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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아구에로 4명의 스트라이커에 대해서

날개잃은천사 2019.04.02 06:09 조회 3,878

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아구에로 이 4명이 한때 세계 4대 스트라이커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죠.  요새는 우리의 뉴제마가 득점력이 살아나고는 있지만 저번시즌 5득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때문에 스트라이커 계보에 지각변동이 일어난것 같기도 합니다.

이 네명은 나중에 어떻게 평가받게 될까요? 그냥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글이지만 이 스트라이커들에 대해서 새벽에 심심해서 평가를 해 보네요.


벤제마 : 갈락티코 2기 멤버이자 유일한 생존자, 챔피언스리그에서 호날두, 메시, 라울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년간 주전공격수로 활약함.

커리어 : 챔피언스리그 4회, 라리가 2회, 국왕컵 2회, 스페인 슈퍼컵 2회, 유러피언 슈퍼컵 2회,

             클럽월드컵 4회, 레알 마드리드 소속 라리가 305경기 141골


수아레스 : 1314시즌 리버풀 원맨팀으로 호날두의 득점기록 갱신, MSN 라인의 일원이자

                 1415시즌 트레블의 주역, 1516시즌 호날두, 메시를 제치고 피치치 획득,

커리어 : 챔피언스리그 1회, 라리가 3회, 국왕컵 4회, 클럽월드컵 2회, 유러피언 슈퍼컵 1회,

              스페인 슈퍼컵 2회, 바르셀로나 소속 237경기 173골 


레반도프스키 : 해리 케인의 등장이전 1112시즌이후 9.5번이 아닌 9번스트라이커로서는 단연

              독보적이었던 득점행진을 보여주었지만 1213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이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큰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2018월드컵에서는

              쉽게 조별예선을 탈락하는등 큰 경기에서 제때 활약하지 못하는감이 있고,

              바이에른 뮌헨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시절 스페인 3강에게 3연속 탈락이후

              안방 강자신세가 되어버린 감을 지울수 없다.  하지만 1718, 1819시즌중  

              챔피언스리그에서 4명의 스트라이커중 아직까지 레반도프스키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커리어 : 분데스리가 4회, DFB-포칼 1회, DFL슈퍼컵 2회,바이에른 뮌헨 소속 : 196경기 155골


아구에로 : 맨시티의 레전드 공격수이자 이피엘의 간판 스트라이커이다.  또한 비유럽인 출신

              최다 득점자 이기도 하다.  2011,12시즌 맨시티로 입단이후, 1213시즌을 빼놓고

              모두 시즌 20득점이상을 올렸다. 만치니, 페예그리니, 과르디올라 등 감독의 전술을

              가리지않는 적응력과 득점력.  하지만 아구에로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렇다 할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1516시즌 4강이 최고성적이다.  1819시즌 챔스에서 레알이 16강에서 탈락하고

              뮌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또한 탈락한 상태에서 기회를 맞고있다.

커리어 : 프리미어리그 3회, 리그컵 4회, 커뮤니티 쉴드 2회, 맨시티 소속 : 485경기 256골


선수들의 스타일과 커리어, 경기수와 골수등을 정리해 봤네요.

과연 2010년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라 선수들 4명 모두 경기당 0.5골 이라는

엄청난 골수들을 가지고 있어서 누가 우위다 쉽게 말하기는 어렵네요.

벤제마는 골이 조금 적은대신 호날두와 동시대를 풍미하면서도 레알통산골수 10위안에 드는것은

물론이고(현재 7위로 알고있습니다.) 챔스 통산골은 다른 3명과는 비교도 되지않죠.

조별리그골이 대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호날두가 대단한 것이지요.

그리고 저번시즌 뮌헨전이나 1617시즌 ATM전 뱀드리블등 벤제마의 8강, 4강 퍼포먼스를 보면

대단할때가 많죠.  벤제마의 커리어는 뭐... 라 데시마에 이어 지단 마드리드와 함께 챔스 3연패...

수아레스는 포텐이 늦게터졌지만 임팩트있게 커리어를 찍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1314이후 리버풀에 남았다면 그냥 원맨팀 레전드로 남았을 공산이 크죠. 지금 수아레스 폼이

벤제마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이 되지만 수아레스는 나중에 리버풀, 바르사 레전드로

기억될겁니다. 이 모든건 빅이어가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8강딱을 끊을지 기대가 됩니다.

레반도프스키도 생각보다 포텐이 늦게터진 케이스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건 벤제마(리옹-레알)

수아레스(아약스-바르사)처럼 엘리트코스가 아닌 레기아 바르사바등 여러 중소 클럽등을 거쳐서

도르트문트로 안착해 세계적인 공격수로 진화하게 됩니다. 1213챔스 4강에서 레알을 상대로

골을 몰아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2014년 바이에른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제 생각엔 뮌헨보다 도르트문트시절이 더 폭발력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오프더볼 무브먼트나

유연함, 전술적 움직임 등은 뮌헨시절 진화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당연히 1213시즌 뮌헨이 빅이어를 들었기에 빅이어를 목적으로 뮌헨으로 가게 되지만

기대와는 달리 지단의 레알에 번번히 발목을 잡히고 맙니다. (그러게 진작 레알로 오지그랬니)

프리미어리그나 라리가등 빅6이나 빅3등 승점1점이 아까운 리그들과는 달리 3월이면

리그경쟁이 끝나다시피하는 분데스다보니 레반도프스키의 커리어는 다른 3명의 커리어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196경기 155골이라는 비상식적인 골수는 4명중 단연

독보적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네요. 

아구에로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명중 유일하게 빅이어가 없이도 꽤 고평가를 받아도 좋을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꾸준함에서 독보적으로 4명중 앞서고 있기 때문이죠.

1112시즌 입단후 485경기 256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은 2010년대 4대 스트라이커에 걸맞는 기록

을 증명하는듯 합니다. 경기수, 골수도 가장 많고요.

무엇보다 감독을 가리지않고 스타일을 바꾸면서 적응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골이 가장 적었던 시즌이 17골이었을 만큼 꾸준했고 연계역시 좋습니다.

과르디올라감독 들어서는 헤더역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들 세계적인 공격수 들이고 스탯들이나 업적들도 대단하지만 확실히 남는건 챔피언스리그를

재패했느냐가 평가의 기준점이 될것같네요.


예전 호나우두, 셰브첸코, 앙리, 반 니스텔루이 이렇게 세계 4대 스트라이커가 있었죠.

그 시절이 가고,

2010년대의 세계 4대 스트라이커였던 벤제마, 수아레스, 레반도프스키, 아게로의 시대도

흐르고 있네요,,, 다들 이제 31살 32살씩 먹었으니 2년정도 뒤면 슬슬 내려오겠죠.

다음 시대의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참 기대가 됩니다.


해리 케인, 안드레 실바, 그르지초프 피아텍, 루카 요비치, 세바스티안 헬러등 이미 여러

새로운 얼굴들이 나왔는데요.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스트라이커들은 누가될지 기대가 됩니다.

해리 케인은 1314시즌 말 혜성처럼 등장해서 이미 검증된 자원이고요.

안드레 실바또한 포르투갈 국대의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8월드컵 예선에서

혜성처럼 등장했으나, AC밀란으로 이적후 잠시 주춤하다가 세비야로 이적후 다시 성장세를

띄는 분위기입니다. 안드레 실바또한 아직 95년생이라는점!

밀란에서 주춤했던 안드레 실바와는 다르게 피아텍은 오히려 밀란소속이군요.

피아텍은 1819시즌 그야말로 혜성처럼 등장한 공격수입니다. 제노아 소속이었던 선수로

2019년 1월 이적시장에 밀란으로 이적해 활약중입니다. 현대의 공격수가 가져야 할 자질을

모두 갖춘 공격수로, 현재 케인 다음으로 데려올 수 있다면 정말 데려오고 싶은 친구입니다.

그밖에 요비치와 헬러등 89~92세대이후의 공격수들이 자신들의 시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드레 실바랑 피아텍이 동갑인걸 보니 실바가 포르투갈 국대에서 엄청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활약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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