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레길론이 이럴줄 누가 알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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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은 2년 전 로그로네스 임대 시절 한 경기에 4득점을 하고 아드리안 레온과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세르히오 레길론이다.
우측 사진 또한 레알 마드리드의 저지를 입은 레길론으로서 세비야전 카세미루의 득점을 함께 축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토요일 세비야전에서 마르셀루를 벤치에 앉히고 레길론을 기용하기로 한 솔라리의 결정은 정당성을 입증했다.
레길론의 커리어는 전형적이지 않다.
그를 잘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커리어를 보낸 파비우 코엔트랑 이후 처음으로 마르셀루를 왕좌에서 몰아낸 레프트백이다.
유스 출신으로 세군다B 리그로 두번이나 임대갔다와서 임팩트를 남긴 기록은 많지 않다. 그는 하부리그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1군으로 돌아왔다.
두번의 로그로네스 시절은 그를 성장케 했지만 그는 베르나베우로 금의환향하겠다는 목표를 항상 품고 있었다.
출장시간 확보를 위해 구단을 떠나있어야 했을 때도 마드리드는 언제나 그의 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였다.
그에 대한 의심에도 불구하고 레길론은 그의 신념을 지켜 발데베바스 바깥에서 이제는 그의 동료들이 된 영웅들을 기다리던 어린 소년에서부터 먼 길을 왔다.
그는 거의 30분동안 벤치에서 카스티야의 우승 소식을 듣기 위해 다른 경기의 결과를 기다리던 남자에서부터 먼길을 왔다.
믹스트존에서 그의 말을 들어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은 도망가려 할때 기꺼이 격식 없는 말투로 인터뷰에 응하는 젊은이의 자연스러움에 감명을 받았다.
발데베바스로 더이상 운전할 필요는 없지만 그사이의 50km간의 거리를 잘 알고있는 코야도 비얄바 출신의 가족과 자란 레길론은 언제나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였다.
한때는 불가능해 보였던 로스 블랑코스의 흰색을 입고자 하는 그의 열망과 의지는 이제 그를 선발 라인업에서 마르셀루보다 앞서게끔 해주었다.
그는 항상 골셀러브레이션에 먼저 나타나지만 사진에 찍히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다.
만약 그가 tv로 시청하고 있었더라도 주먹을 움켜쥐고 달리며 목청껏 소리지르며 축하했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토록 열정적으로 셀러브레이션을 하는 것이다.
만약 로스 블랑코스 팬들 사이에서 최강의 선수를 만드는 투표가 이루어진다면 그들은 레길론의 재능 뿐만 아니라 그의 기여도를 고를 것이다.
그 두가지 요소에 더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항상 그들의 유스 산물을 사랑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쭉 행복한 이야기가 지속될 것이다.
물론 그의 축구 실력이 레길론을 지금 이자리에 위치할 수 있게끔 했다.
솔라리는 오랫동안 레길론의 능력을 알았다.
그는 지난해 솔라리의 카스티야에서 가장 많이 기용된 선수 중 하나였으며 1군에서 기회가 주어졌을때면 빠르게 자신감을 얻었다.
그는 이제 4연속 선발 출장했으며 두개의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
첫번째는 좋은 퍼포먼스로 선발 라인업에 머물러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 돌입했을 때 마르셀로를 다시 기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그에 대한 솔라리의 신임을 스페인의 U-21 감독인 루이스 델라 푸엔테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레길론은 여름에 유러피안 챔피언쉽에 출전할 수 있는 나이이고 아직 La Rojita (스페인의 연령별 국대) 선발된적은 없지만 그의 퍼포먼스를 보자면 곧 자리가 생길 것이다.
그로 인해 마르셀루가 교체인원들과 앉아있다는 사실이 모든걸 이야기 해준다.
출처: 마르카
번역: 토니
조금 오바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수비적으로 잘해주고 있으니 앞으로 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ㅎㅎ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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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Camus 2019.01.22*세비야전 레길론 기용은 확실히 솔라리의 좋은 결단이었던것 같습니다. 마르셀루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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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 2019.01.22나초 처음 1군 올릴때보다도 반티어정도 아래 실력인데.. 나초급 정도로만 커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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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9.01.22세비야전 가지고 좀 비약하는거 같은 기사네요.
설사 한경기 뿐만 아니라 아예 마르셀로대신 주전으로 기용하더라도 그건 레길론이 대단히 잘해서 보다는 솔라리 또 다른 기행이겠죠.
현실적으론 마르셀로의 백업역할에 충실해 주는게 베스트고, 차기 주전급 포텐정도의 기대치는 아닌.. -
subdirectory_arrow_right 토니 2019.01.22@ 외데고르 마르카의 유스띄워주기 기사의 전형적인 예시인것 같습니다 요즘 스페인 언론에서 마르셀루를 많이 비판하기도 하고..ㅎㅎ 나초정도로 믿을만한 백업정도만 되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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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 외데고르 저도 같은 생각이긴 합니다;;; 다만 잘해주는게 보기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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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날도 2019.01.22지금 왼쪽 풀백 자원이 하키미, 테오정도 있는데 어케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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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icius 2019.01.22마르셀로 밀어낼 정돈 전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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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19.01.22하키미 없었으면 레길론이 주전으로 왼쪽은 맡겨도 될만한 선수인거 같아요.뭐 셀루처럼 엄청난 퀄리티의 공격력을 바란다면 답도없지만..그냥 무난하게 해줄선수..
퀄리티만 따지면 하키미보단 아랫급인거같고 테오는 마드리드에서 테오의 신장을 이용할 경기가 아니면 딱히 테오가 레길론보다 잘할거 같진 않네요
테오가 가끔가다 큰보폭으로 빠른속도로 올라갈때도 있긴하지만 셀루같은 돌파 스타일보다 안정성은 엄청 나빠보여서..볼 잃을 확률이 큰 스타일인거 같아서 별로..
누가 말하던데 센터백으로 쓰면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
왼발의족염긱스 2019.01.22이래저래 테오는 힘들겠네요
왼쪽 마르셀로 하키미 레길론 테오
오른쪽 카르바할 오드리오솔라 하키미
이중 마드리드 이적 이후 모습중엔 테오가 가장 밑인것 같아요 -
피피타 2019.01.22나초급으로만 커줘도 대만족이죠. 이런식으로 계속 안정감있게 성장해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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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ago 2019.01.22이러고 베티스 피르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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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현 2019.01.22왼쪽은 장기적으로 주전 하키미 백업 레길론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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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2019.01.22나초의정신을 물려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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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himovic 2019.01.22이런 기사 보고 자만하지 말고 더 잘해주길 냉정히 말해서 마셀로 실력으론 멀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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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9.01.22마르셀로를 대체하는건 불가능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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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의발놀림 2019.01.22레길론 세비야전 굉장히 침착하게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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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나달 2019.01.23아직 공격력은 많이부족한데 수비력은 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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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 2019.01.23하키미 테오도 있는데 과연 누가 주전으로 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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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 2019.01.23레길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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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rid_no.1 2019.01.23응원은 하는데 아직까지는 딱 백업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