모스는 아직도 최정상급 수비수이지만 작년부터 확실히 세트피스 득점력이 줄어들었습니다. 노쇠화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 하지만 라모스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요샌 바란의 헤더골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보니 세트피스 파괴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거 같습니다.

 

세번째는 오프더볼 움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습이 아닌상황에서 중앙에서 침투하는 움직임이 너무 적은거 같아요 오프더볼 그자체였던 날강두가 있을땐 약팀 상대로도 어떻게든 골을 넣었는데 요샌 모드리치나 크로스가 중앙에서 공 잡고 있으면 전방에 포워드들이 움직이질 않는게 너무 자주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측면 크로스 일변도의 공격이 생기는거 같구요 선제골이 들어가서 약팀이 라인을 올리면 뒷공간을 공략해서 추가득점을 해야하는데, 그런 패턴 자체가 요즘엔 성립이 안되는 듯합니다.

 

요약하자면 벤제마가 너무 돌아나간다. 세트피스 파괴력이 줄어들었다, 침투 등 오프더볼이 너무적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마르바할 시절처럼 풀백의 공격력이 나오질 않는다.. 회원님들의 의견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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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arrow_upward 2시즌 간 영입에 대한 평가와 지단 arrow_downward 진짜 재앙은 요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