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오사수나일요일 2시30분

레알 마드리드에게 바라는 점

Blike R. 2006.08.19 22:08 조회 1,300 추천 1
이번 여름 이적 시장도 여느때나 다름없이 알차고 즐겁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유벤투스 듀오에다가 그토록 동경해 마지 않았던 원톱의 제왕 반니, 더하여 신 마케, 디아라까지...
정말 그 어느때보다 길었던 암흑의 터널을 지나 바야흐로 광명의 세계로 용솟음 쳐 나갈떄입니다..크흑..너무 감정이 복 받쳐오네여..ㅠㅠ

잡소리는 각설하고 하고 싶은 예기는 역시나 팀 케미에 관한 내용입니다.

굳이 억지성이 다소 있더라도 야구의 뉴욕 양키스와 비교해 본다면 (솔직히 그 네임밸류나 명문의 정도, 우승컵 횟수 등등을 고려해볼때 레알과 비교 가능한 구단은 축구계에서는 찾기 힘들고 야구의 양키스정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양키만큼 그 프랜차이즈 스타를 극진히 대우해주는 팀은 찾기 힘듭니다. 맨날 돈 지* 이래니 돈키스래니 악의 제국이래니 뭐니 해도 항상 고액, 장기 계약은 물론이거니와 혹 선수가 필요 없어지더라도 그 고액 연봉을 전부 지불하면서 결국은 "팀"에서 은퇴시켜줍니다.

혹 타팀에서 새로이 "핀 스트라이프"를 입게 되는 선수가 새로이 영입된다면 클럽 내에서도 더할나위없이 아끼고 반겨줍니다. 그 중심에는 캡틴 지터가 있구요. 삽질좀 심하게 하더라도, -뉴욕 언론과 팬들의 그 엄청난 야유속에서도- 팀에서 나서서 감싸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양키스입니다. 일례로 엄청난 연봉을 받으며 부진했던 에이로드도 팀 케시먼 단장이 직접 나서서 트레이드는 말도 않된다고 앞장서서 에이로드를 변호해 주었죠.

선수는 단지 팀 성적과 우리의 쾌락과 즐거움을 위한 기계 부품따위가 아닙니다.
쫌만 늙고 노쇠했다고, 실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팔아치울 생각부터 하는 그럴 얄팍한 생각을 가진 잡 팬과 잡 팀이 아닌 끝까지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고 다가오는 시즌에서 혹 부진을 하더라도 팀 내에서 서로 아껴주고 굳은 신뢰를 보여주어 건전한 팀 케미스트리를 이루어내길 바랍니다. 진짜 끈끈하게 신뢰와 정으로 뭉친 한 마음 레알 마드리드를 꿈꿔봅니다~~~~~~~~~

고 레알!!
format_list_bulleted

댓글 8

arrow_upward 레알로 오게되어 기뻐하는 디아라 arrow_downward 평소 레예스 영입을 주구장창 외쳐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