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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기분이 이상하네요

쌀허세 2018.07.11 22:13 조회 2,385 추천 16
우리형이 이적했네요

너무 익숙해졌던 걸까요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클럽에 당연히 계속 있어야 한다고.
어쩌면 당시 최고의 팀과 감독을 등지고 왔던 본인의 어릴적 드림클럽에서 절대 나갈일이 없다고 생각했던건지도 모릅니다.

믿지 않았습니다. 
라모스 사가도 겪고, 매해 있는 호날두 이적 파동때문에 이번엔 좀 강했던 이적설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냥 믿고 싶지 않았겠죠.

막상 떠나고 나니 허전하네요 ㅎㅎ
막 미치겠는건 아닌데, 참 기분이 꼼시꼼시 하네요.

원래 활활 타오르는 불빛은 곧 꺼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허전한 기분이 상당히 오래갈것 같네요.
새로운 레알마드리드에 대한 기대도 분명 있지만 뭔가 참 허전합니다 ㅎㅎ

지뉴한테 털리던 시절도, 16강 마드리드때도 계속 팬이었듯이
여전히 레알마드리드 팬이겠지만 호날두를 계속 그리워 할것 같습니다.

98때 수케르, 카를로스에 빠져서 레알팬을 하고
94때 아르헨티나가 루마니아한테 지고, 서정원이 빅엿을 날릴때부터 축구를 봤는데

제겐 펠레고 마라도나고 없는것 같습니다.
호날두가 제 맘속 최고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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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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