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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불타고 있는 루이즈 수아레스 이적 사가

디펜딩챔피언 2020.09.22 20:20 조회 2,381

옆동네 준레전드 공격수 루이즈 수아레스 이적과 관련해서 웃긴 일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네요.


1. 쿠만 감독, 수아레스에 계획에 없음을 통지

다들 아시다싶이 쿠만 감독이 선임되고 나서 (사실 세티엔 감독하고 계약해지가 법적으로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법적공방으로 갈 수도 있는지라 정식 감독도 아는 것 같음) 루이스 수아레스는 전화로 다음 시즌 함께 할 수 없다고 통보를 받았죠. 상호해지 형식으로 이적할 것을 종용 받습니다.


2. 유벤투스와 이적 진행되었으나 이탈리아 귀화 난항으로 인해 파토

그래서 루이스 수아레스는 새 구단을 찾던 중 유벤투스와 접촉했고 이적이 급물살을 탑니다. 단, 현재 유벤투스가 논-이유 선수 2명을 이미 데리고 있기 때문에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탈리아로 귀화하는걸 조건으로 이적하기로 합니다.

유럽 거주 연수가 길었던지라 귀화가 쉽게 될거라 생각하고 수아레스는 귀화 필수 과정인 이탈리아어 시험까지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유벤투스 측에서 생각보다 귀화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시즌 개막 15일 남긴 지금 이적에 대한 관심을 철회했습니다.

(또 웃긴건 수아레스의 이탈리아어 시험은 사전에 시험관들을 매수해서 외워서 답변만 읊은 시험인게 이탈리아 경찰에 의해 밝혀짐ㅋㅋㅋㅋ)


3. 수아레스-시메오네 썸타기 시작

그렇게 붕 떠버린 수아레스에게 관심을 보이며 달려든게 ATM의 시메오네 감독. 마침 공격수 모라타가 유벤투스의 타겟이 되었고 본인도 이적을 원하던 상황. 직접 전화까지 하면서 관심을 강력히 드러내고 그를 설득해서 주급도 줄여가며 이적이 현실화 되어 갑니다.


4. 나 가지기는 싫지만 남 주기는 아까워서 깽판치는 밤톨신

그러나 수아레스가 리그 라이벌팀으로 간다는 소식을 들은 밤톨신은 급히 마음을 바꿉니다. 사전에 옆동네-바르셀로나는 레알, PSG, 맨시티, 맨유 제외한 어느 팀으로든 이적을 허가한다고 알려졌으나 밤톨신은 ATM도 가면 안된다고 이야기했었다면 갑자기 겐세이를 놓음. 주전 공격수 없이 시즌을 맞이하게 생긴 ATM도 빡치고 갑자기 말 바꿔서 본인 축구 커리어까지 꼬일 위기에 처한 수아레스도 딥빡


5. 수아레스 협박 단계

현재 수아레스는 밤톨갓 입장을 이해할 수 없으며, 자신의 이적을 막을시 변호사 대동하고 기자회견도 할 수 있으며, 여차하면 주급 꼬박꼬박 받으며 잔류해서 '베일'하겠다고 협박하는 중


클럽 이상의 클럽 답게 스포츠 이적 사가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는 옆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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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arrow_upward 바란도 참 어떻게 해야될지... arrow_downward 비니시우스가 위험한 건 맞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