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벤피카목요일 5시

이번 뮌헨 2차전 심판 판정에 대해 솔직한 마음으로는

예리 2018.05.02 06:49 조회 1,303
후반전에 보상판정이 뮌헨쪽으로 있었든, 뮌헨 선수들이 카드를 받을 걸 안 받았든 간에

볼이 마르셀루 손에 맞았을 때랑 라모스가 볼 걷어내려다가 늦어서 레비 발 살짝 건드렸을 때는 판정 확실히 날 때까지 마음 졸였어요
피케이를 불었다면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들었을진 몰라도 정황상 크게 할 말 없었을 것 같았거든요
물론 벤제마가 밀려 넘어졌을 때도 기대를 했지만 그때도 판정은 그대로 진행이었습니다

15년 넘게 이 구단을 응원하고있는 팬의 솔직한 마음으로는 피케이 선언이 안 된건 운이 좋았다고 여기고 있고요 그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는게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물론 뮌헨 팬분들 입장에서는 좀 억울할만한 판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래도 더한 오심도 많은데 이정도 오심이라면 그래도 축구의 일부라고 여길 수 있지도 않을지..
피케이가 선언이 됐으면 또 경기 양상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기 때문에 '피케이 하나면 이겼지'라고 장담할 수 없는게 축구잖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런 판정이 한 팀의 결승 진출에 유리한 부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 공감을 하고,
그게 우리 팀이었다는거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혹여나 이 글을 읽는 뮌헨 팬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경기 마음 많이 졸이셨겠죠 고생하셨습니다..

아 경기력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저는 뮌헨이 잘했다고 보지 우리팀이 못했다고 보진 않아요
평소 기대치가 높아 각 선수에 대해 조금은 박한 평가가 오고가는데 오늘 경기 만큼은 그래도 공수 모든 방면에서 모두가 다 제 몫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

arrow_upward 나바스 \"우린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arrow_downward 지단 \"우린 뮌헨, 유벤투스, PSG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