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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15라운드 우에스카-마드리드전 단상.

마요 2018.12.10 08:55 조회 1,988 추천 2
강풍이 어마어마하게 불어서 세운 공조차 다시 굴러갈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리그 꼴지와의 경기라는 걸 감안할때 아쉬운 점이 많았죠.

1.
이제 레알을 잡아보겠다고 나서는 팀들은 노골적으로 전방압박을 하는데
이걸 잘 대처해야 팀을 꾸려가는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나바스의 충성심과 인성에 비하자면
쿠르트와가 보여준 행적은 비판의 여지가 많지만
그래도 레알 와서 보여주는 모습이 아주 저조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3.
바란과 라모스가 빌드업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데, 이게 결국 레벨 차이라고도 보입니다.
약간의 액션, 하다못해 시선처리만으로도 상대를 곤혹스럽게 할 수 있는데
바란은 지나치게 뻔합니다. 상대가 전면을 막고 압박이 들어오면 그냥 사이드백에게 줘버려요.
온더볼에서 아쉬움이 많은 오드리오솔라가 노골적인 공략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바란은 좀 더 잘해줘야죠.

3.
마요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보여줄 수 있는 많은 미덕을 갖추고 있습니다만
상대의 압박에 대처할때 지나치게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고, 판단을 내릴 때 다소간 딜레이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부분의 정점에 이르렀던 세얼간이를 따라하기는 어렵고.
그래도 예전 맨유의 마이클 캐릭...같은 선수의 플레이를 따라하는 것이 어느정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 판단을 빠르게하고, 더 자주 주위를 살피고, 양발을 더 능숙하게 사용하고.

4.
솔직히 세바요스...잘 모르겠어요. 특히 이런경기에서는요. 무슨 역할로 나온건지, 그리고 무엇을 하려는건지.

5.
벤제마와 베일의 가장 큰 문제는 공격시 공을 잃는 것을 너무 편안하게 생각한다는 겁니다.
바스케스는 공격을 잘 못한다는게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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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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