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랑 코바치치는 참 안타까운 선수네요.
여러가지 좋은 툴을 많이 가졌고, 그렇기 때문에 팀에서 좋게 평가받을만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왔는데도...
명확한 약점(이스코의 경우는 물리적인 속도, 공격시 빠른 판단력 부족, 코바치치는 킥력과 플레이메이킹 부족) 때문에 기존 포지션에서 자리 못 잡고 이리저리 돌려쓰다가 결국 만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장점이라 할 것도 사실 특화형 선수들에 비하면 그렇게 압도적인게 아니라 중원에서는 모드리치와 크로스, 2선에서는 베일, 호날두, 아센시오, 바스케스를 못 넘었죠.
예전에 어떤 분이 코멘터리에서 '그 나이 먹도록 자기 포지션 하나 못 잡은 선수'라고 코바치치를 평하셨는데 정말 딱맞는 평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스코가 같은 비판을 받아야하는 상황이구요.
물론 이건 두 선수 다 불운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선수의 장단점을 살려서 고정된 포지션으로 자리 잡아준다면 장점을 특화시키든 단점을 없애든 어떤 방향으로든 발전해서 특정 팀의 베스트 11로 무리없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레벨의 선수들인데도 마드리드에서 계속 감독이 바뀌는 과정에서 중용받지 못했죠.
물론 본인들의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책임이 제일 큽니다만...
이스코는 앞으로 솔라리 이후 감독의 영향이 제일 크게 작용할 거 같고, 코바치치는 중원 장인인 사리가 잘 이끌어주고 있어서 앞으로는 본인이 얼마나 더 성장하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선수로서의 클래스가 결정날거 같네요.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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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콰티스타 2018.12.06코바치치나 이스코도 그렇지만 지금 아센시오도 이런 느낌이죠.
자기 포지션도 아직 확실히 못잡음.
전 아센시오에 대한 기대치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얘가 어느 자리에서 뛰어야 가장 좋은 선수일지 그건 여전히 모르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8.12.06@트레콰티스타 걘 아직 실력부족같아요(...) 저 둘에 비교하기도 애매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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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외데고르 2018.12.06@라그 저는 이스코따로 아센시오 코바치치 같이 묶는게 적당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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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8.12.06@라그 클래스만 놓고보면 이스코가 독보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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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8.12.06이스코는 이제서야 에이스로서 꽃 피우나 싶은 시점에서 로페테기의 2번에 이른 경질에 의해서 국대에서도 구단에서도 꼬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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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새 2018.12.06예전부터 느꼈지만 이스코는 한 자리를 고정 시키고 그 자리에서 키웠어야 하는 게 맞았던 거 같습니다. 안감독 시절 중미로 나름 활약이 좋아지긴 했으나 그 때도 2선에 고정 시켜서 장점을 극대화 시켰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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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지쥬옹 2018.12.06@벗은새 근데 안감독님 시절 이스코 2선 고정으로 쓰기엔 비슷한 자리에 실력이나 위상이나 둘 다 이스코가 넘을 수 없는 호날두라는 벽이 있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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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디온ㅇㅅㅇ 2018.12.06@벗은새 그렇다면 당시 이스코가 팀의 시스템을 맞춰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느냐 라는 질문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아무래도 회의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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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그 2018.12.06@벗은새 지쥬옹님 말씀대로 호날두에 베일에 하메스에... 이스코가 없는 장점을 가지기도 했고 영입 비용이나 팀의 기대감 등 2선 크랙 이스코를 밀어주기 어려운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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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적화토니 2018.12.06@라그 동포지션에 호날두같은 독보적인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본인의 자리에 정착하기가 이스코에겐 너무 벅찬 일이었죠.
차라리 맨시티나 꾸레같이 이스코를 더 잘 써먹을 수 있는 클럽에 입단했다면 트로피는 덜 들었을지언정 이스코 본인의 기량이나 평가는 훨씬 좋아졌을것 같습니다.
만약 호날두가 최전방 공격수 자리도 본포지션 만큼 소화가능했다면 이곳에서도 이스코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증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92년생 원탑 재능중 하나였는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해서 참... 이런 선수는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ㅠㅠ -
sky erika 2018.12.06그릇이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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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arcos Llorente 2018.12.07@sky erika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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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18.12.06아쉽지만 한계인듯 왠지 이스코는 아쉽긴 하네요
참 말많던 선수 발렌시아의 미래엿다가 말라가 대장질하다가 레알와서 쫄따구 되어서 진짜 먼가 딱 이스코 포지션의 잘하는 선수가 하나만 레알에 있었어도 더 성장 햇을듯한 느낌 -
마요 2018.12.06이스코는 딱 한 껍질만 벗으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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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피 2018.12.06cam형 선수는 현대축구에서 죽어가고있는건 확실하네요. 측면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할수있는 능력이 이스코에게 가장 필요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영 안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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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 2018.12.06*이스코 최적 포지션과 롤은 결국 말라가 때고, 당시 네이마르 아자르 괴체랑 묶여서 평가받았죠. 그리고 안 나올수 없는 그 포지션의 절대자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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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물결 2018.12.06코바치치는 오히려 ‘레알의 선수’ 라서 고평가 받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말라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이스코와 달리 코바치치는 홀로 무언가를 보여준 적이 없죠. 이스코 / 아센시오 코바치치로 묶는게 타당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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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토박이 2018.12.06이스코는 진짜 참 안타까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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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18.12.07이스코는 몇경기 잘하다가도 갑자기 뜬금없이 어떤경기에선 확 꺾일 재능이라..
만약 터진다면 코바치치가 빵터질듯.물론 플루크? 형식으로..자기가 볼 탈취해서 중앙쪽에서 낮은지역부터 공달고 뛰면서 두세명 제끼고 패스찔러주고 마무리도 어느정도 해주고 이런팀에서 뛰면한시즌 두시즌 정도는 빵터질수도 있을재능..자기가 어떤팀 선택하느냐에따라 유사하게는 [카카] 비슷한 모습까지도 보여줄수있을듯..개인적으론 둘다 선수명단에 있다면 우리팀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선수는 이스코인듯..코바치치는 중상위권 에이스 놀이해야 빵터질 재능이고..강팀에서의 팀전술&공격전개 시스템의 부품으로서는 이스코가 치치보단 훨씬더 좋은 선수라 생각함. -
장비 2018.12.07\'물론 본인들의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책임이 제일 큽니다만...\' 저는 그 어떤 부분보다도 이 문장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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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날둥 2018.12.07이스코는 매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그게 본 실력인거 같습니다. 조직력 약한 국대에서나 깡패노릇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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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o Kaka 2018.12.09이스코는 잘쳐줘야 디 마리아 정도 클래스인듯한데 유틸리티는 더 떨어지죠. 이스코, 코바시치 , 아센시오 얘네들은 레알같은 구단에서 밀어줄 레벨은 아니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