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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순부채 규모 (aka 왜 누구는 급여를 70%나 깠어야했나)

Inaki 2020.04.12 09:14 조회 3,536 추천 5

링크

두괄식 글입니다. 


순부채 순위 

순위클럽규모
1아틀레틱 빌바오-187.9M 유로
2에이바르-40.94M
3레알 마드리드-38.35M
4레가네스-27.42M
5셀타 비고-24.0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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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바르셀로나217.2M
19발렌시아291.6M
20아틀레티코522.24M

(붐업지주 자료 제공)


-----------중략------------


오늘만 사는 클럽들 (Those who live daily)


이 상황에서 최악의 클럽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바르셀로나로, 세 클럽만 100M 유로 이상의 순부채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적 상황에 가져오는 긴장감으로 인해 바르싸의 보드진은 선수단에게 연봉을 깍자고 제안했다.  현재, 아직 합의된 건 없다. 에스파뇰 역시 절박한 상황으로 1월에 사용한 40M 유로로 인해 77M 유로의 순부채를 기록 중이다. 


반대편의 에이바르나 레알 마드리드, 레가네스, 셀타, 세비야, 그리고 비야레알은 (순부채가 마이너스로) 상황이 훨씬 나은 편이다. 


- 엘 코레오


*순부채 = 총부채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선수 방출 - 선수 영입) 


참고로 부채가 아니라 순부채입니다. 즉 갚을 거 다 갚고도 남은 금액인데요,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축구계도 임팩트를 피할 수 없게 되었네요. 여름 이적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모르겠지만 00년대 초반 이후 20년만에 축구계의 구조조정을 목격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재정이 견실하지 않은 클럽들은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알짜 자산(=선수)을 싸게 내놓을 수밖에 없겠고 이를 통해 누군가는 이득을 보겠네요. 00년대 초반에는 라치오, 파르마가 몰락하면서 유베랑 밀란이, 유벤투스 강등 당시에는 인테르였죠. 이번에는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으로 외부자본을 등에 업은 클럽들이 한단계 스텝업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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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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