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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지단의 전술 철학은 펩과 클롭의 중간에 있는것 같아요!

Realist 2020.07.23 02:33 조회 2,400 추천 3
챔스 3연패 시절과 복귀후 경기 많이 봤는데

지단도 펩이나 클롭처럼 점유와 전방 압박을 중요시
하더라구요.

펩처럼 안정적 볼점유와 측면에서 삼자패스를
통하여 후방에서부터 빌드업해가는건 비슷한데
파이널써드에서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펩은 파이널서드 지역에서도 안정적 패스플레이를
통해 하프스페이스를 집요하게 공략하는데

지단의 레알마드리드는 파이널서드에서
모험적인 크로스나 중거리 빈도를
높이고 실패시 순간적으로 압박하여 볼을
다시 탈취하고 골을 넣는패턴이 많더라구요.

실제로 리버풀도 크로스랑 중거리 플레이를
선호하는게 그 두가지로 패턴으로
득점을 올리는 경우도 많지만
실패했을때 순간적 게겐프레싱으로
볼을 재탈취하여 쇼트카운터로 골을 넣는패턴도
많아요.
(알락센더 아놀드와 로버트슨이
epl도움순위 각 2위와 3위인것만 봐도 윙백의
크로스가 많은 골로 연결됐다는걸 알수있져)

클롭과 지단의 차이는 후방 빌드업에 있는것 같아요.
지단은 펩처럼 후방에서 짧은패스 위주로
빌드업하는걸 선호한다면 클롭은 후방에서부터
롱패스를 자주 이용한다는 점?

지단이 무전술처럼 보이는건 지단의 성향이
펩이나 클롭의 성향처럼 한쪽으로 치우첬다기보단
그 중간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어서
뚜렷해보이지 않았을뿐인것 같아요.

저는 명백히 지단의 마드리드가 추구하고있는
방향과 전술이 있다고 봐요.
(4-3-3,이스코 공미 시프트,4-4-2 어느 포메이션을 들고와도 위에서 설명한 철학은 그대로 지키면서
플레이 하더라구요)

이 덕분에 지단이 감독으로 있는 3,4시즌 동안
챔스 3연패와 두번의 리그우승을 할수있었던것같아요.

이런 기록은 운으로 나올수있는 기록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옵션으로 선수단 장악 능력과 용병술도
갖추고 있다고 봐요)

(추가적으로 전방에서 7초 게겐 프레싱이
실패했을때는 자존심 버리고
4-4-2 두줄수비형태로 내려앉더라구여.
이런걸 보면 시메오네의 수비전술도 섞여있는것
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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