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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목요일 5시

영입을 바라는 선수들

토니 2018.04.21 19:32 조회 3,782 추천 4

먼저 현재 레알에 보강이 필요한 자리는 스트라이커, 우측 공격수, 센터백 그리고 골키퍼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 카세미루의 문제점은 새로 수비형미드필더를 영입한다고 해결될거라고 보진 않고, 우측 풀백은 나초라는 멀티자원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부상과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해 잦은 이탈이 생기는 센터백을 보강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이적 가능성은 배제하고 제가 생각하기에 최선의 선택지만 꼽아봤습니다.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

한때는 저희팀의 벤제마, 옆동네의 수아레즈와 묶여 3명의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였지만, 적폐마로 다시 태어난 벤과 폼이 비교적 떨어진 수아레즈로 인해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합니다. 레반도프스키 관련글은 워낙 많이 올라왔으니.. 그냥 현대 공격수가 필요로하는 모든 장점을 갖춘 스트라이커죠. 영입 가능성은 바이에른과 레알의 원만한 관계+하메스 딜+바그너라는 우수한 백업자원을 고려해보면, 레반도프스키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어린 스트라이커, 즉 베르너를 바이에른이 영입한다면 이번 여름이라도 레알에서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리 케인(24, 토트넘 홋스퍼)

요즘 부폰과 함께 급격한 이미지 하락을 겪고 있는 해리케인.. 실력은 의심치 않을 선수인데.. 하지만 오히려 요즘 겪고 있는 어려움 때문에 레알에 올 가능성은 상승했다고 생각합니다. 딸까지 언급해가며 골에 대한 집착을 보이고 있고, 토트넘의 주급체계상 아무리 활약을 해도 다른 정상급 선수들보다 떨어지는 주급을 받게 될테고, 토트넘에서는 커리어를 쌓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이적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측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

최근들어 이스코 쉬프트를 이용한 4-1-3-2와 양측 윙어들의 활발한 수비가담과 체력을 활용한 4-4-2를 중용하고 있지만, 본디 레알마드리드의 베스트포메이션은 BBC라는 걸출한 쓰리톱을 이용한 4-3-3 이였죠. 더이상 해당 포메이션을 쓰기가 힘들어진 이유는 벤제마의 극심한 부진과 베일의 잦은 이탈과 왔다갔다하는 컨디션 때문입니다. 저희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윙백들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그에 맞는 최고 수준의 양측 윙포워드가 있어야 하는데, 그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라고 봅니다. 사실, 이적 첫해이고 쿠티뉴라는 에이스를 바르셀로나에게 뺏긴 리버풀이 살라를 보내줄것 같지도 않고, 첼시에서 적응 실패하고 EPL로 돌아와서는 거의 신계급의 활약흘 하고 있는 살라가 본인의 스타일 상 최적의 전술을 뽑아주는 클롭을 떠날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가능만 하다면 최고의 선택지라고 보여집니다. 호날두와의 활동반경이 크게 겹치지 않기때문에 공존에도 문제가 없고 호날두에게만 쏠린 득점분포도를 나눠가질 수 있을만한 자원이죠.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23, 인테르나치오날레)

레알 마드리드의 포백은 완전체가 모일시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할수 있지만, 라모스는 잦은 징계, 바란은 잦은 부상으로 이탈이 발생하곤 합니다. 나초야 나올때마다 잘해주고 있지만 네번째 옵션인 바예호는 아직 선배들만큼의 실력이 되지 않을 뿐더러 바란을 능가하는 유리몸이죠. 라모스도 벌써 32으로 장기적 대체자를 고려해야만 하는 나이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하고 최적의 인물은 이미 많은 레매 회원님들이 꼽아주신 인테르의 밀란 슈크리니아르라고 생각합니다. 세리에산이지만, 개인적으로 수비수는 어느 리그던지 정상급의 활약을 한다면 실력에 의심이 없다고 생각하고, 슈크리니아르는 말그대로 지난 두시즌간 정상급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모스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세트피스시의 득점력, 뛰어난 피지컬, 파이터형 수비경합, 양질의 패스 그리고 빌드업까지. 영입만 할 수 있다면 향후 10년은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말이 필요할까요..나바스가 상당히 잘해주고 있지만 부족한 점들이 있는건 사실이며, 스페인의 주전 골키퍼라는 상징성과 현재 폼으로는 노이어를 능가하는 실력까지. 팩스기를 1000대 장만해서라도 데려올수 있다면..

알리송 베커(25, AS로마)

바르셀로나전 이후에 '에이 그래도 데려올거면 데헤아 데려와야지..'라는 생각이 조금이나마 사라졌습니다. 193cm라는 신장, 엄청난 반사신경, 나바스에겐 기대할 수 없는 빌드업과 패싱력.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안정감. 실수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과 이 안정감 때문에 브라질 대표팀에서 에데르송을 밀어내고 굳건한 주전으로 활약 중이죠. 이번 챔피언스리그와 다가올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할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영입할 수 있다면 데헤아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둬도 되지 않을지..

이 밖에도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가능만 하다면 무조건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발롱도르 대권 주자 1순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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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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