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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

안쓰는 데는 이유가 있다.

ECI 2018.10.03 19:42 조회 3,255 추천 6


지단 감독체제 하에서 많은 기용을 받지 않았던 선수들이 로페테기 체제하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바로 아센시오와 세바요스인데요. 이 두 선수가 출전하면 할 수록 왜 지단감독에게 중용을 못받았는지가 느껴집니다.



1. 아센시오

아센시오를 보면 하메스가 떠오릅니다. 하메스와 아센시오는 강력한 왼발과 투박한 드리블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하메스가 더 뛰어난 선수라는 생각이 드는 점은 하메스는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판단력을 갖추고 있죠. 그냥 하드웨어는 둘이 비슷한데 소프트웨어가 너무 차이난다는 느낌이라 할까요. 경기를 볼 때마다 아센시오의 판단력이 너무 아쉽네요. 차라리 저 자리에 왼발의 선수를 쓸거면 - 그냥 이스코 부상당하지마 - 지금의 로페테기 전술체제에서는 하메스가 훨씬 더 유용한 선택지였을 것 같다는 쓸데없는 아쉬움이 듭니다.


2. 세바요스

사실 그냥 베티스산이라는 점외에 세바요스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 베티스 경기를 본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레알에 와서 제대로 출전한 것도 아니기에 생각이랄 것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지단의 세바요스 기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에 이번 시즌 큰 기대를 품었습니다. 헌데, 그 기대가 완전히 무너지네요. 이 선수는 드리블 원툴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이 선수가 공을 잡고 보여주는, 혼자 보여주는 화려한 모습외에 기대되는 게 너무 없네요.


이번 시즌 각각 주전으로, 후보로서 제 1의 선택지가 될 이 선수들이 제발 지금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시즌이 흐르면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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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arrow_upward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엘클라시코 역대 최고의 명경기는 언제인가요?? arrow_downward 토니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