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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미드필더진 조합 그리고 로카 영입

OleMadrid 2019.08.22 10:28 조회 2,250
로카 영입설이 뜨고나서
로카란 선수에 대한 궁금증과 마르코스 요렌테와 같이 엮여
어느정도의 논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몇경기와 이적설이 뜨고 난 이후로 몇개의 스페셜로 판단할순 없겠지만
전진을 자제하고 포백을 보호하려는 커버력 거기에 알론소를 연상케하는 빌드업
왼발 킥력이 준수하더라구요.
수비력 완성되기 전의 알론소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뮌헨이 6번롤로 로카와 올여름 찐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점과 뮌헨의 스쿼드만 봐도
이선수의 활용도에서는 쉽게 생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들에겐 새로운 6번 우리에겐 카세미루의 경쟁자 
같은 포지션에 비슷한 롤을 수행하는 선수를 원하고있죠.
제 생각엔 마르크 로카 선수는 현재 선수단에 무조건 필요한 선수라 여겨집니다.

로카의 필요성과 마요의 방출이 엮여 불필요한 방출과 영입이지 않겠냐라는 의견에는
로카와 마요는 다른 유형의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르코스 요렌테가 좋았던 모습을 보여줬던 임대시절에는
요렌테가 원볼란치 즉 카세미루 롤을 소화한적이 없습니다. 두볼란치에서의 역할을 수행했었죠.
6번롤을 수행했던 솔라리 시절에는 카세미루의 부재와 솔라리의 수비전술이
요렌테를 빛나게 했죠. 대인방어 였습니다. 솔라리 수비전술을 대변하는
선수가 레길론과 요렌테이죠. 솔라리는 공간을 커버하는 수비전술 보다는 
활동량으로서의 대인방어를 선호하는 감독이었죠.
활동량으로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요렌테로서는 찰떡궁합이었겠죠.
하지만 지단은 그 누구보다 라인업에서 밸런스를 중요하게 여기고 지역방어를 우선시 하는 감독이죠
기본적으로 요렌테는 전진성이 몸에 익어있는 선수입니다. 
우리팀에서도 빌드업 진행시 짧은 원투패스위주로의 빌드업을 담당했었죠.
이 선수는 패스를 주는 동시에 앞으로 전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지단은 카세미루 자리에서의 전진성을 크게 원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모드리치의 노쇠화와 크로스의 부족한 커버력에는
카세미루의 포백 보호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지단의 판단으로 요렌테는 그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을겁니다.
그리고 우리팀에는 요렌테와 비슷한 선수가 한명 더 있죠. 발베르데 입니다.
크로스와 카세미루에게는 없는 전진성 준수한 빌드업 능력 어느정도의 수비력
마요와 거의 비슷한 장점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단은 비슷한 장점을 갖고있는 두 선수 중에 발베르데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발베르데는 카세미루의 포지션보다
조금더 앞선 자리에 서야한다는 것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선수에게 큰 커버력과 수비력을 기대할순 없고 미드필더진에서 역동성을 가져다주려면
크로스의 백업이 적당하다는게 
로카의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포그바 반더빅의 영입없이 하메스와 이스코가 잔류한다는 전제하에
우리는 포메이션의 불균형을 갖게됩니다. 기본적으로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로 고정된 베스트 조합에

이스코   하메스
       발베르데

라는 후보진은 어딘가 균형이 맞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로카가 영입된다면
크로스(발베르데)        모드리치(하메스,이스코)
                         카세미루(로카)
의 미드필더진을 꾸릴수 있게됩니다.
확실히 정리가 된듯한 모습입니다.

현재 스쿼드가 꽉 찬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적이 유력한 마리아노의 한자리를 로카로 채우고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확실히 한다음에
다음시즌이라도 나갈수 있는 모드리치 하메스의 자리는 그때 영입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단과 궁합이 잘맞는 이스코와 
지단과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는 전제에 
하메스라는 나쁘지 않은 자원이 있는 이상

올시즌 우리팀에 필요한건 포그바나 반더빅의 영입보다 
카세미루의 경쟁자혹은 백업자원의 영입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로카의 영입에 대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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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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