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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갑자기 생각나네요.

마테오 2019.02.16 23:24 조회 1,825

 " 지단과 솔라리가 내 앞에서 개인기를 부릴때 그들의 다리를 분질르고 싶었다." - 에펜베르그

 전 솔라리 감독하면 딱 떠오르는 말이 저 말인데 공교롭게도 저 인터뷰에 인용 된 것 처럼 지단 다음으로 솔라리가 레알의 지휘봉을 잡게되더군요.
 
 솔라리는 제게 있어 현역시절에도 피구와 함께 미드필더진에서 공잡으면 기대가 되는 몇안되는 선수였고 또 피구랑 같이 인테르로 넘어가서 계속 커리어를 이어갈때도 같이 응원을 해주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제 해외축구 입문을 거의 함께한 선수라 애착이 갔었는데 이제는 선수가 아니라 지단의 뒤를 이어 우리팀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왕년엔 에펜베르그가 다리를 분질러 버리고 싶은 선수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비록 현재 마르셀로나 이스코 운용면에서 맘에 들지 않는 부분들도 분명 있지만 아직까지 팀을 잘 이끌어주고 있고 이 기세를 이어 꼭 챔스 4연패, 리그우승 등 굵직한 업적들을 팀에 안겨주었으면 좋겠네요.

 
 " 지단과 솔라리가 내 팀을 상대로 전술을 짜올때마다 그들의 머가리를 뽀개고 싶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이번에는 에펜베르그가 아니라 알레그리, 발베르데, 펩, 클롭 입에서 저런 인터뷰가 나온다면
그것 만큼 짜릿한 경험도 없을 거 같습니다 ㅎㅎ

 꼭 솔라리가 훌륭한 감독으로 팀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고 레매에서 했던 비판들을 불식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p.s 형 그래도 이스코랑 마르셀로는 좀 잘 활용해보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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