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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세비야전 후기

No10_하메스 2020.12.07 08:01 조회 2,204 추천 3

  경기전 리포트들을 살펴보니 로페테기 부임후 레알전 전패 세비야 홈 연패 등 왠지모를 승리시그널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위기의 남자 지단답게 왠지모르게 이번경기는 이기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경기를 시청하였습니다.

 

양팀의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향은 조금씩 달랐지만 두팀모두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라는 공통점을 가진팀인 만큼 중원에서 세비야의 압박과 레알의 탈압박이 나름 재미있는 경기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세비야의 압박을 패스나, 모드리치의 탈압박 크로스의 방향전환이 꽤 볼만했습니다.

 

이제는 전성기가 지나버린 크카모라인도 파이팅을 보여주었고 라모스가 없는 수비진은 보급형 라모스 나초와 바스케스 두 로테이션자원이 분발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공격면에서는 초반 두번의 결적적인 찬스를 놓친게 너무 아쉬웠고 그 후 멘디의 아마추어급 볼트래핑으로 인한 턴오버와 흐름끊는 패스미스등을 보며 샷건을 치며 경기를 봤지만 어찌어찌 터진 비니시우스의 골 같은 야신 부누의 자책골로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계속적인 문제로 붉어지고 있는 벤제마의 폼저하 왼쪽 윙어와의 동선문제, 우측 윙어의 영향력 부족, 속공시 최종 선택지의 아쉬움 등 공격면에서는 아쉬움이 지속되었고, 중원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보여주는 85년생 모드리치의 체력이 걱정되네요 (3경기 연속 풀타임인거 같은데…)물론 발베르데도 없고 외데고르가 제폼을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도 이해는되지만못내 아쉽습니다.

 

남은건 묀헨전 단두대 매치와 마덕리 더비가 남았는데 과연 중원운영을 어떻게 할지…(/수는 뭐 뻔해보이니 패스)위기의 남자 지단이 잘 풀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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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arrow_upward 손흥민 현재 득점스탯 및 각리그 득점 1위 arrow_downward 홀란드를 데리고 온다면 감독을 교체하는 것도 한 방법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