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매분들의 최애 골 셀레브레이션은 무엇인가요?
질게에 올리려다 축구 중의 축구 관련이라 세르히오 축게에 올려봅니다.
네이마르 건을 포함해 각종 희망고문과 답답함이 난무하는 이적시장이 혼잡한 가운데, 레매 내 여러분 들의 의견 교환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가벼운 주제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생겨 글 올립니다.
핸드 쉐이크나 최신 유행하는 춤과 같이 돕한 셀레브레이션이 굉장히 많은 요즘입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스타성을 위해서라도 자신만의 셀레브레이션을 꼭 하나씩 미는 추세인 것 같구요.
근데 뭐랄까.. 막 정말 따라하고 싶거나 막 가슴을 끓어오르게 만드는 셀레브레이션은 정작 줄어든 것 같달까요.. 축구판에 이제 더이상 로맨스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걍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무튼, 레매분들의 최애 골 셀레브레이션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최근엔 디발라, 음바페 정도랄까요.. 근데 너무 절제미가 강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공을 차다 골을 넣으면 미구엘 미추의 셀레브레이션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요 ㅋㅋㅋ 은퇴도 빠른 선수였지만, 단기 임팩트는 누구보다 대단했죠. 관중석 앞을 스윽 지나가며 귀쪽에다 대고 손을 까딱 까딱하면 그것만큼 멋있어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렇게 재밌고 따라하고 싶은 셀레브레이션이 있다면 정말 볼때마다 가슴 끓어오르는 셀레브레이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버풀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조던 헨더슨의 골 셀레브레이션만큼은 좋아합니다.
욕이랑 욕은 전부 먹던 시절을 지나 이젠 주장완장을 찬 그는 시야도 넓어지고 수비 커버 범위도 넓어졌지만, 말도 안되는 어깨는 넓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단칸방보다 협소한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이마빡과 목에 핏대가 서도록 소리를 지릅니다. 그렇게 되면 또 팔뚝엔 ‘그래도 나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프로 축구선수야.’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불쑥 솟아오른 이두근이 잔뜩 팽창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어깨 위에는 신체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할만큼 높아 곧 성층권에 닿을 것 같은 드웨인존슨 뺨아리 후려치는 승모근이 쌍봉낙타처럼 양쪽에 솟아오릅니다.
마치 오늘 셀레브레이션을 한 직후 죽을 듯한 기세로 온몸에 힘을 주고 있는 조던 헨더슨을 보면, 그 누구보다 강력하지만 협소한 상체를 가진 티라노 사우르스의 포효가 느껴집니다.
그 뜨거운 승모근과 이두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곧 목선과 평행을 이룰것같이 움츠러든 좁은 어깨가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그래. 헨더슨은 노력했어.
레매분들은 그런 셀레브레이션이 있으신가요?
네이마르 건을 포함해 각종 희망고문과 답답함이 난무하는 이적시장이 혼잡한 가운데, 레매 내 여러분 들의 의견 교환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가벼운 주제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생겨 글 올립니다.
핸드 쉐이크나 최신 유행하는 춤과 같이 돕한 셀레브레이션이 굉장히 많은 요즘입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스타성을 위해서라도 자신만의 셀레브레이션을 꼭 하나씩 미는 추세인 것 같구요.
근데 뭐랄까.. 막 정말 따라하고 싶거나 막 가슴을 끓어오르게 만드는 셀레브레이션은 정작 줄어든 것 같달까요.. 축구판에 이제 더이상 로맨스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걍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무튼, 레매분들의 최애 골 셀레브레이션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최근엔 디발라, 음바페 정도랄까요.. 근데 너무 절제미가 강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공을 차다 골을 넣으면 미구엘 미추의 셀레브레이션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 때요 ㅋㅋㅋ 은퇴도 빠른 선수였지만, 단기 임팩트는 누구보다 대단했죠. 관중석 앞을 스윽 지나가며 귀쪽에다 대고 손을 까딱 까딱하면 그것만큼 멋있어보이는게 없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렇게 재밌고 따라하고 싶은 셀레브레이션이 있다면 정말 볼때마다 가슴 끓어오르는 셀레브레이션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버풀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조던 헨더슨의 골 셀레브레이션만큼은 좋아합니다.
욕이랑 욕은 전부 먹던 시절을 지나 이젠 주장완장을 찬 그는 시야도 넓어지고 수비 커버 범위도 넓어졌지만, 말도 안되는 어깨는 넓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단칸방보다 협소한 어깨에 힘을 잔뜩 주고, 이마빡과 목에 핏대가 서도록 소리를 지릅니다. 그렇게 되면 또 팔뚝엔 ‘그래도 나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프로 축구선수야.’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불쑥 솟아오른 이두근이 잔뜩 팽창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어깨 위에는 신체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할만큼 높아 곧 성층권에 닿을 것 같은 드웨인존슨 뺨아리 후려치는 승모근이 쌍봉낙타처럼 양쪽에 솟아오릅니다.
마치 오늘 셀레브레이션을 한 직후 죽을 듯한 기세로 온몸에 힘을 주고 있는 조던 헨더슨을 보면, 그 누구보다 강력하지만 협소한 상체를 가진 티라노 사우르스의 포효가 느껴집니다.
그 뜨거운 승모근과 이두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곧 목선과 평행을 이룰것같이 움츠러든 좁은 어깨가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그래. 헨더슨은 노력했어.
레매분들은 그런 셀레브레이션이 있으신가요?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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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pknot 2019.08.24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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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깜몬 2019.08.24@Slipknot 솔직히 이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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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세르히오람모스 2019.08.24@Slipknot 솔직히 여자들도 호우할면 알정도인데 말다했죠ㅋㅋ 선수이미지가 심각해서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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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Ryu 2019.08.24클로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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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리아 2019.08.24라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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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 2019.08.247월26일전 레알에서 하던 호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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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물결 2019.08.24라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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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 2019.08.24라모스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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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날둥 2019.08.24라삐딴 반지키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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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가 2019.08.24저는 왜 안정환의 반지 세레모니가 생각날까요..긴 파마머리 휘날리며 반지에 키스하는 모습이 진짜 멋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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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헌12 2019.08.24ㅋㅋ 핸더슨의어깨를 두고 쓴 필력이 아름답네요
레메 회원들은 글을 참잘쓰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참특이한게 어깨가 넓은사람은 말할나위 없지만
좁은 사람들중에 멋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같은 어좁이로써 그것을 닮고싶네요 -
돈방석인생 2019.08.241.드록바 챔스우승시즌 헤딩골 후 슬라이딩
2.루니펀치후 뒤로넘어지기
3.라모스 연장가자골
4.안정환반지,오노 -
모드리치 쬲 2019.08.24지느님의 산책 세레머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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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마 2019.08.24마르셀루와 그녀석의 호우콜라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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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2019.08.24아데바요르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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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9.08.24라울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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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라모스 2019.08.24세레머니하면 \'그7번\'이 먼저 떠오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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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_Moomin 2019.08.24호날두의 아틀레티코전 해트트릭과 3번의 다른 세레모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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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9.08.24저는 라울의 투우사 세레머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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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B형우리형 2019.08.24호우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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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 Roni 7 2019.08.24마르셀로랑 짝짜꿍호우 그리고 챔스 뮌헨전 챔스15골 잼잼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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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o 2019.08.24전 카예혼 엠블럼 가지고 하는 세레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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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ano 2019.08.24어쩔수 없는 호우... 호우 터지는 동안 팀 영광의 순간이 너무 많았음 그 담이 라울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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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9.08.24공격수가 골 넣는게 당연하다의 앙리 세레모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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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2019.08.24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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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9ofRM 2019.08.24베일 챔스결승 오버헤드킥 이후 가슴슬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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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2019.08.24잔찬칸의 끄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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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2019.08.24저도 베일 챔스 결승골 후에 가슴 슬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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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니콜♡ 2019.08.24끄-덕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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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2019.08.24라울 백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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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 2019.08.24@침착맨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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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nely 2019.08.241617 엘클 메시.. 장소 상대 시간대 상황까지 완벽했음.. 그 외에 유베 모라타 맨시티 상대로 결승골 넣고 포그바 디발라 그리고 다른 한 명이랑 슬라이딩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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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edine.Y.Zidane 2019.08.24전 세레모니 하면 호나우두 손가락 흔들면서 이빨 살짝 보이는거 밖에 생각이 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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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타 2019.08.24호돈 손가락 깔짝깔짝 세레모니, 라모스 1314 챔결 동점골 세레모니, 페페, 카예혼의 레알 엠블럼 가르키는 세레모니, 지성이형 일본전 산책 세레모니, 드록바 경례 세레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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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canal 2019.08.24루이스 엔리케 특유의 셀러브레이션, 조르카에프 유로2000에서 보여준 손바닥 세레머니, 그리고 엘클에서 지오반니가 보여준 환상적인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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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sensio 2019.08.24*제일 좋아하는건 당연히 라울 기억에 오래 남는건 질라르디노
요즘 선수들 시그니쳐 중에서는 디발라 셀레브레이션이 멋있더라고요 ㅋㅋ -
죠킴 2019.08.24호돈신 손가락 까딱까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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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폭 2019.08.25질라르디노 바이올린 세레머니가 정말 우아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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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oAlarcón 2019.08.26아쉽지만 세레머니 임팩트로는 \'그 7번\'을 따라올 선수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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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마 2019.08.26*골 세리머니는 아니지만 리스본이었나 챔결에서 베일 골 이후 관중석에서 필드로 뛰어내려온 알론소가 제일 기억에 남고, 특정 선수의 세리머니는 역시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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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2019.08.27라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