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아구에로 4명의 스트라이커에 대해서
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아구에로 이 4명이 한때 세계 4대 스트라이커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죠. 요새는 우리의 뉴제마가 득점력이 살아나고는 있지만 저번시즌 5득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때문에 스트라이커 계보에 지각변동이 일어난것 같기도 합니다.
이 네명은 나중에 어떻게 평가받게 될까요? 그냥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글이지만 이 스트라이커들에 대해서 새벽에 심심해서 평가를 해 보네요.
벤제마 : 갈락티코 2기 멤버이자 유일한 생존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 메시, 라울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년간 주전공격수로 활약함.
커리어 : 챔피언스리그 4회, 라리가 2회, 국왕컵 2회, 스페인 슈퍼컵 2회, 유러피언 슈퍼컵 2회,
클럽월드컵 4회, 레알 마드리드 소속 라리가 305경기 141골
수아레스 : 1314시즌 리버풀 원맨팀으로 호날두의 득점기록 갱신, MSN 라인의 일원이자
1415시즌 트레블의 주역, 1516시즌 호날두, 메시를 제치고 피치치 획득,
커리어 : 챔피언스리그 1회, 라리가 3회, 국왕컵 4회, 클럽월드컵 2회, 유러피언 슈퍼컵 1회,
스페인 슈퍼컵 2회, 바르셀로나 소속 237경기 173골
레반도프스키 : 해리 케인의 등장이전 1112시즌이후 9.5번이 아닌 9번스트라이커로서는 단연
독보적이었던 득점행진을 보여주었지만 1213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2018월드컵에서는
쉽게 조별예선을 탈락하는등 큰 경기에서 제때 활약하지 못하는감이 있고,
바이에른 뮌헨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시절 스페인 3강에게 3연속 탈락이후
안방 강자신세가 되어버린 감을 지울수 없다. 하지만 1718, 1819시즌중
챔피언스리그에서 4명의 스트라이커중 아직까지 레반도프스키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커리어 : 분데스리가 4회, DFB-포칼 1회, DFL슈퍼컵 2회,바이에른 뮌헨 소속 : 196경기 155골
아구에로 : 맨시티의 레전드 공격수이자 이피엘의 간판 스트라이커이다. 또한 비유럽인 출신
최다 득점자 이기도 하다. 2011,12시즌 맨시티로 입단이후, 1213시즌을 빼놓고
모두 시즌 20득점이상을 올렸다. 만치니, 페예그리니, 과르디올라 등 감독의 전술을
가리지않는 적응력과 득점력. 하지만 아구에로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1516시즌 4강이 최고성적이다. 1819시즌 챔스에서 레알이 16강에서 탈락하고
뮌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또한 탈락한 상태에서 기회를 맞고있다.
커리어 : 프리미어리그 3회, 리그컵 4회, 커뮤니티 쉴드 2회, 맨시티 소속 : 485경기 256골
선수들의 스타일과 커리어, 경기수와 골수등을 정리해 봤네요.
과연 2010년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라 선수들 4명 모두 경기당 0.5골 이라는
엄청난 골수들을 가지고 있어서 누가 우위다 쉽게 말하기는 어렵네요.
벤제마는 골이 조금 적은대신 호날두와 동시대를 풍미하면서도 레알통산골수 10위안에 드는것은
물론이고(현재 7위로 알고있습니다.) 챔스 통산골은 다른 3명과는 비교도 되지않죠.
조별리그골이 대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호날두가 대단한 것이지요.
그리고 저번시즌 뮌헨전이나 1617시즌 ATM전 뱀드리블등 벤제마의 8강, 4강 퍼포먼스를 보면
대단할때가 많죠. 벤제마의 커리어는 뭐... 라 데시마에 이어 지단 마드리드와 함께 챔스 3연패...
수아레스는 포텐이 늦게터졌지만 임팩트있게 커리어를 찍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1314이후 리버풀에 남았다면 그냥 원맨팀 레전드로 남았을 공산이 크죠. 지금 수아레스 폼이
벤제마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지만 수아레스는 나중에 리버풀, 바르사 레전드로
기억될겁니다. 이 모든건 빅이어가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8강딱을 끊을지 기대가 됩니다.
레반도프스키도 생각보다 포텐이 늦게터진 케이스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건 벤제마(리옹-레알)
수아레스(아약스-바르사)처럼 엘리트코스가 아닌 레기아 바르사바등 여러 중소 클럽등을 거쳐서
도르트문트로 안착해 세계적인 공격수로 진화하게 됩니다. 1213챔스 4강에서 레알을 상대로
골을 몰아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2014년 바이에른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제 생각엔 뮌헨보다 도르트문트시절이 더 폭발력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오프더볼 무브먼트나
유연함, 전술적 움직임 등은 뮌헨시절 진화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당연히 1213시즌 뮌헨이 빅이어를 들었기에 빅이어를 목적으로 뮌헨으로 가게 되지만
기대와는 달리 지단의 레알에 번번히 발목을 잡히고 맙니다. (그러게 진작 레알로 오지그랬니)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등 빅6이나 빅3등 승점1점이 아까운 리그들과는 달리 3월이면
리그경쟁이 끝나다시피하는 분데스다보니 레반도프스키의 커리어는 다른 3명의 커리어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196경기 155골이라는 비상식적인 골수는 4명중 단연
독보적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네요.
아구에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명중 유일하게 빅이어가 없이도 꽤 고평가를 받아도 좋을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꾸준함에서 독보적으로 4명중 앞서고 있기 때문이죠.
1112시즌 입단후 485경기 256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은 2010년대 4대 스트라이커에 걸맞는 기록
을 증명하는듯 합니다. 경기수, 골수도 가장 많고요.
무엇보다 감독을 가리지않고 스타일을 바꾸면서 적응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골이 가장 적었던 시즌이 17골이었을 만큼 꾸준했고 연계역시 좋습니다.
과르디올라감독 들어서는 헤더역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들 세계적인 공격수 들이고 스탯들이나 업적들도 대단하지만 확실히 남는건 챔피언스리그를
재패했느냐가 평가의 기준점이 될것같네요.
예전 호나우두, 셰브첸코, 앙리, 반 니스텔루이 이렇게 세계 4대 스트라이커가 있었죠.
그 시절이 가고,
2010년대의 세계 4대 스트라이커였던 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아게로의 시대도
흐르고 있네요,,, 다들 이제 31살 32살씩 먹었으니 2년정도 뒤면 슬슬 내려오겠죠.
다음 시대의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참 기대가 됩니다.
해리 케인, 안드레 실바, 그르지초프 피아텍, 루카 요비치, 세바스티안 헬러등 이미 여러
새로운 얼굴들이 나왔는데요.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스트라이커들은 누가될지 기대가 됩니다.
해리 케인은 1314시즌 말 혜성처럼 등장해서 이미 검증된 자원이고요.
안드레 실바또한 포르투갈 국대의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8월드컵 예선에서
혜성처럼 등장했으나, AC밀란으로 이적후 잠시 주춤하다가 세비야로 이적후 다시 성장세를
띄는 분위기입니다. 안드레 실바또한 아직 95년생이라는점!
밀란에서 주춤했던 안드레 실바와는 다르게 피아텍은 오히려 밀란소속이군요.
피아텍은 1819시즌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한 공격수입니다. 제노아 소속이었던 선수로
2019년 1월 이적시장에 밀란으로 이적해 활약중입니다. 현대의 공격수가 가져야 할 자질을
모두 갖춘 공격수로, 현재 케인 다음으로 데려올 수 있다면 정말 데려오고 싶은 친구입니다.
그밖에 요비치와 헬러등 89~92세대이후의 공격수들이 자신들의 시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드레 실바랑 피아텍이 동갑인걸 보니 실바가 포르투갈 국대에서 엄청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활약했었군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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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2019.04.02제마 레알에서 215골입니다~ 도움도 많으니 딱히 적은 득점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10년 동안 우리가 얻어낸 PK가 130개 정도 되는데 제마는 고작 6개 밖에 못 찬 것도 어느 정도 감안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시즌도 12개 얻어냈는데 3개밖에 안찼죠. 다 찼으면 이번 시즌 30골 넘기고 유럽에서 메시, 음바페 다음 최다 득점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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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개잃은천사 2019.04.02*@유노윤호 수정했습니다~ 근데 몇주전에 벤제마가 아만시오와 동률로 119골인가 넣었다고 들은것 같은데 215골이었군요.
도움도 굉장히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어시스트가
나와있는 공식적인 자료를 보질못해서 쓰질 않았네요.
벤제마는 저번시즌 슬럼프의 영향이 좀 커서그렇지,,
이과인이랑 있을때는 항상 큰경기에선 벤제마가 한건씩 해주었고요.
ex)1112챔스 조별리그 맨시티전, 1213챔스4강 도르트문트전
BBC라인 형성이후에도 벤제마의 역할이 상당히 컸죠.
자기 골수는 차근차근 채우면서도 이타적 플레이를 상당히 많이
했었고요. 벤제마는 굉장히 저평가된 공격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
하이네켄 2019.04.02저는 이들이 모두 은퇴를 하면 각각 현재시점의 라울, 앙리, 반니, 쉐바와 비슷한 평가를 할거같네요 (축알못의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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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himovic 2019.04.02누가 실력이 더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전 레반돕이 잘 맞더라구요 실제 플레이라든지 겜에서라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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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스 2019.04.02레알 마드리드 소속 238경기 215골
이거정말인가여? 뉴제마 특급스트라이커였군요.. -
아랑 2019.04.02벤제마 기록 저거 아닐걸요.. 저정도 득점력이면 애초에 득점력때문에 비판 받을 일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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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2019.04.02아구에로랑 비교했을 때 벤제마 경기수가 저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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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개잃은천사 2019.04.02*@가을 벤제마는 총 경기, 골수를 찾기가 쉽지않네요. 그나마 어제경기 골로 라리가 경기, 골숫자는 찾았습니다.
대기록 작성해서 305경기 141골은 맞네요. 뉴스까지 나와있는거보니. -
subdirectory_arrow_right 날개잃은천사 2019.04.02@날개잃은천사 벤제마 총 경기수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챔스60골 넣을때 통산450경기 달성했죠. 총 득점수를 찾을수가 없네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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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9.04.02아마 수아레즈를 톱으로 해서 나머지 3명이 비슷비슷하게 평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이 4명을 2010년대 4대 스트라이커라 해도 무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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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개잃은천사 2019.04.02@마요 저는 벤제마>=수아레스=레반도프스키>=아구에로 라고 생각되네요
득점력은 둘째치고 온더볼상황에서 4명중 탑이라고 해도 될정도고
저번시즌을 빼면 득점으로 몸살을 앓던일은 별로 없던 선수였으니,
유연함에선 벤제마, 폭발력에선 레반도프스키고 그 중간점에 있는
선수가 수아레스가 아닌가 싶네요. 레반돕의 득점력과 벤제마의
유연함을 조금씩 갖춘. -
마요 2019.04.02후스코어드 기초로 보면 레알로 이적후 라리가-월드컵-챔스 합쳐서192골 96도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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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공효진 2019.04.02*@마요 경기수가 238경기보다 훨씬 많을꺼 같은데 벤제마 득점은 200골은 무조건 넘습니다.
일단 확실한게 우에스카전 벤제마 득점이 라리가 141번째 득점이고
국왕컵 20골+챔스 통산 60골중 리옹에서 11골 넣었으니까 49골이 레알에서 넣었습니다. 클월 슈퍼컵은 정확히 몇골 넣었는지 모르지만 제 기억만 클월에서 3골은 넣었구요. 하튼 200골은 무조건 넘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날개잃은천사 2019.04.02@공효진 리그골, 통산골 따로 구분해야 될거같네요. 본문에는 리그골을
개재했습니다. 이번 우에스카전 기준으로 141득점으로요.
거기에 챔스 60득점에 여러 컵대회 득점까지 합치면 200득점 넘네요.
거기에 450경기는 챔스60득점 올릴때 치렀으니 진작에 450경기 했네요. 다만 통산 경기, 득점 공식자료를 찾을수가 없네요. -
날개잃은천사 2019.04.02*흠.. 자료가 워낙 이것저것 많다보니 오차가 생겼나보네요.
새벽에 그냥 생각없이 써내려간거라 이해해주시길 ;;
근데 호돈, 반니, 셰바, 앙리 세대이후
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아구에로 세대는
그래도 역사에 남을만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들이라고 보는데,
그 이후 87~92세대 이후 나오는 선수들은...
해리 케인말고는 딱히 월클을 찾기가 힘드네요.
피아텍도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되겠고.
음바페나 네이마르같은선수들은 윙포워드나 플메에 더 가까운
선수들이라고 봐야하겠고요. -
cubano 2019.04.02*수아레즈 원톱에 아게로, 레비 비슷하고 벤제마는 살짝 밑 아닌가 개인적으로 봅니다. 특히 수아레즈는 저 셋과는묶이기에 약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보네요.
벤제마나 아게로는 리버풀 홀로 캐리하던 시절이나 바르샤 트레블 시즌, 피치치 하던 때의 수아레즈랑 비슷하게 해본 시즌이 없죠. 그렇다고 수아레즈가 골만 넣는 선수도 아님. -
토니 2019.04.02벤제마 레알소속 전체대회 459경기 215골로 압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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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19.04.02수아레즈는 저 중에서도 다른급 공격수.걍 한단계 윗급임
체중 관리만 되면 메날두 안부러운 천재죠 -
축날두7 2019.04.02개인적으로 수지원탑에 레비 벤 아게로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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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물결 2019.04.02현재 기록상으론 케인 이카르디 루카쿠가 탑3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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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co 2019.04.02수지 원탑에 레 벤 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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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물결 2019.04.02피옹텍은 저도 레매에 글 올렸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완벽한 공격수가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 연계가 가능한 포쳐고, 밀란팬들도 쉐브첸코보단 연계되는 인자기에 가깝다는 평이 주류입니다. 물론 그런 역할이 가능한 검증된 젊은 톱자원 선수가 현재 케인 이카르디 둘 빼곤 달리 없긴 하지만요.
피옹텍은 케인 다음으로 놓기엔 아직 많이 모자란다고 봅니다. -
S.Ramos 2019.04.02벤제마가 아게로보다 밑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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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노비 2019.04.02솔직히 벤제마에게서 수아레즈, 레반도프스키 이 두 선수들이 최고 폼 보여줄 때만큼의 특별함은 못 느껴봐서 .... 그래도 아게로보다는 높게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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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삐딴 라 2019.04.02수아레즈는 한 때 메날두와 같이 신계였으니...아무리 생각해도 msn은 사기였음. 치사하게 공 제일 잘차는 세명이 같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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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두형 2019.04.03수아레즈 기록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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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9ofRM 2019.04.03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Real_Madrid_CF_records_and_statistics
벤제마 레알통산 458경기 215골
역대 득점 6위네요 -
바르샤닥메시 2019.04.03수지는 바르샤 입단 이후 경기수 및 골기록만 가져왔나 보네요. 확실한 건 수아레즈가 저 셋 중 가장 위이고 제일 밑은 아게로. 벤제마 레비 중 누가 더 좋은 공격수인지에 대해선 이견이 많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