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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경기후기

sky erika 2020.02.02 02:02 조회 2,514 추천 2
1 레알 경기보면 와 선수들이 진짜 토나올정도로 뛰고 압박하는구나를 느끼기 힘든데 오늘 경기는 선수들이 꼭 이기겠다라는 의지가 느껴졌네요. 카르바할 멘디 발베르데 그리고 수비시에서 적극성이 훨씬 좋아진 비니시우스의 투지가  멋있었습니다

2 지단의 아쉬운 점으로 늦은 교체(안감독님한테 배웠나)를 꼽곤 하는데 오늘은 지단의 선택도 과감했다고 보네요 설마 토니를 후반 시작하자마자 바로 바꿀 줄은 몰랐네요 그럴리 없겠지만 토니가 부상당한 건 아니기를 바라네요

3 베르나베우 홈팬들도 후반 갈수록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줘서 보기 좋았네요 레알 현지팬들이 중요 경기 때는 비교적 응원을 열정적으로 하는데 평소에도 조금은 더 적극적이었으면 싶네요 아니 근데 심판은 왜 후반 갈수록 반칙 불어야 할 걸 안불어서..

4 이번 시즌 보면 쿠르투아 바란 카르바할 카세미루 발베르데가 참 한결 같이 듬직하네요. 수비시에서 레알이 이정도로 안정감 있는 시즌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피지컬 좋은 프랑스와 브라질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니 엄청 안정감 있어 보이네요

5 딱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기고 있고 흐름을 탔을 때 골을 넣으면 좋을텐데 조금씩 공격작업에서 미세하게 엇나가는 느낌을 받았네요. 그래도 레알 선수들이 이렇게까지 온 힘을 다해서 뛰는 걸 보니 정말 감동했네요 
 모드리치는 바꿔주지 않을까 했는데 끝까지 뛰고 브르살리코와 포옹하는 거 보고 이게 축구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러모로 얻은게 참 많았던 경기이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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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arrow_upward 역시 전문가의 눈은 다르긴 다르네여 arrow_downward 비니시우스의 바디 밸런스가 잡히는 게 제일 긍정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