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선방기록을 통한 나바스vs쿠르투아, 사견
선방수를 통해 간단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기록은 각 리그 홈페이지와 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나바스 vs 쿠르투아
라리가, 프리미어리그
17-18시즌 27경기 2430분 출전 17-18시즌 35경기 3150분
선방기록 선방기록
리가 홈페이지 77 saves 리그 홈페이지 76 saves
레알 홈페이지 83 saves 첼시 홈페이지 76 saves
경기당 2.85 / 3.07 saves 경기당 2.17 saves
챔피언스리그
11경기 990분 출전 35경기 720분 출전
레알 홈페이지 33 saves 첼시 홈페이지 20 saves
경기당 3 saves 경기당 2.5 saves
우선 직전시즌은 양 리그,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후 비교해보았는데 사이트별 세부스탯이
상이하여 정확하게 비교하기가 어려워 단순 선방수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우선 두팀의 스타일이 다르니 이런 비교가 정확하진 않지만 위를 바탕으로 사견을 말씀드립니다.
제가생각하기엔 우리팀보다는 첼시가 더 수비적인 팀으로 알고있습니다. 나바스는 쿠르투아보다
약 720분 덜 뛰었는데요 선방수는 오히려 더 높게 집계되고있습니다. 이 부분만 보아도 나바스는
팀에서 더 많은 슈팅을 허용받고있을것이란것을 예측할 수 있고 적은 출장시간에서도 많은
선방을 보여준다는것은 쿠르투아에비해 선방률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지난시즌 나바스가 리그에서 불안했다 말씀하시고 이에 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쿠르투아가 첼시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는가? 이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바스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있는가? 에 대한 의문이 풀리질 않습니다.
시간이없어 직전시즌전경기를 찾아볼 수 없었기에 첼시 팬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한번 검색
해 보았습니다. 쿠르투아는 발밑이 좋은 골키퍼가아니다 불안하다 공중볼만 강하다 슈퍼세이브
라고 할만한 선방을 보여준적이 많지않다 등등이 대부분이고 칭찬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어요.
물론 첼시팬들이 쿠르투와 하는 꼬라지 보면 칭찬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었겠지만요.
이미 루닌이 영입된 상황에서 쿠르투아의 영입은 구단의 잘못된 판단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골키퍼는 필드플레이어보다 수명이 깁니다. 물론 나바스처럼 반사신경이 좋은 키퍼들은 짧은
전성기를 누린다지만 나바스와 비슷한정도의 실력을 가진 키퍼의 영입이 필요했는가? 라는
의문이 가시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팀의 스타일상 필요로 되는 유형의 골키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번뜩이는
선방이 주 능력인 선수가 와야지 공중볼이 강점이지만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골을 막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않고 발밑도 그냥저냥인 쿠르투아는 레알에 어울리는 키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바스가 공중볼에 큰 약점을 보여주던 것도 아니구요.
현재 나바스보다 호날두, 모드리치의 대체자가 더 시급한 상황입니다. 스코어러 및 중원의
중심축을 담당할 선수말이죠. 코바치치도 보낸 마당에 월드컵에 죽어라 연장전까지 뛰고온
모드리치 대체자 영입이나 스코어러의 영입은 없는마당에 굳이 다음시즌 자유계약으로 풀릴
선수를 35M에 샀어야했는가? 이 또한 오버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거면 지난시즌 케파를 바이아웃지르던가..)
기왕 성사된 이적 쿠르투아가 잘 해주었으면 좋겠지만 몇시즌내내 나바스에게 정말 미안하고
정말 실력으로 주전경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요즘 이야기 종종 나오는 밀린코비치 사비치
혹은 우리 공격진들의 부담을 덜어줄 베테랑 공격수의 영입 꼭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카시야, 루카, 루닌 adios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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윾 2018.08.0935m이 싸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다고 하시던데 그래도 골리 클럽레코드 5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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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18.08.09@윾 같은생각이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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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ealjongshin 2018.08.09@윾 클럽 레코드 5위요? 월드 레코드 5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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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_좌절금지 2018.08.09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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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가 2018.08.09루닌 임대 보내죠요 제발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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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18.08.09@안동권가 절대 써드로는 안썻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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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윤 2018.08.09나바스가 훌륭한 선방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원래 수비가 불안한 팀에 골리가 선방이 많습니다.
케파건은 지단이 반대 했었으니 어쩔수 없게 된거구요.
쿠르투와 영입에 의문은 저도 듭니다만, 기왕 온거 어찌되었든 잘하라고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망하라고 저주할수는 없잖아요 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No4 2018.08.09@김주윤 그래서 의구심을 갖는거에요 쿠르투아는 수비가 안정적인 팀에 더 어울리는 골키퍼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기왕 온거 잘해주길 바라지만 이글은 보드진에대한 불신에 작성한글입니다. 이게 과연 올바른 영입인가? 라는거죠, 이번시즌 나바스 루닌으로 가고 불안했다면 다음시즌 데려왔어도 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첼시에서 재계약 안한다고하고 나같은 키퍼를 벤치에 썩혀두진 않을거다 라고 하던 애였는데 충분히 다음시즌 자유계약이나 겨울에 보스만 룰로 계약했어도 충분하다 생각되거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김주윤 2018.08.09@No4 님이 의구심 가지는거까지야 제가 뭐라고 토달겠어요. 저도 의구심 드는건 같은 생각입니다만 뭐 엎질러진거 전전긍긍해봐야 속만 쓰리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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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real7 2018.08.09중요한건 과연 쿠르투아가 나바스보다 잘하는 골킵인가..솔직히 잘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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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데고르 2018.08.09*왜 쿠르트와를 샀느냐 구단을 대변해 보면.
나바스가 노화 혹은 부상으로 폼이 떨어질경우 루닌의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줄경우 레알이 지금 이적시장에서 언제든지 탑클래스의 키퍼를 적절한 금액으로 수급가능한지 불확실성에 모험을 걸고싶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네요.
당장 케파에 80M 패닉바이하는 모습이 레알의 미래였을지도 몰라요
왜 보스만으로 사지 않았느냐 라는 부분은.
저도 의아하지만 구단이 알고있는만큼 정보를 가진게 아니니 대충 추리를 해보자면 케파가 영입된시점에서 쿠르트와가 첼시에 잔류한다면 벤치를 달굴게 분명하고 선수로서는 1년을 허송세월하는것일테죠, 절대 그런상황을 바라지 않을 쿠르트와는 레알 보드진에게 자기를 당장 영입하지 않으면 자유계약으로 다른팀에 가는수가 있다 위협을 하는 한편, 지금 영입해준다면 첼시와 계약만료시 다른구단과의 자유계약을 통해 부풀려질 주급보다 저렴한 봉급을 받기로 입을 맞췄을수가 있죠.
당장 이야기 나오는것만 봐도 쿠르트와보다 훨씬이름값이 낮은 케파가 쿠르트와보다 주급을 더 많이 받는것 같아요 -
마리아노 2018.08.09데헤아 버스 떠났고 알리송 비싸고 돈나룸마는 더 비싸고 월드컵 골든글러브 받은 쿠르투아가 오고싶어하고 가격이 적당하니 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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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닝 2018.08.09리그 쿭, 챔스 나바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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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맴매 2018.08.09공감하는 글이네요. 그중에서 이부분은 매우 공감합니다.
나바스가 전시즌 불안했던 모습을 보여준건 사실이나,
쿠르투와가 이러한 나바스를 뛰어넘을만한 골키퍼인가?
라는 것에는 매우 의문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또한, 개인적으로 쿠르투와가 나바스보다 나은점은
나이와 공중볼능력밖에 안보이는데..
나이라면 골키퍼 특성상 아직 나바스가 건재할 것이고
공중볼 능력도 여느 다른 골키퍼에 비해 단신일 뿐이지
공중볼 능력도 그렇게 약한 것도 아니구요..
특히 멘탈 부분에선 나바스 > 쿠르투와는 넘사...라고 생각을 -
mook 2018.08.10세이브 비교는 확실히 선수의 클래스를 증명하긴 힘들죠. 어느정도 지표는 될 수 있지만 첼시는 레알보다 더 수비적이기 때문에 유효슈팅을 덜 허용해서 세이브가 적은 것일 수도 있으니깐요.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나바스가 있는데 쿠르트와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