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목요일 5시

아자르 데려오면 이카르디 노릴지도 모르겠네요

Benjamin Ryu 2018.07.08 19:44 조회 2,199 추천 2
CR7이 나가는 게 확정되고 아자르가 온다면 이 팀은 이카르디 영입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안 그래도 FFP룰이 개정됐기에 넷스펜딩 1억 유로를 맞춰야만 하는데 지금 거론되는 해리 케인 같은 공격수는 이 기준을 훨씬 넘죠. 설상가상 이 팀은 이미 오드리오솔라 영입에 4000만 유로를 투자한 상황입니다.

이카르디가 공을 가지고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 자체가 떨어지고 주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기에 CR7과 겹칠 위험성이 높았지만, CR7이 떠날 경우 이 부분을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이 팀에 필요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스코어러니까요.

비록 CR7처럼 역습에 강점이 있는 공격수는 아니지만, 득점에 대한 감각이나 득점을 만들어내는 기술력만큼은 현역 공격수 중 정상급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우리 팀이 아자르를 영입할 경우 아자르와 이스코 등 이카르디에게 지속해서 공간을 창출해주고 공을 배급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아지는데, 인테르에서 제한적인 기회만을 가지고도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카르디도 다른 공격수처럼 꾸준하게 득점하기보다 한 경기에 몰아치는 성향이 강해서 3경기에서 4, 5골 넣으면 향후 2~4경기는 버로우 타는 기질과 지금 스팔레티가 사실상 포처로 쓰다 보니 최전방에서만 움직이고 있기에 최전방과 2선에서 공을 배급해주는 벤제마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지만, 인테르와 이 팀의 객관적인 전력 차이가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에 바이아웃 금액도 1억 1000만 유로고 지금 인테르와 재계약 협상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구단이 완다 나라 때문에 꺼려할 수는 있겠으나, CR7이 떠날 경우 생길 득점력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카르디를 노릴 수도 있다고 봐요.

문제는,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 맞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로페테기가 기술적으로 좋고 빠른 선수를 선호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카르디가 로페테기 체제에서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자르 영입 이전에 CR7 거취가 결정나야 이카르디를 영입하든, 말든 결정될 것 같네요. 이카르디의 바이아웃도 일정 기간이 있는데 곧 끝납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24

arrow_upward 득점력과는 별개로 만약에 호날두의 이적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다면? arrow_downward 공격수가 진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