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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vs 묀헨 글라드바흐 전 선수별 패스 스탯

지단의 아름다움 2020.12.10 08:58 조회 1,718 추천 3


라모스, 크로스 두 선수 롱패스 스탯이 경악스럽네요


보통 한 경기에 5~6번 성공하면 많이 성공하는 건데 무려 14번, 15번이라니 성공률도 엄청났습니다


오늘 묀헨이 라인 바짝 올려서 압박했고 바란은 여전히 빌드업에서 라모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라모스가 압박에 둘러쌓인 와중에 반대편 측면으로 롱패스를 수시로 성공하면서 탈압박을 수월하게 해냈죠.


크로스도 마찬가지로 라모스 바로 앞쪽에서 볼을 잡으면서 롱패스로 측면을 벌렸고 오늘은 평소의 토니크로스보다 수비도 더 열심히 했습니다. 각 잡고 열심히 하면 하는 녀석이었구나


라모스, 크로스의 왼쪽 라인에서 탈압박과 방향전환이 이루어졌고 오른쪽의 바스케스와 호드리구, 모드리치는 열린 공간에서 크로스를 올리는데 열중했고 벤제마의 2골이 터졌죠. 왼쪽에서 라모스, 크로스의 탈압박 대각선 롱패스 전환으로 공간을 활짝 열어줬기 때문에 터진 골들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오늘 경기는 평소에 안되던 것들이 되면서 올시즌 들어 가장 좋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비니시우스의 무뇌 플레이와 돌파실패에 이은 수많은 턴오버들, 멘디의 불안한 볼터치와 패스미스, 카세미루의 세금과 같은 일촌패스, 벤제마 이외의 득점력 부재, 바란의 떠넘기기식 빌드업 플레이 등 여전히 불안한 면은 존재하네요


호드리구는 그 와중에 확실히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브라질 때부터 비니시우스보다 확실히 나은 재능이라고 봤었고 비니시우스는 암만 봐도 창의성과 세밀함이 떨어져 보여서 기대가 안됐었는데 역시 축구는 잘하는 애들이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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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arrow_upward 저는 경기력 좀 불만족스러웠음 arrow_downward 라모스 있고없고가 진짜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