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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멕시코전 기용에 대해서

브레드 2018.06.24 03:40 조회 1,463
1. 문선민&주세종

문선민

문선민의 적극적인 압박과 넓은 활동량, (상대적으로)좋은 트래핑

박지성 이후 이렇게 열심히 뛰는 선수 오랜만에 본듯한..

앞으로도 오른쪽 날개로 문선민을 계속 기용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세종

주세종에 대한 안좋은 평가가 많은 것같아 좀 당황했습니다

스웨덴전 구자철 & 기성용의 중원 장악과 비교하여

훨씬 좋아진 압박과 전진패스로

주세종이 기성용의 파트너로 나쁘지 않다 보았는데

턴오버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는 것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비록 오심으로 이어진 상황이었지만

주세종을 빼고 이승우를 넣자마자 실점한 경기 내용이

주세종의 수비적인 기여도를 나타내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구요.

충분히 잘해줬다고 봅니다.



2. 김민우&장현수

김민우

당연히 커팅해줘야 할 패스를 상대방에게 연결되도록 하여

위험한 상황을 연출, 결국 장현수의 핸드볼로 골로 연결

부정확한 크로스는 한숨 유발이었습니다.

이용도 크로스가 개판이던데. 한국 풀백은 크로스와 거리가 먼 것인지..


장현수

핸드볼 파울은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해서 안될 실수,

2번째 골 들어가기 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치차리토를 서서 수비하지 않고

바로 슬라이딩 태클한건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대체 왜 계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지 의아한 퀄리티.



3. 신태용의 용병술과 세트피스

용병술

신태용 감독의 용병술은 이해할래야 할 수가 없는..

주세종을 빼고 이승우를 넣어 공격에 올인하려는 작전까지는 그렇다치고
(애초에 주세종을 빼기보다는 이재성과 이승우를 교체하는게 더 나은 선택지가 아니었을지?)

골 먹히고 바로 정우영 투입하는 장면에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밀어 붙일거면 2002년 히딩크 빙의해서 공격에 몰빵이라도 하든지

확실히 노선을 정해야 하는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어정쩡했습니다.


세트피스

평균 신장이 높은 스웨덴 선수들을 상대로는

준비해온 트릭이라며 김신욱을 꺼내어 헤딩 경쟁을 시키는 악수를 두었던 반면,

평균 신장이 낮은 멕시코 선수들을 상대로는

얻은 코너킥마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짧은 패스로 선수들끼리 의미없이 볼 돌리다가 턴오버

역습당하기 일수..

전반적으로 신태용은 감독으로서 

전술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4. 총평

그래도 멕시코전은 선수들이 매우 열심히 뛰어주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몇몇 선수들 보느라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

비록 이번 월드컵은 아쉽게 끝났지만

경기력 좋았던 선수들 중심으로 다시 개편해서

다음 월드컵에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와중에 독일이 스웨덴한테 골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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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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