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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이번 발롱도르 메시는 낄 데 껴야죠

우뤠췌 2018.07.16 16:24 조회 2,857 추천 5
그나마 내세울 만한거라곤 리그퍼포먼스가 가장 일관적으로 뛰어났다는 점 정도인데 경쟁자들 중에 리그 못한 놈이 어딨습니까.

순위권에 들 정도면 당연히 그 해 리그내 꾸준한 최상급활약은 기본으로 깔아두고 거기에 중요순간에서 얼마나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팀을 끌어올렸나 여부로 결정되는게 발롱인데 메시는 여기서 그냥 나가리죠. 올 해 뿐만 아니라 근 3년 내내 토너먼트에서 팀이 핀치에 몰렸을 때 뭐 보여준게 없는 수준인데요 무슨.

당장 2,3개월 전에 epl득점 신기록 쓰고 토너먼트 내내 다 뚜들겨패면서 리버풀 멱살잡고 결승까지 끌어올린 살라도 지금 배당순위 '더보기'까지 떨어진 상황인데 메시가 그나마 4위라도 지키고 있는것도 순전히 본인네임밸류+아직은 세계최고인 리그지배력 덕분이라 봐야죠.

유일한 변수였던 모드리치가 준우승/골든볼에 그치면서 이번 발롱도 결국 호날두가 다음 시즌 전반기  라리가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수월한 세리에에서 유베 지원 받으며 양학만 좀 해주면 무난히 가져오는 그림 그려졌죠. 메시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월드컵에서 조차 호날두에 판정패 당하며 변수가 될 기회조차 제 발로 걷어차버린 격이구요.

레알/호날두 팬이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메시 팬들은 발롱 수상여부가 문제가 아니고 포디움에 들 수나 있을지 걱정해야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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