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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역시 재능은 못 속이는군요

Benjamin Ryu 2018.09.02 20:55 조회 2,896 추천 3

지난 경기에서 진짜 솔라리가 못 쓴 것+비니시우스 본인이 동기 부여 저하된 측면이 적잖았는데 오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도움도 기록할 뻔했는데, 골대 맞고 나와서 무산됐네요. 사포 비스무리한 것도 한 것 같은데, 화질이 좀 안 좋아서 제대로 보지 못 했습니다.

 

어쨌든 재능은 진짜 못 속이는 것 같습니다. 호나우두가 바야돌리드를 인수한다고 해서 내심 희망시우스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막판에 바야돌리드로 임대를 갔으면 하고 바랐지만요. 이런 선수를 3부 리그에 남기는 건 진짜 재능 낭비라고 봅니다. 애초에 엘리트 코스만 밟았고 브라질 1부 리그 주전까지 차지한 애를 3부 리그로 보낸 건 좀 과했다고 봐요.

 

다만,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이 없으면 거의 안 움직이더군요. 근처에 상대 선수가 있어도 공을 탈취하거나, 수비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행동 자체가 거의 적었습니다.

 

그리고 후반전부터 상대가 전담 마킹하고 지역 방어 형태로 수비하니 전반전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못 보여주더군요. 이건 플라멩구 시절에도 비니시우스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여긴 부분인데,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희망적인 건 로페테기 감독이 이날 카스티야 경기를 관전했는데 오늘 경기 본 이후 비니시우스에 대한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군요.


그나저나 ATM은 1군이나 유스나 다 거친 듯 싶네요.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이 정말 거칠더라고요. 근데 우리 팀도 막판에 엄청 거칠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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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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