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이야기
1.
미리 도입된 타스포츠, 야구 같은 경우 흐름이 꾸준히 이어지는 경기가 아닙니다. 1타석, 1타석 순간 순간의 상황이 있고, 그 상황이 끝나자 마자 VAR판독을 해서 판정을 뒤바꾸는 것이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죠. 오히려 오심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2.
그런데 축구는 파울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45분의 경기가 꾸준히 이어지는 스포츠입니다.
VAR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흐름을 끊으면서 행해야 하는데
문제는
첫째, VAR의 시점
둘째, VAR을 해야 하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
이 모든 것이 심판의 재량에 달려있고, 디테일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자칫하면 오심은 아니지만, 편파 판정, 즉 심판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게 됩니다.
나쁘지 않은 제도라고 생각했는데 시행착오가 상당히 많네요. 대부분이 납득할만한 세부규정이 생기기 전까지는 VAR의 도입을 조금은 지연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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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5연패 2018.06.25실경기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언론으로 보면서 느끼는게 새로운 편파판정이 생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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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챔스5연패 모든 경우에 정확히 적용되지 않는 한 공정성 시비가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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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maria 2018.06.25결국 최종적으로 결정하는건 사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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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santamaria 그러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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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콰티스타 2018.06.25var 하는 건 좋은데 이것마저도 경기장안에 뛰는 주심이 모든 권한을 다 가지고 있는 거 같던데 이러면 var도 문제가 생기는 거 같네요.
var 하는 이유가 경기장안에서 심판이 못보고 놓칠 장면,각도 이런것들을 경기장밖에 화면으로 리플레이 장면을 제대로 봐서 문제가 되는 장면이 있다면 그걸 짚고 넘어가야하는건데 보니까 문제가 있을만한 장면도 var을 무조건 쓰는 건 아닌 거 같던데...
결국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건 경기장안에 뛰는 심판이 하는 거 같고 경기장안에 뛰는 심판이 var 안할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문제가 되는 장면이라도 안하는 거 같은..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트레콰티스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오해\'가 발생하기가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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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e 2018.06.25Var을 주심이 꼴릴때 하는것이 문제인듯해요. 애초에 오심을 줄이려고 도입한건데 주심이 자기가 확신이 안들때만 신청한다는게 주심 주관적이죠. 그렇다고 말씀하신것처럼 흐름 때문에 야구처럼 감독이 신청할수 있는 스포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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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Koke 주심이 신청하는 것보다, VAR보는 심판이 결정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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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2018.06.25즐겨보는 K리그에서도 그렇듯이 Var의 최종 결정권자가 주심이라는게 문제의 여지가 큰 것 같습니다. 마치 주심이 Var를 통해서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런 느낌이 강하더군요. 근데 올 시즌 K리그는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Var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골 장면이나 파울 상황에서 시도때도 없이 Var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 흐름이 끊기니까 불만이 좀 많았는데, 이번 월드컵을 보다보니까 월드컵은 너무 확인을 안해서 문제가 발생하는 모습을 보니 K리그의 Var는 그나마 낫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Var의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좀 더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서 명확한 Var 사용 시점과 Var의 결정권자(현재 주심이 최종 결정하는 것이 아닌 감독이 신청하는 방향으로)가 명시되는 방향으로 가야 Var라는 제도가 축구계에 잘 스며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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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권창훈 네 생각보다 복합적인 문제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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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Dolce 2018.06.25아니 그냥 VAR 측에서는 계속해서 감시하고
VAR 측 콜이 절대적이여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경기장에서 뛰는 사람이 정확히 보면 얼마나 본다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VitaDolce 주심의 권한으로 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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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사는세상 2018.06.25다른 종목처럼 각 팀에서 1-2번씩 신청하는걸로 해야해요. 괜히 타종목에서 전부 그렇게 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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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그들이사는세상 나쁘지는 않은데 이 역시 세부적인 조정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을 누가 받아들일 것이며, 언제 받아들일 것인지, 이 경우 타임로스는 어떻게 체크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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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쥬옹 2018.06.25오심 줄이자고 도입한게 주심에게 사용,판정 권한이 다 있으면 별 의미도 없이 경기 흐름만 끊기게 되는 상황이라 딱히 실효성도 없는게 팬과 경기하는 선수들 흐름만 다 끊어먹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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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지쥬옹 그래도 명백한 오심이 제어된다면 좋기는 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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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2018.06.25횟수 제한 있어야 된다고 봐요. 이건 너무 밑도끝도 없이 무한정 VAR를 쓰는데, 적어도 어떤 사항이 생기고 몇초 안에 불러야된다든가 하는 시간적 룰도 있어야 겠구요. 20~30초가 지났는데, 이전 상황가지고 VAR하니까 맥이 풀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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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파타 찝찝하죠. 게다가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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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장미 2018.06.25VAR는 전체적으로는 현행 형태를 유지하더라도 여기에 더해 각 팀마다 1회 정도는 강제 신청권은 줘야 할 것 같네요. 물론 이 경우에도 화면 보고도 주심이 여전히 내 판단이 맞다고 판정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애초부터 주심이 VAR 무시하고 계속 진행하는 것과 요청이 들어와서 다시금 되짚어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긴 하니...
우리팀 경기에서는 상황이 발생하고 수십초가 지나고 우리가 박스 끝에서 끝까지 달려간 그 순간에 진행도 딱 끊고도 잘만 사용하더니, 또다시 우리팀 경기에서는 상대편이 1수아레스 했던 건데도 다 씹고 진행시켜서 결국 골 먹게 하고...
축구에서는 경기 흐름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오긴 했는데, 실제로 당해보니 너무 억울하더군요ㅠㅠ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요 2018.06.25@총과장미 기성용 반칙 당한건 정말 화가 나더군요. 이게 골대랑 가까운 상황이 아니라서 그런지 참...그래도 명백하게 골의 원인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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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choles 2018.06.25횟수 제한과 시간 제한을 두고 양 팀 동일하게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리그처럼 감독이 VAR요청을 하면 주심의 인이어를 통해서 경기를 중단시키고 판독을 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