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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나폴리, 하메스 영입 포기

IscoAlarcón 2019.08.11 13:06 조회 2,133
written by Rob Train

나폴리 회장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는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으로부터 1년 임대 제의를 거부당한 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포기하고 대신 PSV의 이르빙 로사노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나폴리는 이 28살의 미드필더를 두고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원했으나 마드리드는 이적료를 받고 팔길 원했다 - 프리미어 리그 시장이 닫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철회하면서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데 로렌티스는 마드리드의 완강한 태도에 지쳤으며, 대신 현재 24살로 향후 추가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 로사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이탈리아 일간지는
"나폴리는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포기하기 직전이다.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원하는 대로 영입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다." 나폴리 스포츠 디렉티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는 그 관심을 온전히 이르빙 로사노에게 돌렸으며, 현재 PSV와 협상 중이다.
라고 밝혔다.

하메스는 지네딘 지단의 플랜에서 거의 제외되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창의적인 미드필더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폴리는 2014년 월드컵 골든 부츠를 차지하고 카를로 안첼로티 휘하에서 최고로 생산적인 시즌을 보낸 이 세계적인 슈퍼스타를 영입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설령 하메스를 위해 산 파올로에서의 은퇴를 기리며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던 마라도나의 10번을 준비한다고 해도 말이다.

https://en.as.com/en/2019/08/10/football/1565466049_6315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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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나폴리의 하메스 사가는 읽을 때마다 화만 나네요. 제아무리 옛날의 하메스가 아니라 한들 최근 코파 베스트도 받았던 선순데 1년 임대 계약에 이행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완전 이적 조항 하나 끼워놓고 주저앉아 버리더니 거절하니까 바로 삐지는 나폴리의 저 모습이 참..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기적적으로 플레이메이커가 부상당해 하메스를 급하게 필요로 하는 팀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 여름 하메스의 이적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비올 카예혼 이과인 가져가서 꿀 빨은 전례는 벌써 잊어버리고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저쪽 구단하고는 더 이상 상종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영입할 돈이 없으면 옆 동네들처럼 중국 자본을 인수하던가 해야지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그대로 드러누워 버리는게 말이 됩니까.

지단이 안 쓰는 선수 절대 안 쓰기로 유명하긴 하지만.. 크로스 부재 시에 메짤라 롤로 하메스를 한번 써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물론 크로스의 부재를 전제할 만한 상황이면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닐테지만, 하메스가 가지고 있는 유니크한 문전 직접 타격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지단이 한번 찾아봤으면 하네요. 네이마르를 영입을 하던, 지금 선수들을 이용하던 간에 이제는 효력이 떨어진 옛날에 사용하던 포메이션이 어느 정도 변화할 것으로 보이는데(물론 포메이션은 숫자놀음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하메스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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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arrow_upward 딴것 보다 지단이 젤 걱정 arrow_downward 네이마르 사가를 보면서 드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