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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첼시 엑소더스 준비하는게 어떨까요?

ASLan 2018.05.10 10:08 조회 3,501
오늘 세비야 경기를 보며, 라이브 커멘트에서 여러 얘기가 나왔지만 저의 의견과 다른 분들의 의견들도 많이 듣게 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결과가 3대2로 지긴 했는데 처참한 수준이었던건, 이미 지단도 감내한 것 같구요. 옆동네가 비야레알까지 부숴버렸으니 무패우승은 웬만하면 달성하겠네요.

것보다, 첼시의 선수들에 대해 얘기를 해보고자 하는데 먼저는 레알의 두드러진 변화들을 먼저 짚어야 겠네요. 호날두의 포지션 혹은 역할(롤)의 변화로 크랙이었던 호날두가 볼운반에 관여하지 않다보니, 마르셀루나 이스코 등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르셀루가 워낙 역대급 임팩트로 잘해주기도 하지만, 버러우 타는 날엔 진짜 턴오버가 많이 생기고, 또 올라간만큼 뒷공간이 헐거워지니깐 라모스가 자주 1대1 혹은 2대1 상황까지 몰리는 모습이 자주 노출된다고 봅니다.

이제는 호날두의 왼쪽 윙포워드(사실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도 크랙으로써 라인을 붕괴시키던 것은 BBC가 완성된 이후부터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벤제마가 연계마 벤총무라는 호평을 받으며 중앙 수비를 끌어 당겨 주니깐 그 빈공간을 호날두가 마구 휘젓고 다닌거겠죠.)로의 역할보다 타게터 혹은 골게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주는게 굳어진 것이라 본다면,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가 우리에겐 좋은 기회가 아닐까하네요.

아자르만 하더라도 최근 접한 기사에선 최근 몇년간 드리블 성공횟수가 가장 많은 윙어(올시즌은 2위가 자하라더라구요.)인데 크랙이죠.

아자르와 캉테의 동시영입 추진 혹은 아자르 탄코의 동시영입은 어떤가 싶네요.

카르바할 이탈로 하키미를 대체하는게 불안한 나머지 바스케스를 기용하는 초강수를 둘 정도로 오른쪽이 헐거운데, 아스필리쿠에타면 충분히 메꾸고도 남는 자원이라 생각이 듭니다.
쓰리백 경험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쓰리백 옵션이 추가되는 효과도 누릴술 있으나 굳이 레알이 수비지향으로 나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튼 탄코가 좋은 자원이라 생각들구요.

콩테도 나가리된 상황인데, 로만도 답이 없는 상황아닙니까?

네이마르야 사실 파리지옥에서 당장 탈출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큰 돈을 지출해야 한다면(파리에게 재정룰이 어떻게 적용될지 두고 봐야 하지만, 징계를 받으면 선수들을 팔 텐데 네이마르 음바페는 어떻게든 지킬것같아요.), 첼시라는 호재를 우리 팀에 잘 녹여내는게 어떨까 싶어요.

아자르 영입이 아센시오나 이스코에게 위협이 된다고는 하지만, 차라리 주전경쟁 더빡세지는게 (1ㅡ2군의 격차가 없어지는 것) 팀에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의문이 남는것은 아자르가 소화한 경기수가 워낙 많기때문에 과연 어떤 몸상태일지가 미지수라 위험이 있긴 합니다.

아자르 레반도프스키 캉테 혹은 탄코만 영입성공하더라도 충분히 지금의 어려움들 극복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지가 좋을 수록 지단에게 버프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쁘게 말하면 선수빨이지만 좋게 말하면 그정도의 선수들을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게 레알이고, 또 지단이라고 봅니다.

스타플레이어들을 안전빵으로 기용하는(밸런스에 초점을 두는 식의 운영) 스타일이 어쩌면 안첼로티와 닮지 않았나 해서요.

안전빵이 무조건 좋지 않다는 아니지만, 어떤 측면에선 원석을 발굴해서 보석으로 만드는 것보단 지금 당장엔 보석들을 꿰어낼 줄 아는게 지단이고 이는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충분히 입증했다고 봅니다.

알게 모르게 강팀에는 그래도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을 만든게 지단이니깐요.

첼시 선수들의 이탈이 만약에 예측대로 생긴다면, 아자르는 영입 대상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궁금하네요!

벤제마(리빅아) 더비에서 진짜 라기옥 호기옥 다 터트려주면 좋겠네요

너무 요행인가요. 아무튼 5월의 끝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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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arrow_upward 이번 패배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것 같네요... arrow_downward 카시야스가 파시요를 안 해준 레알을 비판했다는 뉴스가 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