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바란 , 카세미루 단상
1. 라모스, 바란
요즘들어 참 괜찮다를 넘어서 대단하다 느끼는 선수는 라모스입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피지컬의 하향을 필연적으로 겪고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운동능력과 자기관리가 좋은지 하락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특급 수비수라고 하면 대다수
180대 후반 이상의 준수한 떡대?를 바탕으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스탐이라던지, 퍼디라든지, 비디치, 테리…요즘
뜨는 반다이크도 그렇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라모스가 이들 이상의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생각해보면 바레시, 코스타쿠르타, 말디니, 네스타, 카나바로 등 이탈리아의 전설적 수비수들은 위 선수들과 조금 결이 다릅니다. 타고난
신체적 우위를 바탕으로 수비한다기 보다는 과감함, 기술, 판단력
같은 것들이 돋보이는 선수들이죠. 굳이 라모스의 계열을 나눈다면 이쪽 계열이지 않을까 합니다. 괜히 말디니가 라모스를 본인의 후계자라 칭한 게 아니죠(당시에는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지금 보니 굉장히 정확한 판단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패스의 길목을 차단하는
능력. 상대의 공격방향을 읽는 능력. 앞선 수비가 붕괴되었을
때 커버에 들어가는 능력. 흥분해서 가끔 이성을 잃어버릴 때를 제외한다면 현역 수비수 중에 이만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가 있는지 싶습니다. 늘 많은 실점을 하는 마드리드지만,
상대가 강하건 강하지 않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다 이친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공을 다루는 능력이 좋아서 빌드업 국면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죠.
곁다리로 말하고 싶은 것은
바란인데요. 사실 피지컬적으로는 바란이 라모스 못지 않은 선수라고 여겨지는데 수비력에 있어서 뒤쳐지는
이유는 뭐랄까 과감성, 그리고 의지의 부족 같이 느껴지는 때가 많습니다. 절대 너는 나를 제치고 지나가게 하지 않겠다는 그런 단호함. 사실
주장을 맡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그런 결연함이 엿보이는데 직장(?)에 와서는 조금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서요. 빌드업 측면에서도 마찬가지. 우리 팀이 상대 전면
압박에 흔들리는 이유는 키퍼진들의 미숙한 발밑 능력과 전술적 문제도 있지만, 센터백의 한축인 바란에게도
일정부분 지분이 있다고 봅니다. 본인이 공을 완벽하게 컨트롤한다는 자신감이 있다면 상대 압박에 그렇게
평면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없는데 여유가 느껴지지 않는 모습이 서운할 때가 많습니다.
2.카세미루
지난 경기 원더골을 넣어서 물들어 올 때 노 젓자는 심정으로 써보는 건데, 사실 이친구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장 어울리느냐?에
대해서는 가끔 의문이 들었거든요. 왜냐면 성향이 받쳐주지 않는 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전진해서 공격하고 싶어하는 삼바본능이 살아 숨쉬는 선수라는 생각 때문에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종종 터져나오는
실수들도, 이 친구가 포백 바로 앞에 위치에서 큰 문제가 되는 거지,
바로 윗선이라면 어느정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능력이 돼서, 그리고 팀의 전형상 수비형 미드필더를 하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일종의 현실과 성향의 괴리랄까요. 게다가 킥 능력이 좋은 편이라 공격 가담시 쏠쏠한 부분이 있죠.
이따금 442로 팀이 구성될 때 좋은 박투박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고…보다
공 간수가 뛰어난 5번 선수가 생긴다면 올려서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바로
위에 모드리치, 크로스가 있어서(사실 모드리치 크로스를 로테로
돌리면 해결될 문제인데) 난감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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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젖 2019.01.22카세미루에 대한 말씀에 덧붙이자면, 저는 요렌테 군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모드리의 부재가 멀지 않은 일일텐데, 그렇게 되면 카세미루-크로스-요렌테의 3미들을 기용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말씀하신대로 카세미루가 피지컬과 수비력에 강점이 있지만 공격적 성향도 있는 선수라, 자신의 후방에 미드필더를 하나 더 두고 자유롭게 움직인다면 좋은 그림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요렌테의 성장세가 주목되는 부분인데 어느 정도의 선수가 될는지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라젖 요렌테가 좀 더 잘해줘야 하는 부분입죠. 레알마드리드의 수미는 늘 부담감이 심한 자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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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레오 2019.01.22@라젖 3명다 탈압박을 잘하는 애들이 아니라서.. 한명정도는 탈압박좋은 미들이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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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모 2019.01.22@D.레오 뮌헨의 트레블 중원인
하비(구스타부)ㅡ크로스ㅡ슈바인슈타이거
조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루우까 2019.01.22@아모 크로스 옆에 미친듯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친구가 2명이나 있어서 커버됐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스는 공미쪽에 더 뛰었다고 보구요. 측면 사이드가 커버도 되고 볼운반도 되는 로베리라는 훌륭한 날개여서 가능했다고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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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9.01.22라모스를 보면서 정기적인 휴식은 롱런에 필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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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챔스5연패 휴식하려고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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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포플 2019.01.23@마요 이번시즌인가 프로경력사상 첫 노레드카드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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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dane21 2019.01.22지난시즌에 카세미루 박투박으로 잠깐 돌린 적 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카세미루 폼이 처참했죠. 팀도 리그에서 동반하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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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zidane21 442에서 나름 준수하게 해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팀은 별로 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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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레오 2019.01.22@마요 볼간수에서 너무 문제를 들어내서 그때 카세미루 욕많이 들어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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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D.레오 원래 다면에서 들어오는 압박에 취약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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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9.01.22바란의 빌드업 역령에 대해선 저도 많이 생각하던 부분이네요.
충분히 발기술이 좋은 선수인데도 레알에서는 미드필더 쪽으로 직접 패스하기보다는 거의 카르바할이나 라모스에체 처리를 맡기던..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 외데고르 네. 간단한 훼이크를 통해 상대 압박을 한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늘 뻔하게 패스를 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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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선방 2019.01.22국대 바란과 클럽 바란은 여러모로 다른 느낌이긴하죠.
국대 바란은 완전체 철벽 수비수같은데 클럽 바란은 그냥 라모스한테 업혀가는 그냥저냥 잘하는 센터백 같은 느낌.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카시야스선방 주장완장을 맡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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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ca 2019.01.22사실 카세미루 대신 수미 자리를 맡길만한 선수가 온다면 카세미루에게 박투박을 맡기기엔 여러모로 애매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은 입증되었지만, 공격전개시 짧은 패스가 너무 미스가 많고, 탈압박 능력이 거의 없는 선수라고 생각되어서요. 수미자리에 완전한 대체자가 있다면 카세미루는 그 윗선이 아니라 로테자원으로 내려갈 듯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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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shaca 짧은 패스 미스 부분은 공감합니다;; 그냥 전진과 공격가담만 하는;;;(그럼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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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canal 2019.01.22우리팀 미들이 다 월클이여서 그렇지 사실 조합으로만 따지면 별로인게 함정이지요.
그래서 예전 축황이 있엇다면 참 좋은 조합이겠다 하고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sergio canal 축황이 아쉽다는 소리가 자주 나올만 하쥬. 아오 태도만 괜찮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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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aldo7 2019.01.22저는 개인적으론 크로스 마요 모드리치 조합이 좀 괜찮더라구요 마요가 빌드업이 되니깐 전처럼 크로스 모드리치 둘 중 한명은 꼭 후방에 내려와서 빌드업에 치중하지 않고 공격할때 둘다 같이 올라가더라구요 크로스는 마요가 나올때만큼은 예전 뮌헨 공미시절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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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C.Ronaldo7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새는 모드리치가 공격적인 롤을 많이 맡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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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Camus 2019.01.22저는 크카모에서 가장 큰 문제는 모드리치 크로스의 조합이라고 보는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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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2@AlbertCamus 많은 축잘알 분들이 효용이 떨어진다고 지적한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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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r_Casillas 2019.01.22*사실 원래 라모스는 타고난 피지컬과 운동능력으로 수비하는 편이긴 하져.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운동능력이 감소하면서 최근 2년간 라모스의 수비를 보면 예전에 비해 과감함(+터프함)은 줄고 대신 수비 센스나 포지셔닝으로 수비하려는 경향이 많아진 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무리수가 줄어들면서 말년에 수비력이 재평가 받는 것 같기도 하구요. 바란은 저도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바란의 수비불안은 적극성 부족과 빌드업에 기인한다고 생각하네요. 수동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자신이 상대보다 빠르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몰라도 확실히 미리 커트하는 느낌보단 최대한 안정적으로 범위 안에 들어오면 잡아내려는 듯한 느낌. 이게 라모스와 궁합이 맞긴한데 이젠 라모스도 나이가 들어서.. (현재 바란 상위호환이라 생각하는 반다이크도 거의 육각형 수비순데 단점을 꼽자면 이 부분이라 생각하네요. 너무 여유있게 수비하려고 하는 경향.. 이런 타입은 이런 게 잘 안고쳐지나봐요) 국대에선 팀전술이나 먼저 쓸어담는 선수들이 주변에 많아서 시너지가 터진 거라 생각하네여. 끝으로 바란 얘기 나온 김에 하나 더 불안한 건 - 전임자 페페도 그랬는데 - 높이는 좋은데 두께가 좋은 편은 아니라 덩치들이 우당탕 밀고 들어오거나 셋피스때 불안하다는 거..
그리고 카세미룬 그냥 지금 위치가 본인에게도 제일 낫다고 봐요. 사실 지금의 박투박 능력은 현 포지션에 있어서 사치스러운 부분인데 이게 포지션을 위로 전진시켰을 때 카세미루가 얼마나 경쟁력있냐 생각하면 전 회의적이거든요. 레알에서나 브라질에서나 비슷하게 그냥 홀딩처럼 박아두고 든든하게 시작하는 게.. 다른 부분도 말씀하셨지만 모드리치 크로스 조합이 폼이 떨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많이 줄어든 게 현 중원의 문제점이라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3@Iker_Casillas 바란이 양발패스가 다 나쁘지 않은 편인데, 묘하게 선택지가 구리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두께 부분은 정말 정확하게 짚어주신 것 같아요. 사실 전 카세미루를 뒤에 뒀다고 아주 아주 든든하단 느낌이 든적이 없어서 어떻게든 더 좋게 써보려고 던진 말인데 많은 분들이 그건 오바라고 지적해주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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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aro Morata 2019.01.22그동안 마요님의 의견에 상당부분 동의했으나 이번 카세미루건은 반대네요. 카세미루는 그냥 공격적인 재능은 없다고봐도 무방할거같고 공격적인 재능을 떠나서 잡실수에 투박함 때문에 레알에서 주전으로 뛰는거부터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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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3@Alvaro Morata 잔실수가 잦은 편이란 말씀에는 동의해요. 카세미루가 어느 정도 선수인지에 대해서는 늘 갑론을박이 뒤따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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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장미 2019.01.22우리 바보형이 이정도로 거대한 선수가 될 줄은ㅎㅎ 처음부터 엄청난 신체능력과 영웅본능을 가진 선수이긴 했지만 정말정말 기대 이상으로 커줬죠. 수비수의 선수수명이 길긴 하다만 이제는 수년 내로 작별을 고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참 아쉽고 고맙네요.
카세미루는 (적합한 파트너만 존재한다면) 3미들보다는 2미들에 더 적합한 선수 같아요. 빌드업 리더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범한 수준에서) 빌드업의 한 축 정도는 되어줘야 하는 3미들 DM 자리에는 그의 공격적 센스가 항상 발목을 붙잡는 듯... (기술은 오히려 참 좋은 선수인데, 빌드업 센스나 판단력 부분이 항상... 잠재력은 충분한 선수가 매번 이러고 있으니 너무 아쉬운...ㅠ.ㅠ)
우리도 442 가즈아~~ 하고 싶지만 톱클래스 팀에서 퀄리티 유지하며 그걸 수행하는 게 어려운 면이 있으니, 3미들의 8번 파트너라도 새롭게 영입했으면 좋겠어요(마침 모드리치의 장기적 대체자도 필요하니). 어디서 제라드 같은 선수 영입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3@총과장미 저도 DM자리에서의 아쉬움 때문에 어떻게든 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니 이런 무리수(?) 글을 쓰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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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현 2019.01.22*바란이 참 국대에서는 월클 오브 월클인데 클럽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일때가 많네요..
뭔가 우리팀이랑 상성이 안맞는건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3@거기서현 국대에선 틀림없이 월클 소리 들을 선수였어서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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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까 2019.01.22카세미루는 수비쪽이 특화된선수는 아니라는 부분에는 어느정도 공감을하지만 저 선수가 레알마드리드의 3선의 공격적인 미드필더를 책임질만큼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에버튼정도의 유로파나가는 팀에선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지만요. 근데 지금 우리가 자칫하면 유로파나가게 생겼으니까 말에 모순이 생겨버리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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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3@루우까 네. 저도 3선에 두면 워낙 불안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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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dane21 2019.01.23근데 퍼디랑 테리는 떡대로 수비하는 수비수들이 아니라능..
퍼디는 애초에 몸싸움 즐겨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오히려 몸싸움을 걸면 종종 실수도 많이 저지르던 선수임. 퍼디야 말로 공간커버하고 패스루트 차단하고 이런 스마트한 방식으로 수비하던 선수고
테리는 걸레수비수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직접적인 몸싸움을 엄청 시도했다거나 경합했다기보다는 라인컨트롤과 슛팅루트를 몸으로 던져서 막는 그런 유형의 수비수였죠. 애초에 스피드도 느린 편이라 공격수 패버리는 그런 유형은 전혀 아니었음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9.01.23@zidane21 아무래도 특급 수비수라고 하면 덩치 좋은 친구들을 말하다 보니 한군데로 묶어 말한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