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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호날두 계약상황에 대한 생각

watchout 2018.06.12 09:07 조회 1,694 추천 1

지금상황에서 비교가 되는 선수들의 계약 과정을 복기해봅시다.


네이마르의 상상을 초월하는 연봉은 사실 변방리그로 가는 대가로서의 성격이 짙죠.

테베즈 등 요즘 젊은 나이에 중국으로 가는 선수들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메시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정말이지 맨시티로 떠날 기세였습니다.

메시 본인도 보드진의 계속되는 실정을 비판하면서 새로운 리그, 새로운 팀에 도전하겠다(할수있다)라는 메세지를 계속 내보냈고 그를 영입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팀도 영입작업에 실제로 착수하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죠.

설령 그게 재계약을 위한 밑밥깔기였다 하더라고 바르까 입장에선 메시의 이적이 실제하는 위협이었습니다. 결과는 팀 페이롤의 40%?ㅋㅋㅋ 뭐 일부꾸레들은 이 수치가 맞지않다고 자위하긴 한다만...


그런데 호날두는?
최고의 선수라는거 인정합니다. 올해발롱도 유력하고요.
근데 냉정하게 따져서 지금 바이아웃 금액(10억유로 였나) 주고 데려갈팀 없습니다. 바이아웃 금액이야 계약 당시에 양쪽이 합의해서 넣은 내용이니 구단의 횡포네 갑질이네 그런소리는 안나올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날두가 나 나갈래! 하면서 연봉만 보면서 헐값 이적료로 나갈 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요.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혹여나 만약 이적을 하게된다면 현실적인 이적료로 현재기준 2.5억~3억유로 안에서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지금 맨유가 왜 날두가 아닌 베일과 링크가 날까요? 일년에 반은 드러누워서 골프나 치는 주급도둑을 왜 데려갈까요? 마케팅 수입? 날두의 반의 반도 안될껄요?
재계약 주장하시는 분들 뭔가 비지니스에 대해서 모르시는거 같은데 계약맺는게 그렇게 감정만 따져가면서 하는거 아니에요. 여태까지의 퍼포먼스에 대한 보상측면도 당연히 포함되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구요.

구단이 연봉을 올려줄 유인과 선수가 연봉을 올려달라는 주장의 타당성이 일치하는 지점에서 재계약 여부, 그리고 계약기간, 인상액이 정해지는겁니다. 최근 언론에 나오는 구단 제시액이 메시, 네이말보다 적네! 나쁜놈들! 하지는 말아주십쇼.

그리고 무슨 구단은 악덕 경영진, 날두를 약자 노동자 취급하시는 분들 많은데 지금 적용되는 계약 경영진이 이거 안받아들이면 2군보낸다? 하면서 강제로 맺은 계약 아니에요. 날두같은 슈퍼스타 정도는 계약관계상 동등한 관계지 갑을관계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보드진이 어차피 너 데려갈 팀 없다는거 아니까 재계약 안해줄꺼야. 라고 하진 않을껍니다. 세계최고구단의로서의 명예도 있고, 날두횽이 매년 이맘때쯤 호슬픔 모드에 올해처럼 결승직후 갑분싸 시전해버리면 향후 구단이미지에 좋을건 없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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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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