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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욕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Benjamin Ryu 2020.09.16 23:09 조회 2,753 추천 2





그래도 12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 안겨준 것과 2017/2018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2골 넣어서 챔피언스 리그 3연패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해줬던 것 등 좋은 기억들도 많이 남겨주기는 했네요.


6년 전 라 데 시마 달성했을 때 12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진출해서 이 경기 반드시 라이브로 보겠다고 선임들에게 사정사정해서 외박 나가서 모텔에서 조용히 결승전 보다가 세르히오 라모스가 극적인 동점 만들고, 베일이 결승 골 넣어서 방방 날뛰었을 정도로 기쁘기도 했고요.


물론, 경기 외적인 문제 때문에 팬들 뒷목 잡게 했던 적도 많았고, 또 툭하면 다쳐서 유리몸의 대명사가 되는 등 엄청 욕했지만, 떠난다고 하니까 기쁘면서도 이제까지 달성했던 업적 돌이켜 보니 베일 때문에 기뻤던 적도 제법 많았네요.


어쨌든 토트넘에서 행복 축구 하기를...


...왜 하필이면 내가 응원하는 세컨드랑 서드 팀에 이런 시련이 닥치는 것인지...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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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arrow_upward 말년이 너무 실망스럽지만 베일은 닥치고 레전드죠 arrow_downward 저는 왜이렇게 하키미가 아쉬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