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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우리팀 감독님과 네이마르..

Andre Falkao 2019.08.13 13:47 조회 1,784
대부분 성공적인 선수단에는 일련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6관왕의 바르샤
(온더볼, 패스, 넓은 시야, 빠른 상황 판단, 기복이 적다)
작년의 리버풀
(오프더볼, 속도와 민첩성, 많은 활동량, 쟁심과같은 멘탈리티)

이와 같이 바르샤 / 퍼거슨의 맨유/ 펩의 맨시티/ 클롭의 리버풀/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와 같은 
클럽들은 자신들의 색깔에 맞추어 선수를 성장시키거나 영입합니다.

갈락티코라는 이름으로 스타선수를 영입해온 레알 마드리드는 자연스레 큰 경기에 강하고 
스타성이 좋은 선수들이 영입되었고 그에따라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죠.

그러나 좋은 선수들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아지고 최근에 유망주를 대거 영입하게 되면서
우리팀의 영입은 어떠한 색깔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쿠보, 아자르
요비치, 반더비크.. 그냥 급한 불 끄는 영입, 미래에 돈 벌어다 줄 기대에 하는 영입에
지나지 않는다 봅니다.

우리 구단 영입에 결정권을 가진 지단,페레즈를 살펴보면
페레즈는 스타성이 좋은선수에 집착했듯 이제 유망주에 투자하며 수익성을 따지는 듯 합니다
지단은 현역때 본인이 그러했듯 온더볼이 좋은선수를 원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지단의 축구에 뚜렷한 색깔이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자의식이 강한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융합시켜 체계를 만드는데 강점을 가진 감독이니만큼
지단이 계속 지휘권을 갖는다면 네이마르같은 자원이 시장에 나온 지금 꼭 계약을 성공시켜
선수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유망주를 영입하는 지금의 전략에는 지단감독보다는 
마르셀리노, 펩, 시메오네, 클롭과 같은 감독이 어울리지 않을까 하네요

그때그때 자원에 맞추어 성적을 낼 수 있는 감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단도 바르샤, 리버풀, 맨시티처럼 선수단에 색깔이 있고, 그 색깔에 어울리는 선수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적시장입니다

 요약
- 유망주 뭐 보고 영입하는지 모르겠다.
- 지단 축구 보니까 딱히 특별한 거 없다. 그냥 볼 잘차던 선수 데려다 주면 된다.
- 지단 감독 쓸꺼면 스타선수 영입해주고 포그바 네이마르 데려와야한다.
- 유망주 영입할꺼면 지단감독 내치고 티키-타카던, 게겐프레싱이건, 안티풋볼이건 선수단에 
색깔 불어넣을 수 있는 감독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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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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