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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 & AS] 베르나베우에 사람이 없다

madridraul 2018.12.16 19:54 조회 3,109 추천 3


12월 14일 71번째 생일을 맞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그러나 주말 저녁 7시라는 편안한 시간대에 열리는 경기를 보기 위해 들어선 관중은 단 55,229명.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많은 관중들이 이미 출구로 향했기 때문에 경기 종료 전 쿠르트와가 보여준 두 번의 멋진 선방을 본 팬들은 얼마 되지 않음. 

아센시오가 공을 몇번이나 잃어버렸을 때, 세바요스에 대한 불만이 있었을 때,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마드리드의 플레이와 태도에 분노한 관중들은 휘파람을 불며 야유를 쏟아냈음. 이미 떠난 팬들이 자리에 있었다면 베르나베우는 더욱 시끄러웠을 것.

올 시즌 베르나베우의 관중이 가장 적었던 경기는 48,446명이 들어섰던 8월 19일 라리가 1라운드. 하지만 아직 휴가에서 돌아오지 않은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그러나 아직까지 만원 관중이 들어섰던 경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 경기뿐이었고  올 시즌 마드리드가 6만명 미만의 관중 앞에서 경기를 펼쳤던 적은 3번이나 됨.


https://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12/16/5c1582c8e5fdea63158b45e4.html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베르나베우는 매우 초라한 모습을 보였다. 단지 55,229명만이 경기장에 들어섰는데 이는 베르나베우의 총 수용량의 68%에 불과하다. 6-1로 승리한 멜리아전의 관중은 55,243명이었고 0-3으로 패한 모스크바전의 관중은 51,636명이었다. 12번의 경기 중 6만 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선 경기는 단 6경기 뿐이고 7만명을 넘긴 경기는 마드리드 더비가 유일하다.

이런 현상이 보이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팀의 부진한 성적, 감독의 변화, 시즌 티켓 가격 10% 인상, 팀의 새 얼굴 부족...그리고 지난 10년 동안 마드리드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호날두가 떠난 후, 마드리드는 2009년 5월 24일 이후로 가장 적은 관중인 48,466명 앞에서 리그 개막전을 치뤄야만 했다. 

작년 이맘 때 베르나베우는 12경기에서 총 819,569명, 경기당 평균 68,297명의 관중을 받았다. 올 시즌 전체 관중은 753,462명으로 경기당 평균 62,788명으로 줄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하락세는 분명하다. 작년에 마드리드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총 220,972명, 평균 73,657명의 관중을 받았는데 올 해는 총 188,243명, 평균 62,748명의 관중만을 받고 있다. 저번 시즌 아포엘, 토트넘,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단 한 번도 7만명 미만의 관중을 받아본 적 없는 베르나베우였지만 올 시즌 로마, 플젠, 모스크바와의 대결에서는 단 한 번도 7만 명의 관중에 도달하지 못했다.


https://as.com/futbol/2018/12/15/primera/1544911614_488563.html?m1=cG9ydGFkYV9wb3J0YWRh&m2=QUNUVUFMSURBRA%3D%3D&m3=MQ%3D%3D&m4=bm9ybW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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