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결국 갔군요...
중학교 쯤이었나..
축구에 대해 잘은 몰랐지만, 갈락티코 1기라는 페레즈의 정책과 함께
지단, 피구, 베컴, 호나우두 등등이 줄줄이 영입되었고 라울이라는 팀의 상징와 함께
조화를 이루었던 시절이 있었죠.
스타플레이어의 집합소.. 레알 마드리드라는 구단에 흥미가 생겼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때 당시 라울의 플레이에 상당히 매료되었습니다.
라울의 헌신적인 플레이, 리더쉽, 특히 상징이 되어버린 것 같은 칩샷
라울의 플레이에 감탄하고 레알을 좋아하게 되었죠
계속 관심있게 지켜보지 못하고 몇 년 지나게 되었죠
몇 년 공백기가 있고나서, ac밀란의 카카의 시원시원한 플레이에 반해
매력을 느끼고 카카를 좋아하게 되었죠. (고등학교 때 체육복 뒤에 카카 마킹을 할 정도로...)
근데 카카가 레알로 이적을 한다네요. 몇 년 전에 관심이 갔던 레알이라는 팀으로
카카마저 이적을 하다니 이때부터 레알이라는 팀에 애정을 가지고 좋아하게 되었네요
후에 카카는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죠
그 때 눈이갔던 선수가 두 선수인데
바로 호날두와 알론소입니다.
알론소 이야기는 제쳐두고, 호날두가 상당히 눈에 들어왔고
시원시원한 스피드, 슛팅 등 절 팬으로 만들기엔 충분한 모습이었죠
예전에 좋아했던 라울이라는 선수와 함께 오래 뛰었으면 저에겐 더 좋은 그림이었겠지만,
라울의 나이도 나이였고, 기량도 많이 하락한 시절이라 그렇게 오래 뛰지는 못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호날두의 팬이 되었고, 레알의 팬이 되었습니다.
저는 호날두가 단연코 레알 마드리드의 top3 안에 드는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매~~우 주관적 의견이니 그냥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9년 동안 이뤄낸 업적도 많고, 각족 기록이란 기록은 갈아엎으며 점점 레알의 레전드가 되었죠.
호날두가 이적한다니 매우 슬펐습니다.
이적하는 과정에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호날두의 팬이자 레알의 팬이었지만,
호날두를 좋아하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레알을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에
구단의 대우가 조금은 아쉬웠던건 사실이네요 (특히 마지막 이적 과정에서..)
저도 아쉬웠고, 많은 분들이 호날두 이적으로 아쉬워 하시고,
구단에 대해 이런말 저런말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많이 싸우고 언쟁이 심해지고 하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도 저는 레알이라는 팀에 애정을 가지고 계속 지켜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날두라는 선수도 개인적으로 좋아할 것 같아요
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면 그냥 좋아하면 됩니다.
저는 레알마드리드가 좋고, 호날두가 좋습니다.
그러므로 둘 모두 응원하고 팬으로 남을겁니다.
물론, 호날두가 레알에 남았다면 더 좋은 그림이었겠지만,
구단의 의견 존중하고, 일반인인 저보다 여러 가지 요소들 많이 알고 모두 고려했기 때문에
유벤투스 이적이 성립된거겠죠. 그냥 존중해주면 됩니다.
레알, 호날두 모두 계속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주저리 주저리 써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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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방석인생 2018.07.11아쉽네요..정말 아쉽네요..
다 무너져가던 우리팀을 멱살잡고 우주최강이라는 바르셀로나의 유일한 대항마로 끌어올려주었죠..
그의 야망은 그걸 넘어서 4ㄱㅐ의 챔스트로피를 들게 해주었습니다.
한명의 축구스타가 아니라 남자로서의 인생관을 배우고싶었던 선수입니다. 정말 마음아프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호맴매 2018.07.11@돈방석인생 저도 아주 슬펐습니다 ㅠ
호날두를 통해서 레알을 좋아했는데
그 선수가 떠나가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
ASLan 2018.07.12ㅠㅠ 하 ㅋㅋㅋ 슬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