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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걱정은 당연히 되겠지만

마테오 2020.08.24 12:53 조회 1,788 추천 2


 사실 이러한 팀 하락 사이클은 원래 3~5년에 한번씩 오는 거죠.

단지 우리 팀이 너무너무 역사적으로 위대했기에  그 싸이클이 평소보다 두배정도

길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 사이클에 큰 성과를 남긴 팀을 찾아보자면 역사적으로 봤을때도 50년대 우리팀 말고는 아무도 없지요 ㅎㅎ


 다만, 영광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팬들의 박탈감도 클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짬티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으나 이 타이밍에 Latte is Horse를 좀 시전 하자면


 갈락티코1기 때부터 지켜본 결과 과거 몰락의 시간에 비하면

세대교체의 타이밍이 계단식이라서 연착륙이 더 순조롭다고 말해야 할까요?


 언젠가는 반드시 흥하고 또 언젠가 반드시 망하는게 인생이고 사업이고 축구인데

20년 가까이 이 팀을 응원해오면서 요즘을 보고 느낀 것은 확실히 갈락티코 1기가

저물때에 비해서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갈락티코2기가 종국에 꼭 필연적으로 맞이할 빅뱅을 꼽자면 두번을 꼽을 수 있을텐데

  1. 호날두 이탈

  2. 라모스,마르셀로,페페,모드리치,벤제마 등의 이탈인데


  이 중 가장 큰  1번 빅뱅은 우리가 한방 맞고 이미 회복을 하기 위한 태세로 팀이 돌아선 상태죠.

아마 메시가 이탈할 바르셀로나보단 우리가 더 안전하게 착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친 비유를 해보자면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 이탈은 팔뼈가 부러지는 수준이라면 바르셀로나

메시 이탈은 팔이 절단되는 느낌이랄까??


 현재 바르샤는 2번을 정통으로 맞고 정신을 못차리는 중에 1번까지 터질라 하니까 진짜 위험한거고 우리는 일단 1번 맞은 상태에서 회복을 시도하며 2번을 대비를 하고 있지요.


 미리 알고 가드 올리고 맞는거랑  그냥 무방비 상태에서 갑자기 뚜들겨 맞는 정도의 차이일텐데

딩요 시대때부터 꾸준히 추격을 해온 바르샤를 다시 따돌릴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닐까 하고 기대도 됩니다.


 팀이 추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과거 추락에 비하면 고도도 나쁘지 않고 에어백과 안전장치도 훨씬 노련하고 빵빵하게 넣고 추락하는 중이니 갈락티코 2기때부터 봐오신 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너무 겁을 먹지 말라?? 입니다 


 전 전에도 겪어 봤는데 이 팀 이것보다 더 씨게 맞아도 안죽고 날아오르더라구요 ㅎㅎ

그러니 이제는 마냥 걱정만 하기보단 새로이 다시 올 미래를 기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 향후 3년간 챔스 우승은 기대하지 말고..

리그만.. 제발 리그만... 유벤투스 우승 기록 다시 역전해야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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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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