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뭘 하든 마드리드는 마드리드의 길을 가야죠.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 사는데 그리즈만 바르샤 못가게 이쪽에서 샀어야 되는거 아니냐?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가면 어떡하냐, 바르셀로나 가기전에 데리고 와야 되는거 아니냐?
저 둘은 아예 구단 플랜에 계획되어 있는 선수들도 아니었고, 단순히 다른팀 가면 더 강해질까봐라는 이유로 그런 거액을 뿌리고 다니는 구단이 있던가요? 예전에 바르셀로나가 앙드레 고메스 하이재킹 한답시고 한번 그런적은 있었죠. 그래서 그 앙드레 고메스 바르셀로나에서 어떻게 되었던가요? 단순히 다른팀의 전력강화를 막기 위해 무계획적으로 추진되는 영입이 얼마나 구단과 선수에게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입이죠.
지금 상황에서 그리즈만과 네이마르를 다 데려오면 쟤들을 다 공존시킬 전술과 플랜은 존재합니까? 최소한 그런거라도 제시하면서 "우리에게도 이런식으로 이득이 될수 있으니 영입해야 된다" 라는 주장을 한다면 그 나름대로의 가치를 갖는 주장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거 같은데, 쟤들을 갑자기 낚아채오자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중 그런 분들을 거의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그렇게 공격진에 비정상적으로 치우쳐진 스쿼드 상태를 요구하면서 설마 그런건 왜 팬들이 제시해야되냐? 감독이 알아서 해야지라고 떠넘기는건 아니겠죠? 아니면 네이마르, 그리즈만, 아자르중 누군가가 로테이션 멤버를 받아들이기라도 원하는 것일까요.
바르셀로나가 누굴 사든, 어떻게 운영하든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계획해온 플랜대로 운영해나가야 할것이고, 거기에 맞게 결과에 따라 평가하면 될일입니다. 책임도 그들이 질것이구요.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심하게 망가졌던 06/07, 07/08 시즌...16강 마드리드라고 여기저기서 조롱듣던 그때도 더 망가진 바르셀로나 보면서 즐거웠습니까?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똑같이 못난놈일뿐일텐데요.
게다가 페레스가 모든걸 잘했다고 결코 말하지는 않겠지만 바르셀로나 팬들한테조차 욕먹고 다니는 바르셀로나 보드진들은 마냥 찬양하면서 페레스는 밑도 끝도 없이 깎아내리는 것도 참 거시기합니다. 베일의 재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판단미스로 두고두고 욕먹는 페레스가 합쳐서 250M이 들어간 대형계약 2개가 베일보다 더 처참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으면 과연 지금쯤 페레스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자신들 말 잘듣고 컨트롤하기 쉬운 중위권 마인드가진 감독 앉혀놨다가 2년연속 기적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상상해보는건 어떻습니까? 아마 이랬으면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절반 이상은 페레스 까는글로 넘쳐나지 않았을까요.
바르셀로나 팬들도 저런꼴 보고 다 빡쳐서, 발베르데한테 욕 퍼붓고, 보드진들 탄핵시켜야 된다고 다들 난리쳤지,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보단 잘했지라고 위안삼는 사람 없었어요. 입장이 바뀌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로마와 리버풀을 상대로 2년 연속 우스운꼴 당하고 탈락할 동안, 바르셀로나는 챔스 3연패 찍고, 지난시즌 무관따리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렇게 입장이 바뀌어도 과연 바르셀로나 보면서 마냥 즐거워 할수 있을까요?
구단 역사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다음가는 업적을 쌓은 회장을 가지고 있는 팀 팬들이 현지 팬들한테에서 탄핵까지 당하며 타팀 선수 영입할때마다 문제를 일으켜 구단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구단 돈 횡령한거 뽀록나서 회장에서 짤린 인물의 잔당이 구단 회장으로 있는 팀을 부러워 해야되는지는 참 의문입니다. 베일 재계약 망한건 페레스의 용서받을수 없는 실패고, 베일보다 이적료는 더 들어가고 연봉은 베일 뺨치는 쿠티뉴 망한건 바르셀로나 회장의 수완입니까? 이건 누가 봐도 이상한 관점이에요.
바르셀로나 팬들조차도 불만 투성으로 가득찬 그들의 구단 운영을 레매에서 호평받는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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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폭 2019.07.13선수 영입에 있어서만큼은 바르셀로나가 우리보다 성과를 많이 냈다고 봅니다. 네이마르 내보낸건 뼈아팠지만, 쿠티뉴 뎀벨레 데려오고 미들에는 아르투르, 데용까지 영입하면서 스쿼드 두께를 유지했죠. 게다가 그리즈만 영입 성공해서 공격수 쪽 두께도 갖췄구요. 적어도 선수 영입에 있어서 우리보다 발빠르게 좋은 선수들을 획득한 건 인정해야 합니다. (쿠티뉴는 망했지만.. 당시엔 좋은 카드였죠)
물론 발베르데 안짜르고 놔둔 건 참 기이한 일.. 꾸레로서는 리그보다 챔스쪽에 훨씬 목말라있는데 챔스에서 2번 연속 삽질한 감독을 또 믿어주는 게 그쪽 보드진이 욕먹어야 될 가장 큰 문제같네요.
말씀대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지만, 최대 라이벌 쪽으로 좋은 선수들이 몰리는 걸 보면 씁쓸합니다. 사실 우리 팀의 오랜 목표가 리그 타이틀 탈환해오는 건데, 리그 최대 라이벌 스쿼드가 좋아지는 걸 보면 불안한 것도 사실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3*@우리폭 쿠티뉴가 당시에 좋은 카드였다는건 지금 에릭센이 레알에 좋은 카드일것이다라는 이야기와 같은거라 동의하진 않습니다.
처음에 쿠티뉴 영입으로 그들이 밀었던 명분이 무려 \"이니에스타의 대체자\" 였는데 이니에스타에겐 거의 굴욕에 가까운 말이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실력차이도 실력차이지만 쿠티뉴는 그런 류의 미드필더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유형의 선수였고 애초에 150M이나 되는 돈을 주포지션 선수를 사오는게 아닌 컨버전해서 쓰겠다는 발상 자체가 이스코의 경우만 봐도 알수 있는것처럼 전혀 효율적인 발상은 아니지요.
실제로 쿠티뉴 간다고 했을때도 지금처럼 동요하는 레매분들 많았는데 쿠티뉴의 바르셀로나행에 대한 비관적인 이야기를 당시 코멘터리 박스에서도 날이면 날마다 언급했고 실제로 저 이외에 실패를 예견했던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던지라 딱히 실패한게 결과론이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지극히 정치적인 영입의 결과물이었다고 봐서 이건 무조건 보드진이 욕을 먹어야 되는 영입이라고 보네요. -
안동권가 2019.07.13*바르셀로나가 데용과 그리즈만이라는 아주 좋은 자원들을 영입해서 부러워서 저희 레매에서 호평을 하는 거 같네요
솔직히 저도 너무 부럽고 게다가 짜증이 납니다
특히나 그리즈만은 꼬마를 하드캐리 하면서 리그 2위로 만들어낸 1등 공신이죠
그런 선수를 바르샤가 데려갔으니..아무리 봐도 아무리 계산해봐도 리그는 또 바르샤 천하가 될 거라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그림이죠..
분명 다가 올 시즌 바르샤의 리그 양학은 마블 어벤져스 급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다크고스트님 말씀처럼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분명하죠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내년 내후년에는 음바페와 포그바 혹은 훌륭한 미드필더를 영입하고 최고의 유망주들인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가 터져주길 바라는 등등 암튼 저는 페레즈 회장님의 평화적이고 신사적인 비즈니스 방식이 너무 좋습니다
단지 현재 바르샤의 영입 행보가 너무 부럽고 두려울뿐..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3@안동권가 솔직히 데용은 개인적으로 저도 높게 평가하는 포텐셜을 가진 선수라 아쉬운데 아자르는 축구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도 그리즈만과 VS 떡밥으로 연일 비교되고 있을정도로 아자르가 꿀린다고 볼수도 없고 아자르같은 플레이스타일의 선수가 당장은 더 필요했다고 봐서 구단의 결정이 딱히 불만스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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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9.07.13*그리즈만이야 애초에 아자르보다 한수아래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세컨톱 자리에서만 월클소리 듣던 선수라 다른분들이 느끼는 위기감? 그런게 잘 안 와닿기는 합니다만 네이마르는 좀 사이즈가 다르죠.
하지만 그 네이마르도 결국 언론에서만 시끄럽다가 파리 잔류할거라고 거의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꾸레와 파리와의 관계, 파리의 체면,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태, 그런걸 고려해봤을때 이게 올여름에 가능할거 같지가 않아요. 파리가 어떤식으로든 양보를 해줘야(꾸레 잉여선수를 포함하고 현금도 최대한 적게 받는식으로) 빛이 보이는 딜인데
그게 가능할만큼 둘이 친하지도, 파리 상황이 급하지도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가게 된다면 이성이니 논리니 꾸레 재성상황이니를 떠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일거 같네요, 어쨌든 지난시즌 성적을 생각했을때 더 미친거 마냥 돈을 질러야할 클럽은 꾸레보다 레알인게 맞으니까요.
저는 오히려 데용이나 데리흐트에 대한 평가가 좀 이해가 안가는편..
거의 수비,미드필더계의 음바페 취급을 받는 느낌으로 여론자체가 거의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하는거 마냥 빅클럽에서 성공을 보장받은것처럼 평가는게 신기하죠. 음바페는 커녕 꾸레가 영입했을 당시의 뎀벨레보다도 성공확률이나 클래스가 쳐지는 선수들이라고 보는데. -
라울☆날둥 2019.07.13전 네이마르면 몰라도 그리즈만은 딱히 부럽지가 않네요. 메시와 공존될지도 모르겠고 그리즈만이 워낙 전술발 많이 타는 선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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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랑 2019.07.13@라울☆날둥 공감합니다 레알 팬들한테 아자르 <ㅡ> 그리즈만 스왑 어떠냐고 물으면 아마 대부분은 거절할거고 반대로 바르샤 팬들한테 똑같이 물으면 찬성하는 사람도 꽤 많을 겁니다. 그리즈만 영입은 하나도 안부럽고 위협적이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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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마드리드 2019.07.13공감합니다 지금은 우리길을 묵묵하게 가야할때이고 솔직히 리그는 메시은퇴할때까지 마음 놨습니다.
이번 시즌도 그냥 유망주들이 터지길 기도하면서 리그2위이상 챔스 8강이상만 바랍니다. -
cubano 2019.07.13우승타이틀 여부를 떠나 승점, 골득실 같은 모든 부분에서 이미 다른 팀들과는 차원이 다른 독주팀이 그 누구보다 보강을 빡세게 하니까 레알팬 입장에선 허탈할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시즌 앞두고 아자르 영입 하면서 이젠 바르샤랑 비빌 수나 있을까 기대해볼만한 찰나에 쟤네가 리가 우승 경쟁팀 에이스를 빼와버리고 거기다 페레즈의 염원과도 같던 네이마르 링크까지 진하게 나고 있으니 조급할 수 밖에요. 물론 첨부터 리가 우승은 생각 안하고 장기적인 리빌딩 기대하면서 편하게 다음 시즌 맞이한다면 덜 조급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팬분들은 다음 시즌 당장이라도 리가 타이틀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일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런 팬들의 마음도 조금은 너그럽게 봐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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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3@cubano 저는 레매에서 무슨 근거로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행을 그토록 낙관하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위에 외데고르님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정황상 바르셀로나가 PSG로부터 네이마르를 빼오는건 지금 마드리드가 맨유에서 포그바 빼오는것보다 훨~씬 더 어려워 보이는 미션이거든요.
근데 그 포그바도 빼오기 더럽게 힘들어보이니 포기하면 안되겠냐는 여론이 꽤나 많은데 그러면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가면 어떡하지라고 벌써부터 걱정의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는게 이상한거구요. 아는 분들은 아시는것처럼 PSG는 돈으로 선수를 뺐기는 팀도 아니며 더군다나 바르셀로나, PSG 양 구단 관계가 너무 좋지 않아서 정상적인 거래 자체가 어려운 구단인데 이 모든 부정적 요소들을 다 깔아뭉개버리면서 네이마르 바르셀로나행을 낙관적으로 보는 분들로부터 그 어떤 타당한 근거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바르셀로나가 그냥 네이마르를 가지고 흔드는 단계에 불과한데 그런 가쉽거리들까지 다 끌고 와서 미리 쓸데없는 걱정을 사서 하는게 현 상황이에요. 이러면서 마냥 마드리드는 깎아내리고 바르셀로나는 치켜세워주는 분위기가 정상적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cubano 2019.07.13@다크고스트 말씀하신대로 레매 회원들의 우려는 네이마르마저 바르샤 가면 어떡하지입니다. 왜냐면 누가 봐도 바르샤 다음 타겟은 네이마르이고 찌라시들이라도 그럴싸한 외신들도 계속 쏟아져 나오니까요. 거기다 베라티 정도 빼면 바르샤가 데려오겠다는 선수 영입 실패를 최근 들어 잘 안하기도 했습니다. 추잡한 방식을 써서라도 어떻게든 데려오죠. 수아레즈부터 쿠티뉴, 뎀벨레, 그리즈만까지. 선수에게 곧바로 컨택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식으로요. 걱정되는건 네이마르의 PSG 탈출 의사가 너무 강력하여 PSG가 마지못해 두손두발 다 들어버리진 않을까 하는 점이네요. 물론 레알팬 입장에선 2군 벤치에 쳐박더라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음 하는거구요.
물론 말씀대로 아직 시즌 시작전에 비관론이 너무 한거 아닌가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역시 이는 지난 시즌 팀이 무관을 한데서 오는 두려움이 아닌가해요. 무관한 우리는 이제 영입을 통해 현 상황을 개선시켜야는데 바르샤가 우리보다 더한 공격적인 이적 시장을 또 보내고 있으니 이게 뭔가 싶은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3*@cubano 네이마르에 대한 찌라시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레알을 간다느니, 바르셀로나를 간다느니 계속해서 꾸준히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금이라고 뭐 그때랑 다를게 있을까요? 지금도 언론들의 상상과 행복회로가 짜집기된 가쉽거리들만 넘쳐나는것이 현실이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리버풀, 도르트문트, AT 마드리드는 이미 바르셀로나 이외에 다른 구단에게도 핵심선수들을 털렸던 전력이 있는 구단들이고 PSG는 오일자본이 들어선 이후 단 한번도 자신들의 NFS를 털려본 적이 없는 구단이라 애초에 잘못된 비교라고 보네요. 바르셀로나가 티아고 실바부터 마르코 베라티까지 그들이 줄기차게 노렸던 PSG 선수들은 모두 영입에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PSG와 구단관계만 더 금이 갔죠.
\"네이마르가 PSG 탈출의사가 강력해서 마지못해 두손 두발 다 든다\" 는 이야기는 지극히 바르셀로나 팬들이나 돌릴법한 행복회로라 뭐라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요. PSG와 바르셀로나의 관계, 그들이 선수를 지키기 위해 취해왔던 태도, 이미 많은 돈을 지출해 네이마르에 대한 합당한 경제적인 댓가를 치르기 어려운 바르셀로나의 현 상황 등 모든 정황을 봐도 네이마르가 바르샤에 팔린다고 긍정할만한 상황이 별로 없는데 가쉽들 하나에 일희일비 하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cubano 2019.07.13@다크고스트 네이마르건은 뭐 바라보는 입장의 차이라 결말이 난 후에야 이야기할 수 있는 건이라 보지만, 지금까지 던딜 된 것들의 팩트만 놓고 봤을 때 팬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당연하죠.
1819시즌 우리팀과 바르샤는 승점 19점 차이가 났고 득실차는 37골 차이네요. 그냥 경기당 바르샤랑 한골 정도 차이나는거네요. 더 문제는 직접 두 팀이 붙는 엘클라시코는 승리 자체가 없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우리팀 시즌 GG 칠 때의 결정적 순간도 홈에서의 엘클 전패였구요. 즉 이미 우리가 바르샤보다 전력적으로 열세인 상황이라는 겁니다. 우리팀 전력은 상승하고 바르샤 전력이 약화되어도 확신 못하는 이런 상황에서 바르샤가 보란듯 유럽 최고의 핫매물들 계약을 하는데 어떻게 라이벌팀 팬덤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물론 우리도 네시즌만에 드디어 대형 계약하고 나름 알찬 이적 시장 보내고는 있지만 저쪽도 그리즈만-데용 영입으로 딱 부족한 부분들 이미 전력 보강했어요. 솔직히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 확신들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관점에 따라선 또 크게 뒤진다 봐도 이상하지만은 않아요. 윗댓글에 썼듯 다음 시즌의 기대치가 높지 않다면야 모르겠지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3@cubano 바르셀로나라고 불안요소가 없는게 아니고 부족했던 약점들이 다 메워졌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수아레즈의 갈수록 떨어지는 폼은 그리즈만으로 대체한다 해도 메시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중앙자원으로 자리잡게 되고 네이마르 이탈하면서, 그 역할을 대체해줘야할 뎀벨레가 밥값을 못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측면경쟁력은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바르셀로나의 경기들을 보면 특정팀들은 노골적으로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측면을 그냥 버리고 수비하는 광경도 자주 나왔죠. 리버풀한테 결국 안필드에서 미친듯이 털린것도 에너지레벨과 측면경쟁력의 수준차이가 심각하게 컸기 때문이구요.
가능성 없어보이는 네이마르나 또 다른 측면자원의 가세없이는 지금 알바의 오버래핑 말고는 아예 측면에서 뭘 만들지를 못하는 바르셀로나의 측면경쟁력은 여전히 약점이고 현대축구에서 측면을 경시하는 팀은 유기적인 축구를 할수가 없습니다. 팬들로부터 좋은 축구를 한다는 평을 듣는 맨시티나 리버풀 모두 측면경쟁력이 강력한 팀들이죠. 바르셀로나 팬들도 한결같이 약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지난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준 부스케츠의 상태도 여전히 불안요소죠. 저는 바르셀로나 경기도 꽤 많이 보는 편인데 그들이 리버풀이랑 매치업이 결정되었을때 레매에서 나왔던 \"클롭식 게겐프레싱을 가장 잘 벗겨낼수 있는 팀이 바르셀로나\" 라는 평가에 전혀 공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망가진 부스케츠의 폼때문에 비야레알 정도의 팀이 강한 압박을 구사해도 고전했던게 바르셀로나였어요.
그리즈만이 와서 좀 나아지긴 하겠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에너지레벨은 낮은편이고, 이미 노장의 반열에 접어든 메시와 수아레즈, 부스케츠가 한살 더먹은 상황에서 이들의 운동량이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나아지길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그리고 에너지레벨이 낮은 팀일수록 경기장을 넓게 쓰는 팀들을 만날 경우 (대표적으로 리버풀, 맨시티) 좋은 꼴을 보기 어려울거라는 점에서 저는 지금의 바르셀로나도 딱히 그렇게 마냥 낙관적인 요소만 볼수 있는 팀이 못된다고 보네요.
이미 챔스에서 역대급 참사를 2번이나 당했던 팀이고 그 감독이 그대로 있는데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거죠. -
Zinedine\' Zidane 2019.07.13글쌔요... 그래도 너무 안일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죠. 결론은 호날두의 대체자를 아직 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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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3@Zinedine\' Zidane 어떤 면에서 안일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포그바 영입도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고 있고 지금 영입 가능한 선수중 어떤 선수가 와야 호날두를 대체했다는 말을 들을수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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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9.07.13바르샤가 아자르딜을 거들떠도 안봤다는걸 다들 잘 생각안하시는것 같아 아쉽긴해요. 가능한딜이라는게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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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3@마요 이팀에게 놓인 문제에 대해서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접근하면서도 바르셀로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서는 마냥 긍정적으로 접근하는건 무슨 이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심리 이외에 다른 무언가가 작용하는거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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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알 2019.07.14댓글에 종종 그리즈만 vs 아자르 있는데 저기는 메인이 그리즈만도 아니고 메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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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2019.07.14*전 레알이 이번 시즌 영입 전 포지션에 걸쳐서 굉장히 알차게 했다고 보는지라 레알 팬들의 아쉬움과 부러움이 이해가 가면서도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여기에 중원에 포그바 or 반더벡과 같은 수준급 미드필더만 영입해도 한 시즌만에 얼추 리빌딩하는건데요. 물론 많은 분들이 원하시듯 음바페까지 영입하면 화룡점정이겠습니다만. 말씀대로 레알은 레알의 길을 걸으면 되는 거죠. 전 이적시 잡음 안 남기고 원칙에 따라 이적 및 방출을 진행하는 레알 보드진의 일처리 방식이 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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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곰마드리드 2019.07.14맞는 말입니다. 레알은 레알길을 가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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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 JAMES 2019.07.14동감합니다. 레알은 지금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포그바나 반더빅 정도 영입하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그리고 2년안에 음바페까지.. -
IscoAlarcón 2019.07.14옆동네 전력 강화가 우려되어 하이재킹 하는것만큼 멍청한 일도 없죠. 멀리 갈 것 없이 맨유의 산체스가 엄청난 실패를 거뒀으니까요. 오히려 하드워커를 매우 좋아하는 무리뉴 밑에서 망한거니 펩의 팀에 가면 다른 산체스였을까는 다소 결과론적인 이야기구요. 전반적으로 다크고스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쿠티뉴에 100 얹어서 네이마르 데려오는 걸 낙관하는 꾸레들이 주변에 많던데 대부분 넷스펜딩에 관해서는 1도 업데이트가 안된 분들만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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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마 2019.07.14레알 마드리드에 길이 뭔데요? 그저 지극히 페레즈의 판단에 따라가고 있는게 울팀 현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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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셀라데스 2019.07.14@형제마 페레스의 판단에 따라 간다는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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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형제마 2019.07.15@셀라데스 베일 주급 팀내1위. 계약기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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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형제마 2019.07.15@셀라데스 ??? “호날두 빈자리 충분히 감당가능” ...결과 21세기 최악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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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5@형제마 전적으로 페레스 판단에 운영되는 구단이라면 챔스 3연패도 페레스의 작품인데요?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지는 이상한 주장을 펼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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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형제마 2019.07.15@다크고스트 10년간 리그 딸랑2개라는 현실도 보셔야죠. 챔스 3연패는 페레즈의 베니테즈 똥이 불러온 결과인데 공으로 치부하세요? 지단이 잘한거지. 최악의 시즌을 보낸 후에 레알은 레알의 길을 간다느니 하는 맘편한 소리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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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크고스트 2019.07.16@형제마 그 지단을 선수시절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와서 마드리드 레전드로 만든건 누구고, 수석코치-카스티야 감독-1군 감독 코스를 밟게 한건 누구때 있었던 일일까요? 베니테즈 똥은 페레스의 판단이라면서 지단이 감독으로 자리잡은건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우연입니까?
또다시 자기모순에 빠지는 이상한 주장은 계속되는군요?
그리고 리그 우승하는 팀이 취향이시면 챔스 버리그 리그에 올인하는 맨체스터 시티 서포팅을 추천드립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근본은 챔피언스리그 13회라는 다른 명문구단이라 불리는 팀들보다 압도적인 챔피언스리그 우승횟수에서 나오고 이것이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맨유같은 그녕 보통 자국 최다우승팀과 레알 마드리드의 차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