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바르사를 거절한 레알 골키퍼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는 몇 주 전부터 다음 시즌을 위한 프리시즌 작업을 시작했고, 골키퍼인 마리아 이사벨 로드리게스(aka 미사 로드리게스, 21)를 비롯한 여러 새로운 얼굴들이 포함됐다.
미사는 데포르티보에서 도착했는데, 지난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좌절됐었다.
그녀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오래 전부터 나타났다. 5살 무렵 그녀는 리듬체조를 했었지만 항상 아이들이 축구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그녀에게 축구를 하고 싶은지를 물었고 대답은 "네"였다.
축구의 시작
그녀는 다른 아이들처럼 축구를 하고 싶었다. 지금은 평범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오래 전만 해도 드문 일이었다. 여자 아이들은 체조, 농구, 테니스를 선호했지 축구를 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때 그녀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녀는 리듬체조를 뒤로한채 공격수로 뛰기 시작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페메니노의 새로운 골키퍼는 공격수로 축구를 처음 시작했다. 다시 한번 그녀의 어머니는 이 이야기의 핵심이 되었다.

미사는 카나리아 팀의 하위 카테고리에 선발되었고 그들은 골키퍼가 필요했다. 이때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골키퍼로서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따라서 그녀는 카나리아 팀에서 골키퍼로 포지션을 바꿨다. 결국 이것은 완전히 현명한 결정이었다.
공격수였던 그녀는 현대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발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플러스 요인이 된다.
페마르긴에서 아틀레티코까지
미사는 요녜 데 라 가리타에서 페르마긴으로 팀을 옮겨 뛰었고, 201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인 로라 가야르도가 부상을 당하면서 그들은 대체 선수로 미사를 영입했다.

그녀는 B팀과 퍼스트팀을 번갈아 가며 불렸고 2018년 11월 말라가와의 코파 데 라 레이나 16강전에서 퍼스트팀 데뷔전을 가졌으며 그 경기에서 팀은 4대2로 승리했다.
이후 2019년 4월 그녀는 풋볼 드래프트 어워드 골키퍼 부문에서 마지막 최종 3인에 선정되며 전도유망한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길
그녀는 18/19시즌이 끝날 무렵 데포르티보로 이적했고 코로나 영향으로 리그가 중단될 때까지 주전으로 뛰었다. 미사는 지난 시즌 중반에 바르셀로나의 타깃에 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데포르티보를 선택했고 바르사로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 이 문제를 책임지는 사람은 나의 에이전트다. 나는 소문들을 생각하지 않고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떠나야 할 때 모든 것이 나올 것이다. 데포르든 어느 팀이든. 내가 원하는 것은 행복이고 가능한 모든 경기를 뛰는 것이다. 나는 나가고 싶지 않다. 결국 그들은 나에게 내기를 걸었다." 바르사의 관심에 대해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일원이 되고자 하는 유혹은 데포르티보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겨우 21세이고 구단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의 현재와 미래다.
로스 블랑코스의 오랜 팬이었던 미사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자신의 SNS에 구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내 꿈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가슴에 앰블럼을 다는 것이었다. 오늘 드디어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구단과 함께 역사를 만드는 것은 자부심이다. 알라 마드리드 이외에 다른 것은 없다."
출처: 엘 베르나베우
발번역&의역: 로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