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3연패의 동력은 코파델레이 탈락인가?
최근에 레매 커뮤니티에 versus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 타 팀과의 비교 전에 먼저 우리의 3연패 동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아시는 내용이지만, 연대기로 간단히 정리해보자면(저의 관점입니다. 그 이유는 제 개인적 견해가 포함된 논리이기 때문에)
갈라티코 2기의 탄생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이 9회를 (유러피언챔피언스 컵 6회, 개편후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 달성했던 레알마드리드는 심각한 슬럼프에 빠집니다. 물론 이 기간 내에 옆동네엔 호나우지뉴 외계인 시절로 인해 리그는 양분한 상태, 갈라티코 1기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엔, 베니테즈의 발렌시아에게 우승을 내줄 정도로 참.... 뭐 한 시절이었구요.
결국엔 현 회장인 페레즈가 나갑니다. (그 이면엔 숱한 감독 교체와, 공수밸런스 붕괴, 카시야스 강제 레벨 업, 지다네스 파보네스 정책의 실패, 추억이 되버린 엘게라, 그라베센, 가고, 바프티스타 등등)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네덜란드 커넥션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간절히 원했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고사하고 16강 마드리드라는 최악의 오명을.. 하지만, 고무적인 건 올해까지 22연속인가요? 조별리그 통과는 기록을 했더라구요. 리옹만 만나면 탈락하는 팀에, 마지막 발버둥을 치듯 야심차게 겨울 시장 영입한게 아약스의 헌터, 훈텔라르였고, 칼데론 회장은 영원히 안녕을.
그 이후, 페레즈의 복귀와, 페예그리니 감독을 선임함으로, 본격적인 갈라티코 2기를 천명했구요. 당시 옆 동네는 박지성의 역대급 경기로 인한 바르셀로나의 참패, 그 이후 레이카르트의 경질, 펩의 등장, 0809 전관왕이라는 업적을 만들어 냅니다.
정말 큰 위기였죠. 갈라티코 2기의 핵심으로, 기존 자원 중 스네이더, 로벤 등을 다수 처분하면서 호날두, 카카 라는 발롱도르 수상자를 한꺼번에 데려왔구요. 페예그리니 지휘 하에서 역대급 승점을 기록하고도, (아마 95점 정도였던 것 같아요) 준우승을 했고 챔피언스리그 성적도 여전히 16강에. 진짜 뭐가 문제인가 싶을 정도로, 투자 대비 효용이.. 운이 없던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듭니다. 이게 갈라티코 2기의 시작이고,
이후엔 인테르를 트레블시킨 무리뉴를 선임함으로, 이때 “카운터 어택”이라는 치명적인 무기를 손에 넣었다고 봅니다. 또 공격적인 부분에 있어선 합격점이었으나, 늘 수비 불안을 달고 뛰던 카를로스의 대체자 마르셀로가 급격히 성장한 시기라고 보구요. 호날두도 잔드리블과, 화려한 개인기를 추구하던 윙어에서 인사이드 커터로 본격적으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무리뉴 첫 시즌 15연승인가 거두고, 엘클을 붙었는데 처참히 깨집니다. 5 대 0 으로. 그때 노트북을 집어던진 기억이.
아무튼,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바르셀로나와의 국왕컵 결승에서 승리를 따내고 우승을 하였죠. 이때만 하더라도 꾸레들이 고작 국왕컵 들어올렸냐면서 까내리던게 선하네요. 지금은 국왕컵 연속 탈락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것 생각하면 ㅋㅋ진짜 내로남불의 모집단이라고 봅니다. 표본이 아니라.
여튼, 무리뉴의 레알이 남긴 건, 최초 승점 100점 달성 리그 우승과 특유의 역습 공격 뿐만 아니라, 라모스의 센터백 전환, 바란의 발견 등이 있고, 결국엔 레알마드리드를 다시 챔피언스리그 4강권으로 올려 놓죠. 이를 잘 조립하고 균형을 맞춘 안첼로티가 1314시즌 그토록 염원하던 10번째 챔스 우승을 가져다 주었구요. 진짜 89분까지 지고 있던 터라, 라모스 뚝배기에 2002년 16강전 안정환의 골든 골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라데시마를 달성하고, 1415시즌엔 부침을 겪었다지만, 전반기 만 하더라도 미친 임팩트였죠. 비록 안첼로티는 경질되고, 눈물의 흑마법사를 만나며 암울한 시기를 겪었지만 그래도 베니테즈의 지도 하에 있던 선수들이 지단이라는 감독을 만나, “와 진짜, 베니테즈 시절은 기억하기도 싫다” 라는 마인드로 바로 챔피언스리그를 먹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임하고 얼마 있지 않아서 우승을 했고, 라 운데시마를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우리는 쭉 국왕컵에서 부침을 겪었고, 이상하게도, 국왕컵에서는 (뭐 말이안되는 체리셰프 기용같은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시작이었다고 보지만) 힘을 못쓰더라구요. 그게 독이 되었는가 혹은 득이 되었는가 라는 결과론적인 판단을 할 땐
당장엔 득이 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국왕컵 탈락으로 인한 경기 수의 감소와 그로 인한 체력 안배가 있었다고 봅니다. 콩테의 첼시나 라니에리의 레스터를 예로 들면, 리그에만 집중을 함으로, 결국 우승을 거두었고, 레스터의 경우엔 동화라는 표현이, 첼시의 경우에는 부활이라는 표현이 붙었죠.
국왕컵에 아무리 로테를 돌린다고 할 지라도, 결국 승부처에선 주전의 투입이 불가피했을테고 지단의 경우엔 우승컵을 위해서 더 집중했을 거라 봅니다. 리그와는 다르기 때문에.
종합하자면, 챔피언스리그 3연패가 가능했던 요인 중 하나가 3 연속 국왕컵 조기 탈락이 일조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의보다 타의에 의한 선택과 집중이었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국왕컵을 지속적으로 버리면 좋겠다라는 글은 아닙니다. 위에 길게 써내려온 글들과 이 부분을 함께 고려해본다면, 결국 갈라티코 3기라던지, 또 다른 빅 네임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시즌이라고 봅니다.
갈라티코 2기라는 한 싸이클은 이제 끝나가는 듯 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세레머니에서 저는 무엇보다 모드리치의 눈가의 주름이 먼저 보이더라구요. 챔피언스리그 3연패라는 어쩌면 다시 도전할 수 있을지, 아니면 어느 누구가 이 기록을 달성하고 갱신할 수 있을지 모르는 전대미문의 기록이 무리뉴-안첼로티-지단으로 이어지는 유산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드리치의 대체자(스타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선수를 영입하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모드리치만큼 해주는 선수가 당장엔 안보이네요. 케빈이나 에릭센 정도가 대체자로 여겨질 수 있을까 하네요.)를 구해야하며, 크로스가 매 시즌 감당하고 있는 살인적 스케줄을 함께 짊어질 선수도 필요합니다.
또, 공격진의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고, 수비진 (특히 마르셀루)에 대한 보강도 필요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운이라고 보기 싫습니다. 하지만, 쥐어짜낸 듯 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하나의 세대가 이제 끝나가는 데, 마지막으로 혼신을 다해서 우승을 거머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적 시장은 더 두고봐야 겠지만, 선수 한명을 위해 미친 금액을 지르는 것보다 즉전감이든 로테자원이든 간에 잘 분별해서 영입하면 좋겠네요. 이게 갈라티코 3기의 시작일지, 아니면 또 다른 성공적 정책의 시작일지 기대됩니다. 이렇게 1718시즌도 마무리되네요.
p.s. 곧 있으면 월드컵인데, 동대구에서 있었던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대전에서 동대구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환승하기 위해 잠시 기차를 기다리는 중에,
우연히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마주쳤습니다. 행인들이 가려서 제대로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차두리 코치와 황희찬은 식별가능할 정도로 사진을 찍었구요.
진짜 안타까운게 지나가시던 분들이 국가대표임을 알아보고도 호응이나 응원을 일절도 안하시더라구요. 이게 경상 권의 무뚝뚝함과는 또 다른 차원의 현상이라 봐서.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쳤지만,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이긴 했어도, 한일월드컵을 생생히 경험한 세대라.
왜 대구에 왔나 했더니, 대구에서 온두라스와 경기를 가졌더군요. 기대는 크게 되진 않지만, 그래도 응원하려고 마음을 크게 먹었습니다. 레알이든 대한민국이든 지면 화가 나지만 무관심하기란 어렵네요. 우려를 딛고 16강 뚫길 기원합니다. 스웨덴 무, 멕시코 승, 독일 무 1승 2무로 16강 제발 기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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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콰티스타 2018.05.30푸욜도 이번에 코파는 후보로 내보내고 챔스에 좀 더 집중해야한다고 말했죠.
코파 토너먼트에서 엘클이나 마드리드더비가 걸리면 주전들을 넣고
그게 아니라면 지금처럼 로테이션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후보선수들 코파에서라도 안쓰면 쓸 기회가 많이 없으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트레콰티스타 동의합니다. 로테이션은 반드시 해야하죠. 다만 전반기에 침체 중의 로테가 없던 것은 유일하게 아쉬운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리그든 챔스든 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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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 2018.05.30오, 지난 15년이 정리되는 느낌...
지단의 경우 국왕컵을 명백히 2진급 선수들의 시험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전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동시에 후보 선수들 경험치 쌓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죠.
제가 트레블이나 전관왕을 외치긴 했습니다만, 국왕컵도 가시권에 들어오면 주전도 많이 쓰고 해서 우승을 노려볼 법 하지만, 지금의 기조를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마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국왕컵은 엘클이나 리그 탑 5권 팀이 아니면 로테가 적절하죠 -
shaca 2018.05.30국왕컵 탈락도 한 몫 한거 같습니다. 분명 8강 이상의 경기에서는 2군만으로 임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결과론 적으로만 보면, 이렇게 까지 리그를 버렷는데, 챔스 국왕컵 모두 들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챔스 3연패는 엄청난 업적이긴 하지만, 시즌 전체를 평하자면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습니다. 국왕컵에서 어이없는 탈락 없이 올라왔으면 국왕컵, 챔스에 올인하면서 리그 버리는 그림도 나와서 아주 잘 하면 더블도 가능 했던 후반기 폼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리그에서는 오히려 후보선수들에게 기회가 가서 세바요스나 마요를 좀 더 볼 수 있지 않았을까요?ㅎㅎ) 물론 전부 무의미한 결과론 적인 이야기 이긴 합니다. 챔스 3연패 한 것 만으로도 지단감독에게 감사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shaca ㅋㅋ레가네스전에서 진짜.. 파리잡고 레가네스 만난걸로 기억하는데 입이 안다물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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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D 2018.05.30*개인적으로 코파는 리그나 챔스에 영향주지 않는선에서 운영했으면 하고 리그나 챔스를 조기 이탈했을경우에만 전력을 다하는게 최선이지 싶습니다.. 옆동네처럼 트레블에 집착하면서 풀주전돌리다가 괜히 챔스리그 이도저도 안될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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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BBCD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바라는 것은 로테로 나와도, 어느정도 경기력이나 결정력이 유지되길. 그렇게 되기 위해선 하메스나 모라타 같이 좋은 자원이 뒷받침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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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 2018.05.30개인적으로 성공과 집중이라는 식의 방식에 크게 공감하지 않는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이미 떨어지거나 승점 드랍해서 그렇게 된다면 몰라도 적절하게 조일 때 조여주고 풀어줄 때 풀어주는 방식으로 로테이션 한다면 모든 대회 우승 노리는게 비효율적인 방식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이번 시즌도 국왕컵 탈락 여부는 우리에게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린 로테이션도 굉장히 잘하고 팀 자체가 활동량이나 스태미너를 요구하는 전술도 아니고... 안첼로티마냥 주전으로 주구장창 굴릴거면 대회 하나라도 덜 뛰는게 이득이긴 한데 지단은 그렇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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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라그 전반기 리그에서 승점드랍한게 진짜 이해가 안될 정도였구요. 하지만 지단의 운영 방식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기 경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화두를 던진 사람중에 하나가 저인데, 결국 저만이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원투펀치에서 레알의 부진에 대해 자세히다루더라구요 파리 전 직전에요.
어떤 부분이냐면 만약 b11의 폼이 안좋다면 충분히 영입자원(세바요스 테오)와 바요랄 바예호 하키미를 투입이라도 해서 변화를 꾀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뮌헨과의 4강전에서 주전 출전 시간에 대해 비교를 하던데 압도적으로 높았던게
수치적으로도 뒷받침하는 것이라 생각해서.
허나 겨울 휴식기에 미니 프리시즌을 단행해서 이만큼 끌고 올라온 점과, 결정적 매치에서 결국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이 제게는 지단에 대한 생각을 완벽히 바뀐 계기가 되었고(그게 전술적 역량이든 관리의 뛰어남이든)
한 시즌 더 유임하면 좋겠다라는 점을 언급한바가 있구요.
기본적인 골자는 동의합니다. 국왕컵은 로테자원에게 기회죠. 진짜 이상적인 운영방식을 다음 시즌에 보여주면 좋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ASLan 그리고, 플랜 A말고도 b. c. d를 활용할 수 있게된것도 어쩌면 인식의 변화가 일어난 부분인데
어떻게보면 승점드랍이라는 댓가를 지불하고 대책들이 완성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
토니크루즈 2018.05.30국왕컵 탈락 맞습이다
옆동네 보면 알죠 최근 5연속 국왕컵 결승 4연속 국왕컵 우승했는데정작 챔스는 트레블시즌 제외하면 3연속 8강탈락
반면 우리는 3연속 국왕컵 탈락함으로써 그로 인한 체력 비축을 해두고 챔스3연패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토니크루즈 국왕컵 탈락->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고 일반화하기엔 여러 변수가 있어서 어려워 보이구요(특히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각 리그 1등을 잡고올라왔기때문에). 하나의 요인이라고 보는게 조금 더 합당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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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토니크루즈 2018.05.30@ASLan 아 그건 그렇죠
국왕컵 탈락이 챔스우승의 100% 요인이다 라고는 말할수없지만
개인적으로 상당수 부분은 차지한다고봅니다
누적체력이라는점이 있어서
국왕컵을 비교적 일찍 탈락하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덜걸리니까요 -
타브리스 2018.05.30국왕컵은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를 철저하게 2군으로만 돌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우승 이외의 결과가 의미가 없는 대회이고, 심지어 우승조차도 챔스나 리가에 비하면 별 가치없는 대회여서... 이 대회의 의미가 커지는 상황은, 챔스 탈락하고 리가 우승도 불가능할 때 무관을 막아주는 용도 하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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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토니크루즈 2018.05.30@타브리스 무관을 막아주는 용도일뿐이겠지만
근데 현실은 레바뮌은 국왕컵,포칼컵 하나 들면
사실상 무관이 아닌 무관취급받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토니크루즈 그건 맞습니다 미니트레블을 해도 ㅋㅋ 그냥 바르셀로나처럼 만델라트레블같이 비아냥을 들으니.
결국 경중으로 따지자면 챔스가 압도적으로 중요한 대회죠.
다만 아쉬운 것은 레가네스에게 패하는게 뭔가 싶은.. -
subdirectory_arrow_right 토니크루즈 2018.05.30*@ASLan 아쉽긴한데
근데 솔직히 괜히 국왕컵 상위라운드 올라가서 리그,챔스 둘다 놓치면 그게 100배 헬게이트이기때문에
리그도 아니고 지금보면 국왕컵 탈락은 차라리 잘된일이라고 봐요
리그 챔스 더블도 아니고
챔스 국왕컵 더블은 솔직히 별로 크게 의미 없다고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토니크루즈 그거야 의미부여를 어떻게 하느냐 차이아닐까요.
다른분들과 얘기나누시는 것을 어느정도 봤는데,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이분법적인 사고는 조금은 지양하실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무리뉴의 레알마드리드가 펩 바르셀로나를 꺾고 국왕컵 우승을 유일하게 차지했던 시즌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의미가 없다라고 보기엔.. 저에겐 큰의미여서 -
subdirectory_arrow_right ASLan 2018.05.30@ASLan 챔스 리그 더블이든 챔스 국왕 더블이든 더블 할 수 있는게 그만큼 그 팀이 강하단 걸 방증하는 것이고
이번 시즌은 특이한게 레알의 경우 챔스 3연패, 바르사의 경우 리그 국왕컵 더블을 하는 바람에
우승컵에 대한 가치 논란이 커진 거라 봅니다.
만약 무패우승에 국왕컵 더블이면 그래도 배가 덜 아팠다고 보는데 결국 유패우승이니깐 배가 많이 아프겠죠. 그렇기 때문에 챔스 3연패가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것이구요 -
호날우도 2018.05.30전 코파는 철저하게 2진 중심으로 유망주 등용문으로 활용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피로도가 낮은 주전 2~3인과 함께. 그래야 경험부족한 2진 젊은 선수들 리딩 가능할텐데. 팀웤 훈련, 기량발전은 실전경기가 최고니까요. 그 연장선에서 트레블에 목메달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도 따라 코파 2진 중심 스쿼드인데도 우승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거구요. 물론 결승전이라면 예외일수도..글고 경우에 따라선 준결도 1군으로 나가야..엘클대전 또는 불행히 챔스 도중탈락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